淨土大經菁華2014 정토대경정화 제12회 아미타불을 염하면 일체제불을 모두 염한 것입니다.
일생에 원만하게 성불할 수 있다는 것은 48대원에서 나타납니다. 수행하는 방법은 나무아미타불 이 한마디 명호입니다. 이 아미타불 명호는 구경과각(究竟果覺)입니다. 아미타불이 증득하신 겁니다. 이 명호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아미타불 네 글자는 모두 범어(梵文)입니다. 중국어로 번역한 뜻은 아(阿)는 무(無) 미타(彌陀)는 량(量) 불은 각오(覺悟)라는 뜻입니다. 번역할 수 없는 게 아니라 할 수 있습니다. 번역할 수 있는데 왜 안 했을까요? 존중하는 의미로 안 한것입니다. 무량각이라는 뜻입니다. 그럼 되묻자면 무량각이 아닌 부처님이 있을까요? 부처님이라면 모두 무량각입니다. 바꾸어서 말하자면 이 명호는 시방삼세 일체제불의 통칭이며 총체적인 이름입니다. 아미타불을 염하면 시방삼세 일체제불의 명호를 모두 염한 것입니다. 한 분도 빠뜨리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훗날 부처가 되어도 무량각입니다. 무량각은 부처님의 과덕(果德)입니다. 우리는 지금 이 결과를 우리의 인(因)으로 하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과(果)를 인(因)으로 하고 인과 과를 동시에 작용하여 결과로부터 수행하기 시작하며 수행하는 즉시 결과가 되는 것입니다. 이 아미타불 한마디가 곧 성불하는 것입니다. 부처님이 아미타이고 아미타는 곧 성불입니다. 확실히 정종의 원리에 부합되는 것입니다. [시심시불(是心是佛) 시심작불(是心作佛)]이라는 원리입니다. 시심시불(是心是佛)은 우리가 본래 갖고 있는 것, 즉 자성입니다. 우리가 염불하는 것은 시심작불(是心作佛)입니다. 그래서 성불하지 못 할 도리가 없지요. 반드시 극락세계에 가면 부처가 되는 것입니다. 정말 불가사의 한 것입니다. https://youtu.be/CQaUo9Idq5E?si=dENy0rCB-TEc3zuJ