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쨋날 2014.9.25(목) 맑음
06:20 맨발이 차를 가지고 와서 쇠고기해장국으로 아침식사를 하고(맨발 제공) 이동버스정류장까지 태워다 준다.
07:03 이동 버스정류장-해변길을 따라간다.

07:11 31번국도-국도를 따라가다가 이천리 이정표가 있는 곳에서 도로옆 산책로를 걷는다.


07:48 부경대수산과학연구원 뒤 쉼터-동백항과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바라보며 쉬어간다.

09:01 31번국도-동백항. 신평소공원. 칠암마을을 지나는 해안 길을 따라왔다. 국도를 따라 임랑교를 건너간다.
09:12 임랑해수욕장 입구-갈맷길 시작점이다. 준·희께서 준 갈맷길안내도에 인증도장을 찍어본다.

임랑해수욕장
09:33 31번국도-임랑해수욕장 해변도로를 따라왔다. 임랑여름파출소 옆에는 해파랑길 2~4코스 안내판이 서있다. 국도를 잠시 따라가다가 다시 원자력 발전소를 바라보면서 해안도로를 따라간다.
09:50 31번국도-국로를 건너서 철로변 비포장길을 따라간다.
10:05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3거리-철도건널목에서 오른쪽 마을 길을 따라 월내교를 건너31국도를 따라왔다. 잠시 후 31번 국도를 버리고 시멘트소로를 따라간다.
10:30 부산·울산 시계-소로는 여기서 끝나고 봉태산 숲길로 든다.
10:35 봉태산(84.4m)-산길네거리에서 오른쪽으로 조금 벗어난 곳이다. 앞은 철망 울타리가 가로 막고 울타리를 따라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산길에는 해파랑길 표지가 붙어있다.(시계에서 올라온 코스에도 해파랑길 표지가 있었으니 코스가 변경된 것 같다). 왔던 길을 되돌아 간다.
10:53 2차로(온곡)-산길에서 내려서서 비포장길을 잠간 지나왔다.2차로 따라간다.
10:56 온곡교앞-'효암천(지방2급하천)' 표지판. 다리 직전에서 이 하천을 따라 가다가 건너가는 코스를 따라가 보니 길이 물에 잠겨 신발을 벗지 않고는 건널 수가 없다. 되돌아간다. *2008.4.7 하천법 전면개정으로 지방1급과 지방2급 하천 구분은 없어지고 그냥 지방하천인데 표지판은 요지부동이다.

11:08 다시 온곡교 앞-다리를 건너면 '이곳은 서생면 온곡천입니다-울주군수' 표지판이 서있다.
울산시장이 효암천이라고 명칭과 구간을 지정하여 고시 했는데 울주군수는 온곡천이라고 우긴다.
하천을 따라 내려간다.
11:25 효암천을 건너는 다리-지난번 큰비로 하천이 범람했나보다. 흙탕길을 조심스럽게 지나왔다.
11:39 연산교-다리가 일부 꺼져서 차량통행이 금지된 곳이다. 행여 무너질까봐 조심스럽게 건너서 2차로를 따라간다.
11:52 2차로를 버리고 시멘트길로 들어 길가에 앉아 점심식사를 하고 12:17 출발
12:31 31번국도-국도를 건너 2차로를 따라 신고리원자력3.4호기 건설현장 후문을 지나고 신리마을 표지석이 서있는 곳에서 마을길로 들어선다.

신리마을 포구

13:01 서생초교부근 2차로-도로 바닥에 '간절곶 소망길'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고 이 표지는 간절곶까지 이어진다.

나사마을 해안
14:27 간절곶-서생중학교와 나사마을. 평동마을을 지나왔다. 커다란 우체통과 울산큰애기노래비가 있고 왼쪽 위로 간절곶등대가 보인다.
햇볕을 등지고 의자에 앉아 시원한 동해바다를 바라보며 간식을 하며 쉬고 14:55 출발




15:05 대송방파제를 지나 도로를 버리고 숲길을 들어서니 야간출입제한 안내판이 서있다.
15:32 31번국도-송정방파제와 송정공원을 지나왔다. 국도를 따라가다가 솔개공원에서 벗어난다.
16:00 대바위공원-바닷가에 바짝붙어서 신랑각시바위를 지나왔다. 이곳에도 야간출입제한 안내판이 서있다
16:11 진하해수욕장-징검다리를 건너서 모래사장을 따라간다.

16:35 명선교-회야강이 바다를 만나는 곳 위를 건너가는 보행자용 다리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다리 중간까지가서 회야강을 바라보고 되돌아 내려간다.

16:45 해양경찰 앞-여기서 해파랑길을 끝내고 숙소를 찾아간다.
저녁 해변식당 뷔페식백반 \5,500*2
내일 점심용 떡 \7,500
해연장모텔 숙박 \30,000
소요시간 9:41
Gps거리 29.5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