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20세기의 포장
옛날의 포장은, 물건을 넣어 일시에 보관하거나, 물건을 운반하기 위한 것이었는데, 19세기초기에 병조림, 통조림이 발명되고, 식품을 장기 보존 가능하도록 하게 되어 세상을 크게 바꾸었다.
19세기 이후, 플라스틱(합성수지)가 등장하고, 폴리염화비닐이 1835년에 개발되고, 20세기에는 나일론이 개발되어 플라스틱의 시대가 막을 열게 되었다. 일본 국내에서는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프로필렌 (PP) 등이 잇따라 생산되고, 필름의 연신이나 적층 등의 가공기술과 만나, 고기능 플라스틱 포재가 이용되게 되었다.
전후 얼마 지나지 않아 1950년대에는 빠르게 저개발국형의 식생활로부터 탈피하고, 영양개선이 진행되어, 기본적 식료가 충족된 시기였는데, 서구로부터 식품의 농축, 건조 기술이나 포재의 제조 기술 등이 적극적으로 도입, 실용화되고, PVDC 케이싱에 의한 어육 햄, 소시지가 큰 히트를 쳤다. 또한, 바쁜 세상을 반영하여 즉석 라면이나 분말 주스, 분말 조미료 등의 인스턴트 식품이 폴리에틸렌과 셀로판을 적층한 폴리세로에 포장되었다.
1960년대에는 서구형의 식생활을 찾아 간편성이나 합리성이 추구되어, 급속히 가공식품이 증가하고, 1965년에 정부 주도의 콜드체인 정비가 시작되어, 식품의 유통 환경이 크게 변화하였고, 슈퍼의 등장으로 대면 판매로부터 셀프 서비스로 변하였고, 모든 것이 포장되게 되어 포장의 중요성이 높아졌다. 한편 가공식품에 많은 식품 첨가물이 사용되고 있는 것이 사회 문제로 되어 보존료에 의지하지 않는 안전하고 간편한 레토르트 포장, 무균포장, 냉동, 냉장 등의 유통 기술이 개발, 보급되었다. 포재에는 폴리에스테르(PET), 나일론이나 PP, PVDC 코팅 셀로판(K 세로) 등의 우수한 포재가 차례로 개발되어 다양한 신제품이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요점 BOX 가볍고 투명하여 값싼 포장은 플라스틱이 주역 PVC, 나일론이 주역으로 포재로서 대 발전 전후 직후 고기능 수지 개발 러쉬가 일어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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