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원주의와 기계론은 존재가 불연속이라는 전제 하에서 성립한다. 우주는 연속이다. 연속은 공유다. 공유는 분할되지 않는다. 분할되지 않으므로 환원은 불가능하다. 파동은 움직이고 움직이는 것은 축이 있으며 축은 쪼개지지 않으므로 우주는 근본적으로 환원되지 않지만 계통 안에서 환원된다.
환원 - 결정론, 불연속, 입자, 공간, 1법칙.. 부분의 합은 전체와 같다. 작용의 변화
비환원 - 확률론, 연속, 파동, 시간, 2법칙.. 부분의 합은 전체보다 작다. 자발적 변화
인류는 오랫동안 이 문제를 토론해 왔지만 바보 짓이다. 연속성과 불연속성, 입자와 파동의 문제도 같다. 공간은 환원되고 시간은 환원되지 않는다. 1법칙은 환원되고 2법칙은 환원되지 않는다. 열역학 1, 2법칙과 라임을 맞추어 환원 1, 2법칙으로 명명한다. 법칠을 둘로 나누면 간단히 해결된다.
우리는 1법칙과 2법칙을 모순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적용하는 분야가 다르기 때문이다. 1법칙은 작용에 의한 변화를 다루고 2법칙은 자발적 변화를 다룬다. 자연의 저절로 일어나는 변화는 2법칙을 따르고 인간에 의한 작위적인 변화는 1법칙을 따른다. 환원주의도 같다. 환원되는 것만 환원된다.
자연은 저절로 움직인다. 물은 저절로 흐르고, 나무는 저절로 자라고, 우주는 저절로 팽창한다. 모든 저절로 되는 것은 2법칙이다. 누가 개입해서 되는 것은 1법칙이다. 이 차이를 명확히 구분해주지 않기 때문에 헷갈린다. 사물은 불연속이므로 누가 개입해야 되고 사건은 연속이므로 저절로 된다.
연속 - 저절로 된다. 원인, 전체, 집합, 파동.. 2법칙의 비환원 대칭축
불연속 - 작용해야 된다. 결과, 부분, 원소, 입자.. 1법칙의 환원 대칭
대칭에는 축이 있는데 우리가 이 부분을 놓친 것이다. 축은 공유된다. 모든 공유되는 것은 쪼갤 수 없다. 형제는 엄마를 공유한다. 엄마를 쪼갤 수 없다. 공유되는 것은 환원되지 않는다. 세상은 집합과 원소다. 환원되는 것이 원소라면 환원되지 않는 것은 집합이다. 낳음의 자궁을 쪼갤 수는 없다.
저절로 되는 것은 내부에 구조가 있다. 대칭과 축이 있다. 뇌터의 정리와 아인슈타인의 등가원리에 따라 에너지 보존의 법칙은 에너지 대칭의 법칙이라 해야 한다. 에너지 보존에서 공유되는 대칭 축은 논외다. 축은 대칭된 둘이 공유하는 것이다. 축의 역할을 고려하면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 된다.
사물 1법칙 대칭성 - 에너지는 보존된다. 전체와 부분의 합은 같다. 작용과 반작용은 같다. 원소를 설명한다.
사건 2법칙 대칭축 - 에너지는 방향성이 있다. 전체는 부분의 합보다 크다. 원인은 결과보다 크다. 집합을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