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6-17)
1.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롬1:16)
(1)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에서 죽으신 역사적 사건이다.
- 롬1:1-4, 이 복음은 하나님이 선지자들로 말미암아 그의 아들에 관하여 성경에 미리 약 속하신 것임, 이 아들은 육신으로는 다윗의 혈통에 나심, 성결의 영으로는 죽은 가운데 서 부활하여 능력을 행사하시는 하나님의 아들로 선포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시다.
- 고전15:3-4, 내가 받은 것을 먼저 너희에게 전하였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 만에 다시 살아나사...
(2) 복음은 예수 십자가에서 우리 죄가 사해졌다는 설명이다.
- 복음은 좋은 소식이라는 일반명사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라는 고유명사이다.
-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서 우리를 위해 하신 일이며 부활은 십자가가 하나 님의 구속사건임을 입증하는 자료이다
- 이는 우리의 구원이 십자가에서 이루어졌음을 말함이다.
(3) 십자가 속죄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가져다주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하나님을 거부한 아담의 성향은 모든 인류 본성 속에 내재되어 있다.
- 인류는 생명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거부하며 사망의 고통을 받고 있다.
- 사단은 하나님처럼 되려고 죄를 범함으로 사망의 형벌을 받은 첫 범죄자이다.
- 인류는 사단의 유혹에 속아 사단의 범죄에 동참하였고, 사단과 함께 사망의 형벌 받음
- 구원은 하나님과 관계가 단절된 사망의 형벌에서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생명의 축 복을 누리는 것이다.
- 구원은 아담의 범죄로 잃어버린 에덴의 축복을 회복함이다.
- 인간의 자유의지를 무시하고 구원하신 것이 아니라, 그들이 스스로 구원의 행동을 하도 록 도우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 칭의(의롭다 칭하심)의 은혜와, 성화(거룩하게 되어감)의 능력을 선물로 주심으로 인간이 죄를 이기게 하신다.
- 죄의 본성을 가진 인간이 죄를 이기게 하심으로 사단에게서 자유얻게 하심(해방)
- 로봇이 아닌 인간은 스스로 자기의 죄를 이겨내야 사단에게서 자유를 얻는다.
- 사단에게 직접 포로로 잡힌 것이 아니고 죄로 인해 사단에게서 못벗어나는 것이다.
- 예수 십자가를 믿는 자는 모두 죄를 이기고 사단에게서 벗어난다.
- 예수 십자가를 믿을(=전 인격으로 받아들임)때에만 인간은 죄와 사망과 사단을 이긴다. 그래서 십자가는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다.
(4) 십자가 복음을 믿는 것은 사람들에게 비웃음을 당했다.
- 범죄한 자신의 피조물을 위해 창조주께서 구속주로 오셔서 십자가의 속죄제물이 되신 진리는 세상 어느 곳에도 없다. 그래서 창조는 경탄이지만 구속은 감격이다.
- 유대인들은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이 저주를 받은 자이기에, 십자가에 달린 예수는 우 리의 그리스도가 될 수 없다고 조롱했다.
- 헬라인들은 거룩한 신이 더러운 인간의 육체를 입고 인간이 된다는 사실은 있을 수 없 다고 조소했다.
- 지금도 세상 사람들은 십자가에서 대속제물로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의 하나님 되심을 비웃는다.
- 심지어 그리스도인들도 십자가에서 묵묵히 우릴 위해 죽임 당하신 예수를 무능력하게 생각하고, 십자가에서 내려와 자기들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그리스도를 추구한다.
- 그러나 십자가에서 죽임 당하신 예수 그리스도가 능력이다. 우리를 거룩케하여 죄를 이 기고 사단에게서 자유케 하시기에 능력의 예수이시다.
- 그리스도는 우리 삶의 필요를 채우시는 능력도 있으시지만, 능력 중의 능력은 회개의 능 력으로 우리의 죄를 이기게 하는 능력이다.
2.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옳음, righteousness)가 나타나서(롬1:17)
(1) 하나님의 공의(Justice/ 법정적 의) - 사30:18 “대저 여호와는 공의의 하나님이시라”
- 십자가에는 죄에 대한 하나님의 공의(Justice)가 나타나 있다.
- 죄는 반드시 형벌을 받아야 하는 무서운 것이다.
- 무법지대가 있는 나라는 통치권자가 무능력한 것이다.
- 범죄한 부하를 처벌할 능력이 없는 자는 그들의 왕이 아니다.
- 피조물의 반역은 반드시 형벌 받아야 할 죄였다.
- 십자가는 죄의 무서움과 하나님께서 공의의 통치권자이심을 선포한다.
(2) 하나님의 의(Faithfulness/ 관계적 의) - 창38:26 “그는 나보다 옳도다”
-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의는 죄를 용납하지 않는 공의(Justice)와 언약 관계 속에서 옳 으심(righteousness), 곧 언약을 지키는 하나님의 신실하심(Faithfulness)이 있다
- 십자가에는 언약에 대한 하나님의 신실하심(Faithfulness)이 나타나 있다.
- 두 사람 중 어느 한사람이 약속을 어기면 나머지 한사람은 약속을 실행하지 않아도 불 의하다는 말을 듣지 않는다. 그러나 의롭다고는 하지 않는다.
- 하나님이 의로우시다는 말은 인간은 언약을 파기했지만 하나님은 그 언약을 끝까지 지 키시는 신실한 분이심을 의미한다.
(3) 하나님의 사랑(Love) -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 하나님의 공의(Justice)와 하나님의 신실하심(Faithfulness)를 한 단어로 표현하는 것이 하 나님의 사랑(Love)이다
- 십자가에는 우리 죄를 친히 담당하시려 아들을 보내신 하나님의 사랑이 나타나 있다.
- 친히 생명을 버려 우리 죄를 담당하신 것보다 더한 사랑의 표현이 없다.
- 십자가 앞에 선 자는 자신의 죄인 됨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겸손하게 된다.
- 그리스도인들은 바로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 사랑에 감격하는 자들이다.
- 십자가에 나타난 하나님 사랑을 아는 자가 복음 깨달은 자이다.
- 하나님의 사랑은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에 두려워 떨게 하고, 우리를 구원하신 하나님 의 신실하심 모두가 포함되어있다.
3.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1:17)
(1)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 히브리어가 속한 셈언어의 문학적 수사기법으로 강조표현이다.
‘악에서 악으로’(렘9:3), ‘죽음에서 죽음으로’(고후2:16), ‘영광에서 영광으로’(고후3:18)
- 가장 일반적인 해석은 “처음부터 끝까지 오직 믿음으로”(NIV)
- 신학자들이 선호하는 해석은 “하나님의 신실하심에서 인간의 믿음으로”
(2) 하박국 선지자의 말을 인용
-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에는 정직하지 못하도다. 그러나 의인은 그 믿음으로 살리라”(합2:4)
- 의인은 악인과 다르게 믿음으로 사는 사람이다.
-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악인처럼 멸망되지 않고 살게 될 것이다.
(3) 바울서신의 믿음은 선포된 복음을 받아들이는 것(롬10:9)과 그 결과로 생기는 전인격적 의탁(신뢰)행위이다.(빌1:29)
- 복음을 전인격으로 받아들이는 자는 하나님과 관계가 회복되는 구원을 얻는다.
- 구원은 행함이 아닌, 오직 믿음으로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