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돌 성전(우상)을 새우는 것이 목적이고 율례와 전통을 우선한다.
나. 그리스도 예수를 알았으면 그 몽학 선생을 십자가에 매달아 끝내야 단독 자가 된다.
다. 밖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목적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떠나보내야(죽여야) 한다.
2. 본론
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은 돌 성전(우상)을 새우는 것이 목적이고 율례와 전통을 우선한다.
“율법은 범죄를 더하게 하는 것이다.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이는 죄가 사망 안에서 왕 노릇한 것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에 이르게 하려 함이니라(롬 5:20~21)”
실체를 알려면 종교 행위를 내려놓고 각자의 마음 안을 들여다보고 분석하여야 율법이 내면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를 알게 될 것이다. 다른 방법은 없다. 그리스도 예수에게 계속 묻고 또 물을 수밖에 없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율법과 바리새인들이 해석한 율법은 완전히 다르다. 바리새인들이 해석한 율법은 돌 성전(우상)을 세우는 일이고, 율례와 전통을 중요시하는 겉 사람의 세계로서 몸 밖의 세계를 지향하는 자들이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이들은 늘 여자(귀네)를 보고 음욕을 품고 있다고 말씀하고 있다. 간음하는 자는 결단코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한다. 여기에서 간음은 근본 하나님의 생명을 벗어나서 사는 자들을 말하는 것이다. 바리새인들이 거룩하게 보이려 하는 모든 종교 행위(眼耳鼻舌身意)는 여자(겉 사람)를 보고 음욕을 품는 간음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다.
나. 그리스도 예수를 알았으면 그 몽학 선생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여야 단독 자가 된다.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폐하느뇨,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롬 3:31)” 번역이 잘못되었다.
(바른 번역은 따라서 우리가(1인칭) 그 믿음(소유격)을 통하여 율법을 폐하느뇨? (율법)과 하나가 되지 못하며, 다만 율법은 현재를 세우는 것에 불과하다(1인칭).)는 것이다.
무슨 뜻인가? 율법으로는 하나(기노마이) 되지 못하는 것으로서 다만 율법은 현재를 세운다고 하였다. 그 율법은 현재 내 안에 계신 하나님에게로 인도하는 과정에 불과하며, 몽학 선생의 역할에 불과하다. 그래서 이 율법은 폐할 수 없는 것이다(1인칭은 내 안에 일어나는 일이다). 반드시 과정 안에 있어야 할 것들이기 때문이다.
율법은 최상으로 세우기 위함이 아니다. 내 안에 계신 근본 하나님과 내가 하나가 되기 위한 과정일 뿐이다. 율법은 몽학 선생으로서 근본 하나님께로 가기 위한 이정표의 역할을 감당하기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 내 안에 근본 하나님이 거하시는 몸 된 성전이 세워지기까지 한시적으로 율법이 필요하다. 이 율법(노몬)이 없으면 가고자 하는 그 길을 알 수 없는 과정이기 때문에 율법은 필요하다.
어떤 이들은 율법의 남편에게 매인 바 되지 않고 떠나온 이들이 있다고 하면서 새 언약으로 넘어오려 한다고 말씀하고 있다. 그러나 이들은 율법의 남편에 대하여 상세히 모르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다. 마음 안에 경수가 흐르고 있어서 기회가 되면 다시 율법의 남편에게 돌아가 아이를 낳게 되는 여지가 남아 있다는 것이다. 이 행위가 간음(음부) 행위에 대하여 말씀하고 있다.
다. 밖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는 목적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내게서 떠나보내야(죽여야) 한다.
율법의 그 남편 안에 들어가 그 속성을 알 때까지 인내하여야 하며, 속성을 알게 되면 마음 밭을 해체하여 그 순기능을 들여다봐야 한다. 율법은 몽학 선생으로서 우리를 그리스도(내 안에 있다)에게로 인도하는 역할에 한한다. 그리스도 예수에게로 인도되면 율법과는 하나 될 수 없으므로 몽학 선생을 반드시 떠나보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그 율법의 속성을 잘 알아야 한다.
목적을 이루었으면 잔인하지만, 그 스승(몽학 선생)을 십자가에 매달아 죽여야 한다. 그래야 그 스승(몽학선생)으로부터 자유로운 단독 자가 된다. 그런데 이 몽학 선생은 우리를 떠나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겉 사람) 역시 놓아주질 않고 계속해서 매달리면서 섬기게 된다. 이 내용이 로마서에서 다루어지고 있는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으로 인하여 내 마음의 휘장을 찢고 자유를 얻게 된다.
몸 밖으로 오신 예수는 목적이 이루어지면 반드시 떠나보내야(죽여야) 한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율법과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율법의 개념은 완전히 다르다. 바리새인들이 생각하는 율법은 행위로 지켜야 할 것들이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말씀하시는 구약의 율법은 각자 안에서 하나님의 몸 된 성전이 세워지는 일을 지향하며 하나님의 아들을 낳기 위한 과정으로서 필요하다. 아들로서 참 십일조와 헌물이다.
그 생명의 그 빛(근본)!
첫댓글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