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행은 프레스티지석을 이용하게 되었습니다.
대한항공 프리지티스석을 이용하기에
대접받는 기분이 어떤 거라는 걸 알게 됩니다.
역시, 돈이 많으면 최고야라는 삼류 소설의 주인공이 되어
이번 여행은 정말 알찬 여행이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시작이었습니다.
기내식도 정말 훌륭했는데 미리 예매할 때,
기내식 주문을 하여 편리합니다.
식사는 스테이크를 주문했고 기대됩니다.
그럼 출발합니다 ~
대한항공은 제2 터미널에 있어서 처음 도착하는 1 터미널에서 한참을 더 가야 합니다.
제일 먼저 탑승을 하는 우선권을 주어 먼저 기내에 올랐습니다.
실내화가 보이고 공간이 넓습니다.
앉자마자 샴페인과 간식을 주네요. 생수는 기본으로 놓여 있었습니다.
키가 큰사람도 끝까지 닿지 않을 듯싶습니다.
정말 편해서 좋습니다.
옆에 모니터가 매입이 되어 있어..
버튼을 눌러봅니다.
모니터가 저렇게 올라오고..
모니터 방향을 전환해서 각종 영화나 음악을 시청하면 됩니다.
베개도 완전 오리털인지 푹신하고 담요도 정말 촉감이 좋습니다.
모니터 리모컨인데 버튼이 많아 헷갈리더군요.
전용 헤드셋인데 음향이 끝내주더군요.
이건, 좌석 버튼입니다.
완전히 누울 수도 있으며 각종, 발 받침대부터 시작해서
이거 저거 눌러봅니다.
와인과 각종 음료들을 부지런히 날라다 주고..
물수건과 식탁보를 깔아주고 , 입맛을 돋워주는 연어회부터 나오네요.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맛있네요.
역시, 남의 살이 맛있습니다..ㅎㅎㅎ
그리고, 전채요리인 샐러드가 빵과 함께 나왔습니다.
콘 수프입니다.
아기자기한 자기 병에 담긴 소금과 후추병입니다.
샐러드드레싱..
드디어 본 요리가 나왔는데 스테이크가 얼마나 부드러운지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뭐 하나 남길 게 없습니다.
디저트로는 과일이 커피와 함께 나와 굿이었습니다.
커피는 추가 한잔 더 주문해 마시고,
대략 3시간 정도 자니 ,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합니다.
베트남 다낭의 다채로운 여행이야기를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