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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시정운영계획
충주 번영과 시민행복 실현, 2015년 충주시 시정보고입니다.
지금부터 충주시 시정에 대해 2014년도 주요성과와 2015년 운영계획 순으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먼저 지난 해 주요성과입니다.
지난해에는 충주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시정 각 분야에서 알찬 성과를 거두며,
충주가 더 크게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뜻 깊은 한해였습니다.
동서고속도로 음성~충주 구간이 개통되어 서해권과의 거리가 1시간대로 가까워졌으며,
전국 어디서나 쉽게 오갈 수 있는 십자의 고속교통망이 완성되었고,
낙후된 충주 북동부가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충주경제의 심장이라 할 수 있는 기업도시, 첨단산업단지, 메가폴리스를 연결하는 '북충주 IC~칠금간 4차선 도로'가 준공되어 대기업과 수도권 우량기업등을 유치하기 위한 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새롭게 조성 중인 충주메가폴리스는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의 설계는 물론,
산업용지 분양도 시작하여 지난해 12월 가장 먼저 계약한 롯데맥주 제 2공장은 5880억원을 투자하여 금년 4월에 준공되었습니다.
'충주에코폴리스'는 현대산업개발 등 대기업이 참여하는 법인이 설립됨으로써 본격적인 개발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우량기업 유치와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에 총력을 다하여 지난 해에는 65개 기업, 1초 1,487억원의 투자유치와 2,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상 최고의 성과를 거두었으며,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기업하기 좋은 도시' 2년 연속선정,
충주 사상 최초로 '투자유치 우수지자체' 선정 등
충주의 위상과 브랜드 가치를 한껏 드높였습니다.
정부에서 신규사업과 대규모 시설투자를 억제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국회의원과 적극 협력하여 중부내륙선철도 800억원, 고속도로 340억원 등 금년도 정부예산으로 총 2,180억원을 확보하였습니다.
지역에 필요한 대부분의 예산이 확보되어 각족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울러, 정부공모사업 50건이 선정되어 400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원칙과 상식, 실용행정의 기조위에
'충주의 발전, 다수시민의 이익, 사회적 약자보호'라는 시정이 나아갈 방향과 기준을 바로 세우고
각종 민간보조금 운영 개선, 의전 간소화 등 잘못된 행정관행을 과감하게 개선하였으며,
무술축제와 호수축제는 제대로 준비하고 제대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2년에 한번 씩 개최하는 격년제로 개선하였습니다.
아울러 시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는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에도 최선을 다 해 왔습니다.
이처럼 각 분야에 걸친 노력과 함께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협조에 힘입어
'국도정시책 시군평가'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노사민정협력 활성화' 2년 연속 국무총리상 수상 등
모두 38개 분야에서 충주시의 행정력을 크게 인정받은 한해였습니다.
다음은 2015년 시정운영계획입니다.
2015년은 민선6기 충주시정의 실질적인 첫 해 입니다.
'기업유치, 관광시설 유치, 농가소득 향상'이라는 세가지 핵심목표를 가지고 그 동안 구상해온 여러가지 방안들을 구체화시키는 한편,
시정 각 분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서 충주 번영과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우리시의 올해 예산규모는 작년보다 159억원이 늘어난 7,432억원입니다.
예산을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운영하여 시민생활 전 분야에 균형 있게 투자하겠습니다.
그 동안 충주시는 보조금 예산이 가파르게 증가하여, 보조금 지원비율이 전국 최고 수준에 달해,
매년 30억원 정도의 정부예산이 삭감되는 불이익을 감수 해 왔습니다.
이러한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보조금 지원한도를 미리 정하는 '보조금 총액한도제'를 운영하고,
보조사업이 지역발전에 얼마나 기여하는지, 얼마나 많은 시민이 혜택을 받는지, 또, 사회적 약자를 얼마나 배려하는지를 세심하게 심사하여
낭비적인 예산은 줄이고 지역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중점 투자하겠습니다.
2015년도 분야별 역점사업을 설명 드리겠습니다.
첫째, 충주발전의 튼튼한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주덕, 대소원면의 충주메가폴리스는 2016년 준공될 수 있도록 산업단지 분양과 기반시설 조성에 박차를 가해 나가겠습니다.
201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중인 용탄동 제5산업단지는 용지보상과 단지조성 공사를 착공하겠으며,
산척면, 엄정면의 북부산업단지는 개발계획을 마련하여 낙후된 충주 북부권의 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세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중앙탑면의 충주경제자유구역 에코폴리스는 우선은 절반면적만 가지고 시작하지만 전체면적이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여 반드시 우리시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기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산업용지 분양이 마무리되어가는 충주기업도시는 무엇보다도 도시로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공공기관과 아파트 등 도시면모를 갖추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주와 제천, 원주를 연결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는 2017년 준공을 목표로 금년에 충주구간 설계를 마치고 내년에 착공하겠습니다.
충주내륙선철도 1단계인 이천~충주간 공사를 본격 착공하겠으며,
충주~문경 구간은 공사를 위한 세부설계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이천~충주간은 2019년, 충주~문경간은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 해 나가겠습니다.
안중~삼척간 동서고속도로는 금년 상반기중으로 제천까지 완공하겠습니다.
북충주 IC부터 노은간 4차선 확포장사업은 6월까지 설계를 마치고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하겠으며,
현재 설계중인 동량대교 또한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할 수 있도록 충청북도, 수자원공사 등과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입니다.
우리시는 금년 1월에 국내 유일한 노인전문교육원을 유치하였습니다.
전국에서 연간 6만명의 노인 지도자들이 충주를 방문하게 되어 온천을 비롯한 웰빙휴양관광이 활기를 띄게 될 것입니다.
사통발달의 편리한 교통,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 우수한 휴양관광자원, 우리시는 이러한 이점을 잘 살려야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의 미래를 바라보고 충주를 국내 유일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로 육성해 나가겠습니다.
당뇨병은 생활수준 향상과 더불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치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장기적인 교육과 훈련 등 생활습관 개선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 당뇨의료 분야는 온천휴양 의료관광, 의약품 생산기업, 교육치료센터 등 지역경제 전반에 엄청난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산업입니다.
우리시는 '건국대 충주병원 당뇨클리닉'
가톨릭의대와 충주시 보건소가 10여 년간 함께 추진한 '당뇨환자 추적관리 실적'
온천, 산림, 풍경길 등 우수한 의료관광자원 등 훌륭한 잠재력과 충분한 성공가능성을 갖고 있습니다.
국립 당뇨센터를 건립하고 제약회사 등 관련기업 유치, 당뇨먹거리 상품과 의료관광 개발 등 고부가가치 시장을 남보다 앞서서 개척하며,
좋은 일자리도 많이 생기고, 전국에서 많은 사람들이 충주를 찾는 최고의 의료관광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습니다.
둘째, 투자유치를 확대하여 일자리를 늘리겠습니다.
그 동안 충주시는 공장 위주의 기업투자유치로 많은 성과를 거두기도 했습니다만,
공장자동화 등으로 일자리를 늘리는 데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는 충주사람에게 일자리가 많이 생기는 우량중소기업과 함께
문화관광, 교육, 연수시설 등 투자유치 분야를 넓혀서 높은 고용효과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총력을 다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수도권의 유력 인사들로 구성된 투자유치지원단을 적극 활용하여 우량기업 유치에 힘쓰겠습니다.
아울러 기업지원 서비스를 강화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을 적극 지원하고 일자리 알선을 위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기능도 강화하겠습니다.
아울러 경력단절여성, 장애인, 노인 어르신, 등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한 일자리도 많이 늘려서 시민 모두가 잘사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전통시장의 시설개선은 물론, 영업기술을 지원하여 사람이 모이고 장사가 잘되는 시장을 만드는데 힘쓰겠으며,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시민들에게 무엇보다 시급한 도시가스 보급사업도 100%보급을 목표로 계속 확대 해 나가겠습니다.
셋째, 문화가 흐르는 휴양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일반 시민과 아마추어 예술인을 위한 무대와 장비 들을 적극 지원하여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소규모 문화행사도 늘려 나가겠습니다.
호암스포츠타운 공사현장에서 발굴된 청동기 유적을 보존, 활용하고 충주 근현대의 100년사를 재조명할 수 있는 문화유산을 수집, 정리하여
박물관 건립 등을 통해 중원문화의 품격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어린이를 위한 택견공연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하고 택견의 본고장에 걸맞게 시민이 함께 즐기는 택견문화의 보급,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탄금호수상레포츠타운은 금년 조정경기장 일원에 야영시설과 운동시설을 마련하고,
2016년까지 물놀이 시설과 수상 위락시설 등을 완비하여 탄금호와 조정경기장 일대를 충주의 관광명소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목계나루 문화마을, 수안보 조산공원, 반기문 본가 등 문화관관시설들은 보완, 개선하고 활성화 방안을 찾아서 외지인들로부터 각광받는 관광지로 만들겠습니다.
무술축제와 호수축제는 금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여 운영의 효율과 성과를 높이고 시민화합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되도록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구(舊)수안보 와이키키 개발과 세계무술공원 3단계 조성 사업 등 민자유치 사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2017년 전국체전을 대비한 종합스포츠타운 조성공사에 속도를 내는 한편, 대회 후 활용방안 또한 미리 대비하여 미래에도 시민들에게 유용한 시설로 만들겠습니다.
아울러 전국체전을 시민들과 함께 체계적으로 준비하여 충주의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 등 충주의 진면목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알찬 대회로 치러내겠습니다.
넷째, 농업소득 100%향상으로 두 배 더 잘 사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경상북도 상주시의 농업소득은 무려 1조 700억원에 달해 우리시에 비해 3배 이상 많은 농가소득을 거두고 있습니다.
상주의 사례를 볼 때 농업도 경쟁력을 갖춘다면 얼마든지 성공 가능성이 열려있는 분야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우리 충주농업도 고소득 작목과 친환경 농법, 공동브랜드와 공동마케팅이라는 3대 발전방향을 정해서 획기적으로 잘사는 농업, 농촌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먼저‘농업소득을 100% 향상시키기 위한 10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긴 안목에서 충주농업의 토대를 튼튼하게 다져나가겠습니다.
농산물의 산지유통을 활성화 해서 농가소득을 늘리고
기후변화와 FTA에 대응한 새로운 소득 작목의 개발과 보급에도 힘쓰겠습니다.
광역친환경농업단지와 종자산업, 주요곡물 등 농업생산기반시설들을 확충하고,
농산물의 생산, 판매 시설과 수출을 지원하겠습니다.
친환경 벼 생산장려금과 임산물 생산지원 등 친환경농업의 육성에도 적극 힘쓰겠습니다.
미국시장과 이제는 두바이 왕실까지 수출되는 충주사과를 비롯하여 배와 복숭아 등 고품질 과수산업을 적극 육성하겠으며,
충주밤의 명품화를 위한 지원에도 힘쓰겠습니다.
충주 청정한우의 경쟁력을 높이고
고품질의 쌀 생산과 유통시설 개선에도 투자를 늘리겠습니다.
우리시의 농특산물이 수도권을 비롯하여 전국에 더욱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강화하겠습니다.
동서고속도로 농특산품 판매점과 사과나무 가로수길에 로컬푸드 직매장을 설치하고 직거래 행사와 농산물 축제는 농가소득에 도움이 되도록 판촉행사 위주로 추진하겠습니다.
살기 좋고 활력이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대소원면, 앙성면 소재지와 추평호, 문강권역의 종합정비 사업을 추진하겠으며,
농촌의 오래된 주택을 비롯한 생활환경을 정비해나가겠습니다.
농촌지역 주민이 보다 편리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도록 초고속 인터넷망을 구축하고
시내버스가 운행하지 않는 지역을 위한 마을택시사업을 조속히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귀농 귀촌 지원 사업을 강화하여 농촌에 활력을 불어 넣겠습니다.
다섯째, 다 함께 하는 행복한 복지 충주를 만들겠습니다.
금년도 우리시 복지예산은 지난해보다 140억원이 증가한 1,800억원 규모로 전체예산의 4분의 1을 배정하였습니다.
복지예산이 구석구석 공정하고 합리적으로 쓰여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집행하겠으며,
어려운 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 사회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기초생활보장과 의료급여 지원, 긴급복지 지원 등에 힘쓰겠으며,
도심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주민공동시설과 상하수도 개량 등의 지원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연탄보일러를 사용하는 저소득층의 안전을 위해 연탄가스 누수경보기를 보급하겠으며,
호응이 좋은 방문건강관리사업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고령자가구의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가스타이머 보급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으며,
고령의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경로당 취사도우미를 지원하고,
기초연금 지원, 노인일자리사업 등 노인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사업을 늘려나가겠습니다.
장애인의 자립기반을 위해 장애인일자리를 확대하고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콜택시, 저상버스 등 특별교통수단을 확대하겠습니다.
아울러 가정방문 재활서비스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겠습니다.
출산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한 여성 새로일하기사업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돌보미 지원과
여성폭력 피해 지원 등 여성들을 위한 시책 또한 내실 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영유아를 위한 복지시책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에 나서겠으며,
대여가 가능한 장난감 도서관을 새롭게 조성하겠습니다.
아울러 아동급식 지원과 아동복지시설도 세심하게 살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에도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여섯째,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그 동안 우리시는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하수, 오수 등 버려지는 것을 처리하기 위한 시설들을 착실히 갖춰왔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물을 위한 정수장 시설은 40년 이상 노후 되어 개선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앞으로는 정수시설을 비롯한 먹는 물 공급시설을 개선하고 확충하는 데 중점을 두어 나가겠습니다.
충주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잘 마무리해서 도심 내 맑은 물과 문화가 어울리는 하천을 만들고
석문동천 고향의 강 조성사업은 수안보 관광에 활기를 더할 수 있도록 보다 세밀하게 추진하겠습니다.
계명산 휴양림 안에 치유의 숲을 조성하고
이야기가 있는 풍경길을 만드는 등 시민들이 마음 편히 쉴 수 있는 녹색휴식공간을 확대해나가겠으며,
도시공원을 잘 정비하고
주요도로변에 가로수와 꽃길을 정성껏 가꿔서 도시전체를 걷고 싶은 아름다운 거리로 만들겠습니다.
안전은 우리 모두의 가장 큰 관심사이자 시에서도 최우선인 분야입니다.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시민들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경찰, 소방, 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시민생활과 밀착된 안전관리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함으로써
365일 재난재해 걱정 없는 충주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교통사고로 부터 안전한 충주를 만들기 위해 어린이 교통안전체험장을 신설하고,
어린이보호구역과 교통사고가 잦은 곳을 안전하게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그 동안 재해 취약지였던 봉방동과 엄정면 재해위험지구 정비공사를 통해 근본적인 재해예방 대책을 마련하겠습니다.
인명 보호를 위한 응급의료시스템과 인력 양성에 힘쓰겠으며,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행사에는 응급의료팀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겠습니다.
충분한 제설자재와 장비를 갖추고 발 빠르게 대응해온 제설대책 또한
시민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습니다.
일곱째,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습니다.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충실하게 이행하겠으며,
공무원 조직 내의 공평한 인사는 물론, 공정하고 바른 입찰계약과 보조금 집행으로 투명한 행정을 펴나가겠습니다.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하는 한편, 중앙부처와의 연결고리를 강화할 세종사무소를 설치하는 등 경쟁력 있는 행정조직을 만들겠으며,
시민들에게 더욱 친절하고 열심히 일하는 공직 분위기와
시민생활에 불편을 주거나 불합리한 규제를 적극 개선하고,
시민에게 부담을 주거나 신세를 지지 않는 청렴한 공직자 상을 확립하여 시민들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충주시 행정을 구현해나가겠습니다.
시정발전을 위한 관심과 애정으로 적극 참여하고 성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 드리며,
2015년 을미년 새해에도
충주 번영과 시민행복 실현을 위해 발전과 변화, 화합을 바탕으로 한 열린 행정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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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좋은정보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