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와 고혈압을 낫게 하는 자연식물식

건강 관련 TV프로에서  어느 여성분이 자신의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 스스로 정보를 얻어과일과 채소식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여성의 식습관을 관찰하던 TV프로는 그녀를 병원으로 데려가  높아진 혈당을 체크하더니의사의 진단이 내려졌다. 과일은 과당이 많아 당뇨환자에게는 좋지 않으니 당장 중지하는 것이좋다는 것이었다.  여성분은 의사의 말에 따라 과일과 채소식을 중단하고 말았다. 현대의 모든 질병의 원인은 하나이고,그 치료법도 하나이다. 질병의 원인은 내 몸에 들어온 독소들이 배출되지 못하고 몸 속에 쌓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면서 오장육부의 기능이 떨어져 생긴것이다.  2형 당뇨병도 비만도 마찬가지다. 어느 장기가 먼저 망가지냐에 따라 병의 유형이 달라질 뿐이다. 과식을 하고 술과 고기, 생선, 계란, 우유, 커피, 기름에 볶거나 튀긴음식,  인공화학첨가물들이 들어있는 햄과 빵, 과자 등 공장에서 만들어진  온갖 가공식품들을 오랫동안 많이 먹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삶속 스트레스와 오염된 주변 환경 때문이다.  그리고 그것을 먹은 부모가 낳은 아기에게도 질병의 씨앗을 전해주고 있다.  심한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날 용기도 있어야 한다. 90년대 이후 우리나라 경제가 좋아지면서 국민들이 이러한 음식들을  마음껏 먹기 시작한 이후부터 우리에게 각종 암과 만성질환들이 생기기 시작했다.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치맥과 삼겹살, 햄버거, 피자 등은먹어서는 안되는 음식들이었다.  그 결과로 젊은 나이에 암이 생기고 당뇨와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을 겪고 있다. 이러한 음식들을 계속 먹게 되면 몸만 병드는 게 아니라 마음도 병들게 된다.  점점 시간이 갈수록 사람들의 심성이 우울해지고 더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TV속 여성분은 과일과 채소식을 통해 좁아지고 막힌 모세혈관을 뚫고 기능이 떨어진 장기를 회복하려고 했을 것이다. 식물속 생화합물만이 부작용 없이 우리 몸을 치유할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자연식물식은 당뇨와 고혈압, 암 등 모든 만성질환을 치유하는 유일한 방법이다.그러나 의사들은 이를 인정하지 않는다. 3~40년 전 시골 부모님들이 먹던 음식들이 자연식물식이었다. 과일과 설탕은 당뇨의 주범이 아니다. 그러나 설탕 자체는 독이 없지만 가공식품이고 많이 먹으면 안된다. 설탕 과다섭취로 직접적으로 힘들어 하는 장기가 간이다. 화식을 배불리 먹고 덤으로 과일과  설탕을 많이 먹으면 안된다. 나는 현미와 과일, 녹색잎 채소 생식을 선호하지만 과일과 채소식도 반드시 익히지 않은 생식을 먹어야 한다. 현미는 13시간 정도 물에 불렸다 생식하면 먹기 좋다. 불에 익히면 죽은 음식이 되고 몸속 노폐물을 만든다. 처음부터 이 모든 걸 시작하기는 쉽지 않다.아침 저녁은 과일과 채소를 먹고  점심 한끼는 기존에 먹던 음식 그대로 먹어도 좋다. 그러나 한끼의 폭식을 조심해야 한다. 직장인이라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래도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완전한 과일 채소식을 해야 한다. 포도당이 우리 몸의 기본 에너지로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한다. 몸이 회복되면 자연식물식은 많이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 그리고 많이 먹어지지도 않는다. 꼭꼭 오래 씹어 먹는 것이 좋다. 식이섬유가 많아 소화가 어렵거나 열량이 적어 허약해지면 즙으로 짜서 양을 늘려 먹어도 좋다. 고구마, 사과, 바나나, 토마토, 당근, 케일, 시금치, 양배추 등으로  생식을 하면 우리 몸에 필요한 열량과 영양들은 부족하지 않다.단백질부족 걱정은 절대 하지 않아도 된다. 어떤 과일과 채소든 자기가 좋아하는 것으로 선택하면 된다. 고구마는 주식으로 먹어도 충분하고 모두 껍질 채 먹어야 하며 모든 과일과채소 속에는 항암성분들이 들어있다. 도시에는 자연드림과 같은 유기농 채소를 파는 가게들이 있다. 남녀 일반적으로 하루 2500kcal 정도가 필요하다고 말하지만 하루 800kcal 이하로 음식을 섭취해도 생활하는데 문제가 없다.  혈관이 막혀 병들었기 때문에 에너지 활용을 못하는 것이다. 과일과 채소에도 나트륨이 들어 있어 소금을 따로 먹지 않아도 상관없다. 이렇게 식습관을 바꾸었다면 내 몸이 정상으로 회복하기까지 혈당수치나 혈압수치가 좀 높더라도 무시해야 한다.  몸이 좋아질수록 고혈당과 고혈압수치가 점점 내려가기 때문이다. 그러나 공복혈당이 아주 높은 상태라면 약으로 조절하며 자연식물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다.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신장병도 자연식물식을 해야 신장기능이 다시 회복될 수 있다. 동네 형님이 공복혈당이 좀 높을 뿐인데 의사가 당뇨약을 처방했다. 전날 한끼 굶었을 뿐인데 다음날 갑자기 저혈당 쇼크로 소파에 앉아있다 의식을 잃고 말았다. 병원에서 깨어나보니 옷에 설탕물이 흠뻑 젖어 있었다고 한다.  가족들이 놀라서 급히 설탕물을 먹여준 것이다. 지금은 의사가 당뇨약을 조금 낮추어 주었다고 하는데,  식후 운동하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수치인데 약을 계속준다. 저혈당쇼크는 당뇨약을 먹었을때만 온다. 조심해야 한다. 나이를 먹을수록 혈압이 오르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고혈압은 병이 아니다. 5~60대가 되면 혈압이 150~160은 정상이다. 그러나 이 상태로 계속 살면 몸이 망가질 가능성이 있다. 혈관이 좁아지고 탄력을 잃었기 때문에 말단세포들을 살리기 위해내 몸이 혈압을 올린 결과이다.  공복혈당수치가 높아진 것도 마찬가지이다.180 혈압도 괜찮은 시대도 있었다. 약장수들의 농간 때문이다. 당뇨와 고혈압 등 만성질환은 병원에서 완치가 안된다. 혈당수치와 혈압수치를 평생 관리해줄 뿐이다.  오랜시간 약을 먹으면 뇌졸증이나 치매와 같은 합병증이 뒤따라온다.  과거에는 90%가 뇌출혈이 왔다면 현재는 90%가 뇌경색이나 치매가 온다. 고혈압 약으로 혈행의 흐름이 낮아졌기 때문이다. 병을 낫게하는 진짜 힘은 약이 아니라 내 몸이 가진 면역력이다. 그것을 깨닫지 못하면 평생 병원의사의 노예가 되고,  노후에 질병과 싸우다가 죽음을 맞이해야 한다. 병원이 파업한 기간에는 사망률이 줄었다는 외국의 사례가 있다. 파업이 끝나자 다시 사망률이 제자리로 올라갔다고 한다. 모든 약은 급성감염과 응급상황에 필요할 때가 있지만 독이다. 모든 인공화학첨가물이 든 가공식품들은 절대 먹어서는 안된다.  우리 몸은 이러한 산성성분들을 처리하기 위해 뼈속 칼슘이 소모되어 골다공증도 생기고 있다.  몸이 안좋으면 고기와 커피부터 끊어야 한다. 잘 먹어야 병이 낫는다는 생각은 잘못된 것이다. 몸이 치유에 쓸 효소들을 소화시키는데  빼앗기는 것이다. 자연식물식으로 몸이 건강하게 야위어야 한다. 몸이 아프면 굶어야 낫는다. 그래야 내 몸이 정화된다. 몸이 가벼워질수록 몸속 독소들을 배출하고 죽은 세포들을 분해하여 재사용하며 몸속 노폐물들을 모두 배출한다. 우리 몸에서 자가포식작용이 일어나는 것이다.그래서 사람들이 단식을 하는 이유이다. 치매의 원인이 되는 뇌에 쌓인 단백질 찌꺼기들도 자가포식으로 제거된다고 한다. 몸이 야위고 맑아질수록 막혀있던경혈들이 점차 열리며 의식이 확장되는 체험을 하기도 한다. 지혜로워지는 것이다. 아이때부터 자연식물식 식습관을 길러주어야 한다. 단백질이 걱정되면 콩과 두부를 먹이면 된다. 10년 넘게 다이어트를 하면서 깨닫는 것이 있다면 몸이 가벼워질수록 식탐이  사라지고 내 몸은 많은 음식이필요하지 않음을 깨닫는다. 별도의 운동도 필요하지 않다. 몸이 적응하기까지 두렵고 힘든 시간들이 필요하다. 그러나 공복의 평안함과 몸에 활력을 느낄수록 견딜만 하다. 우울증이 있다면 근력운동을 해야 한다.맑은 정신과 의지력은 근력에서 나온다. 밖에 나가 달려야 한다. 병든 몸일수록 호전반응이 심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그리고 내 경험상으로도 체질적 영향도 분명이 작용한다. 살찌는 체질은 살이 잘 안빠지고 살이 빠지면서 더 힘들다. 과일 채소식만 하면 금방 허약해져 힘들어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서서히 응용하면서 체질을 바꿔나가면 된다. 현미밥 고구마는 익혀먹고 반찬으로생채소식을하는 방법도 있다.  집된장과 고추장 들기름으로 만든 쌈장 정도 곁들여도 좋다. 태양에너지로 만들어진게 식물이고 본래 초식동물이었던 인간은 식물을 먹어야 가장 안전하고 건강해지며 치유가 된다. 자연치유 의사들은 말한다. 소식과 공복이 우리 몸을 치유하고면역력을 높이며 수명을 길게 해준다고 한다. 수명은 이미 유전인자로 정해져 있다.그러나 노년에 질병으로 고통받다가 죽지는 말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