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회원으로 등록하고
오늘은 카페 여기저기를 들어가 보았답니다.
앞으로 많은 분들을 사이버 공간에서나마 자주 만나 보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천보리 구레울"
우리 고향 마을 이름인데
이 동네 명칭에 전설따라 삼천리 같은 의미가 있는지요?
천보리도 그렇고 구레울이란 명칭도 그렇고
혹 아시는분?
멋진 동네 이름은 어떻게 지어지고,어떤 전설 같은게 있을까?
궁금합니다.
카페지기님 !
"천보 구레울" 정감어린 얘기를 듣고 싶습니다.
혹 천보 구레울의 대표적 얼굴을 말해보라면 무었을 말해야 할까요?
그냥 체험 해보시면 압니다 보다는
체험 해보고싶고 꼭 가보고 싶는 것은 무었일까요?
언뜻 생각 나는 것은
상륵 하륵 중간에 있는
엄청 오래된 울퉁불퉁 정자나무도 생각나고 ---
홍기 형님댁 앞에 있는 모과나무도 생각나고 --
천보산 상봉쯤에 보이는 톱니모양(?)의 바위도 생각나고
천보산 중턱의 절터는 참 운치 있었지요
그곳엔 조그만 옹달샘도 있었고
여기저기 깨진 기왓장도 볼수 있었고
그절은 어느정도 규모 였었는지?
왜 전부 파손되고 없어졌는지 ---
이 카페를 들어 올때마다
흥미 진진한 구레울의
전성따라 삼천리 같은
구수한 얘기들을 기대합니다.
그 얘기들을 읽으며
빨리 가보고 싶은 구레울 마을로 각인 되었으면합니다.
"천보 구레울" 얘기를 올리고 또 여러사람이 볼 수있는
그런 코너가 있으면도 하구요.
오늘 이만 퇴실 합니다.
첫댓글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여러 자료를 수집해서 올려드릴것을 약속 하지요
혹시 아시는 전설이나 역사에 대해서 아시는것이 있으면 함께 동참해주세요
전 카페지기지만 서울에서 시집온 사람이다보니 모르는것이 더 많을수 있답니다
천보리가 고향이라고는 하나, 주로 객지에서 살았고,
방학이나 명절때에만 가끔 찾아갔었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 그리고 친척 일가분들이 많이 사셨던 관계로
그런대로 고향이란 추억이 있는 곳이지요.
때문에 고향에 대한 이력 내력등에 대한 이야기등은 정말 모른답니다.
고향하면 할머니 할아버지가 생각나고,
일가 친척도 생각나고
뽀죽 뽀죽 천보산 상봉 바위(한번도 올라가본 기억은 없음)도 생각난답니다
내 고향은 쫌 어설푸고,세련미는 없어도 뿌리 깊은 많은 얘기(전설등)들이 있고
푸근한 정이많이 서려 있는 살기 좋은 마을 임을
고향을 모르는 후세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많은 자료 부탁합니다.
우리마을 홍보방에 몇가지 올렸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