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 자신의 내면에서 하늘의 제사장이 되어 십일조를 드리고 받는 내용이다. 도마 자신이 제사장으로서 드리고 하늘의 왕으로서 참 생명이 된 도마 자신을 받는다는 것은 근본 하나님과 하나 된 것이기 때문이다. 속사람의 눈으로 보는 호라오는 현재상만을 가지고 있다.
그러면 몸과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현상을 떠나서 근본의 지혜로서 보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수 차원의 ‘나(에고 에이미)’가 되는 것이다. 그러면 몸과 마음이 내가 아니고 일시적으로 무더기 현상으로 드러나게 되는데 보고 듣고 느끼고 먹고 마시고 생각하는 모든 현상을 비추어 보게(照見) 되는 것이다.
몸과 마음은 잠시 조건에 따라 나온 것이므로 이 몸과 마음을 잠시 이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십일조를 바친 결과에서 온 것이다. 그러므로 십일조는 돈이 아니다. 그러므로 아무나 참 십일조와 헌물을 드릴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성자들로 알고 있는 유명한 기독교인들 곧 종교인들은 위대하고 성스러운 하나님이 감히 죄 많은 인간 안으로 들어와 하나 된다는 것은 상상도 못할 이단 취급을 하여 정죄하였기 때문에 이처럼 ‘신령과 진정으로 위대한 대상인 하나님에게 경배하고 예배하라’라고 잘못 번역한 것이다. 이는 하나님을 대상화 한데서 온 것이다.
대상이 된 하나님은 다른 하나님으로 옛 뱀이며 마귀다(계 12:9, 20:2). 이처럼 종교인들이나 학자들이 성경을 번역하거나 해석하면 안 되는 그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까지 번역된 모든 성경 기록은 폐기하고 바른 번역을 해야 한다. 이는 성경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