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맘4기8주차(11/14~11/25)

[윤지맘]

[독서 반복 훈련]

1. 한 주간 매일 껴안기, 8초 포옹 

매일 남편 출근 시 '조심히 잘 다녀와요.' 하며 아이도 같이 포옹하며 배웅하고 퇴근 시 매일 '오늘도 고생했어요.' 하며 아이와 함께 포옹으로 맞이 하고 있습니다. 아침 저녁으로 남편의 얼굴에 미소가 번지는 것을 보니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2. 매일 범사에 감사하기

월: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사랑스런 아이와 남편을 맞이할수 있어 감사합니다.

화: 우리가족 모두가 건강하게 웃을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수: 집이란 포근한 휴식처가 있음에 감사합니다.

목: 오늘도 우리 가족이 행복하게 보낼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금: 오늘 하루도 무사히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3. 부부간에 다가가는 대화하기

1) 아내라면 남편에게 인정과 존중의 표현 1회이상 하기

"오늘 당신이 윤지랑 놀아주는 모습을보니 윤지도 당신도 행복해보여서 나도 정말 좋았어,(인정)

짜증도 받아주고 놀아주느라 힘들었을텐데 저녁준비도 도와줘서 너무 고마워. 당신이 있어 정말 든든해!"(존중)

2) 남편이라면 아내에게 공감과 배려의 표현 1회이상 하기

"육아랑 집안일하느라 힘들지?(공감) 주말에는 함께 집안일을 나눠 하면 더빨리 끝내고 쉴수있으니  내가 도와줄게."(배려)

4. 제대로 칭찬하기

"​윤지가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놀이 후에 장난감을 잘 정리하는구나. 정말 기특하고 대견해. 윤지가 정리해 준 덕분에 집이 깨끗해졌어. 정말 고마워!"

5. 미러링과 정서적 반영, 나 전달법(자녀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아이가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 너무 신이나서 던져버렸습니다.

"윤지가 너무 신이났구나? 하지만 장난감을 던지면 윤지나 엄마가 다칠수 있어 걱정이돼."

"장난감을 던지면 망가져서 속상할거야. 이제 장난감은 던지지말자."

6. 비폭력대화하기(남편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외출 준비중에..

"집안일도 해야하고 아이도 준비시켜야 하는데(사실) 도와주지 않아 속상하고 화가나.(느낌) 이럴땐 같이좀 도와줬으면 좋겠어.(욕구) 다음부터는 외출할때 나누어서 함께 해줬으면 좋겠어."(부탁)

7. 마음공감 대화하기 (자녀 또는 가까운 관계 1인, 1회)

상황포착(SC): 할아버지가 여러종류의 과자를 사오셨다. 아이는 과자 한개를 뜯고 한입먹고 또 다른 과자를 뜯으려해서 안된다고 하니 여러개의 과자를 두고 먹겠다고 고집을 부렸다.

경청공감(SC): "윤지가 모든 과자를 다 먹고싶구나?(경청)어떤 과자가 더 먹고 싶은지 말해 줄 수 있어? 모든 과자가 다 먹고싶어서 고르기가 어렵구나."(공감)

질문지원(QS): "오늘은 한개만 골라보고 나머지는 내일 먹는게 어떨까? 그리고 오늘 고른 과자를 맛있게 먹으면 기분이 좋아질거야."

[동영상]

영상에서는 영유아기 디지털 기기의 과도한 노출은 신체적 정신적 그리고 사회성에 적절하지 못한 영향을 가지고 올 수 있으며, 스마트기기의 과도하게 노출된 아이들은 조절능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경험의 기회가 많이 박탈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은 편리하고 유용한 도구이지만 아이들의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수 있다고 말합니다.

집안일할때 잠깐씩 영상을 보여줬던게 이제는 직접 티비를 켜기도 하고 보여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확실히 이전보다 더 집중하고 보는 시간이 는것을 느꼈었는데 이번 영상을 보고나니 이대론 안되겠다 싶었습니다. 더 디지털 기기의 빠지기전에 이제는 적절한 시간을 정해주고, 티비 대신 책 읽기나 다양한 놀이활동을 같이 하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조효숙]

[조효숙]

항상 긍정적인 어머님의 모습을 생각하면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윤지가 체구가 같은 또래 친구보다는 작지만 작은 체구에 비해 야무지고 자기의 일을 잘 해나가며 기본 생활 습관이 잘 형성된 윤지가 너무 기특해요.어머님께서 잘 교육을 하고 계심이 눈에 보이네요^^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