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문화재청에 보고한 한국문화재 관련 미국사이트에서 사라지기 전에 갈무리해둔 우리 문화재들사진들입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불상만 일단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불상들이 있지만, 중요해보이거나 특이한 것들만 골랐습니다.
앞에서 보고했던 관련 글(1)(2) 와는 다른 곳이며, 이런 해외유출 문화재들 관리에 대해서는 이미 강조한바 있어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필자가 확실한 시스템을 확인한바 없어 불확실한 정보지만, 일단 문화재청의 답변으로는 관련 부서를 두어 지속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니 일단 믿어보겠습니다.
고려시대 (12세기-13세기추정) 승려상
* 흔치않은 고려승려 석상으로 다음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의복연구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A Very Rare Carved Stone Buddhist Monk (priest): Korea, Koryo ?early Joseon Dynasty (12th -15th century) This small standing granite stone Monk figurine is very rare from late Koryo or early Joseon period, it is on the roundel stone plinth with clasped hands holding a something (?Moktak-wooden percussion instrument used for chanting by Buddhist clergy ), the drapery falling in gentle pleats from the shoulders, the face carved with very much roundel and warm and a whole bold hair, around hesd, face, neck and upper shoulders stained with light red color. This type of Buddhist figures also seen in koryo celadon and Joseon ceramics in those periods. It is in fine condition with natural aged patina but the face having a little damage associated with a long period of age. It measures 6” x 2 5/8” (15cm x 6.5cm) 조선중기 (17세기) 불상
* 언뜻 보기에도 굉장히 중요한 문화재로 다음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숭유억불의 조선시대 불상은 그 이전시대보다 희귀하고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런 선입견을 뛰어넘는 불상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수준의 조선시대 불상은 처음입니다. 크기는 사람사이즈입니다. 솔직히 현 중앙박물관 3층에 전시되어 있다는 (아래 링크) 철불들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선 더 자연스러운 표정입니다. 링크: 중앙박물관 철불들:
A Very Large and Rare Cast Iron Figure of Buddha: Korea, This is a life size of cast iron Buddha figure that is a very rare in this often markets. This is boldly sculptured, seated with legs crossed in dhyanasana revealing the toes and soles of the bare feet beneath the folfd of the rove which falls from one shoulder to the ground revealing, the right side of the chest and the right shoulder, and with hands held in vitarkamudra (gesture of appeasement), and varadamudra, the large head set on a short nick with calm features below the urna spot, the coiffure arranged in rows of tight curly hair. It is in very good condition with dark brown patina on the whole body except a tiny hole on a right upper arm during fire. It measures 36” high and 29” diameter in base (91.5cm x 73.7cm)
조선시대 18세기 금동불상
* 역시 현재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굉장히 특이한 미적요소를 가진 불상입니다. 이런 문화재는 국가에서 하루빨리 구입하거나 회수해야 할것입니다. 검색해보니 "방형대좌금동반가사유보살상 (삼국시대), 보물 제331호, 높이 28.5cm)" 과 매우 닮았습니다. 아마 같은 작품일 것입니다. 이 방형..보살상은 국내에 유일하게 하나밖에 없는듯한 굉장히 귀한 문화재입니다. 미국사이트측에서는 1700년대 즉, 18세기것이라고 간단히 설명을 했지만, 정확한 연대가 매우 궁금합니다.
이것이 중앙국립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방형대좌금동반가사유보살상 (보물 331호) 입니다. 조선시대에 와서 이와 똑같은 작품을 굳이 금동으로 만들었을까 의문이 갑니다.
(설명링크: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43688)
(다른 링크: http://kr.blog.yahoo.com/tree4951/35)
고려시대 소 관인참
(관음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클로즈업되 있는 사진을 후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역시 특이합니다) 통일신라후기 혹은 고려초기 불상 (8세기-10세기 추정)
* 역시 시기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8세기의 통일신라는 약사신앙이 유행, 동그란 약통을 들고 있는 약사불이 많습니다. 왼손에는 원래 약통이 들려있었을 것입니다.
: A Rare and Fine Gilt Bronze Figure of Buddha: Korea, Unified Silla period, 8th 10th Century, It is cast solid, standing with the hands held in varsa and abhayamudra dressed in loose robes failing from the shoulders and opening to reveal the bare chest, the serene face below the protuberant usnisa, the back cast open, set on two-tiered lotus base supported on a six petal stan. It has an original gilding remaining, but some body gilding losses and rubbed, otherwise it is in fine condition without any damages. It measures 12 cm. x 4.5 cm base (4 3/4” x 1 3/4”)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s. Seoul, Korea, by a chairman Kisang Joo, May 28,1997, p.56,57,58, pl. 42-47. 통일신라 후기- 고려초기 불상 (10세기-12세기 추정)
* 극단적으로 희귀한 이란 설명이 첨부되어 있듯, 매우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Maitreya of Bodhisattv" 란 영어타이틀이 붙어있는데 한글로 어떻게 해석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미륵보살로 추정합니다, 7세기 통일신라당시 유행한 반가사유상의 부조입니다.).An Extremely Rare and Fine Iron Maitreya of Bodhisattva: Korea, late Unified Silla- early Koryo period, 10th- 12th Century, This is a very unusual shaped Maitreya figure seated and framed by a mandarla with radiating and swirling flames inside like a dome shape. It is one of very few sacrifice Buddhist statues in bronze or iron in Korean Buddhism throughout Korean history. It is depicting a Bodhisattva seated in a pensive pose on a base hidden beneath a cascade of drapery, with the head resting on his right hand while grasping the ankle supported by the pendent left leg in his left hand with a long scarf draped over the shoulders, crisscrossing in his lap and then looping over his forearms. The legs are encased in the curved folds of the dhoti and his head tilted forward. The Bodhisattva's face conveys a focused e-pression and his right cheek barely touches his right hand suggesting contemplation and reflection. The body is frail and bare-chested with a slim waist and slender limbs. This type of Bodhisattva is called Pensive Maitreya. This size and shape of the half dome or cave of the Pensive Maitreya would be suggested to be a portable or a traveling Buddha statue of Pensive Maitreya. It's base bares a stock #77.76.539 It has a hairline crack on the lower right and a small chipped piece of forearm, otherwise it is in fine condition. This pensive Maitreya was lacquered in a dark colored wax for rust protection in original. (It has iron normal rusting associated with its age. It measures 20 cm x 9cm wide (7 7/8" x 3 1/2")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 Seoul, Korea, by Kisang Joo, May 28, 1997 p.67, pl. 58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이러한 '도록'에 소개될 정도로 중요한 문화재가 심심찮게 보인다는 점인데, 이런 문화재가 대체 어떻게 유출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 '도록'의 출처도 궁금합니다. 고려시대 불상 (14세기-15세기추정)
* 역시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 보입니다. 아래 영문설명 끝에 보면 Reference가 있습니다. 97년에 출판된 도록에 대호 갤러리란 곳에서 매우 비슷한 유물을 전시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A Fine and Rare Gilt Bronze Seated Buddha Figure of Amitabha; Korea, Koryo Period, 14th-15th Century, Cast solid, seated dhyanasana with hands held in vitarkamudra (gesture of appeasement), the head of rounded-rectangular shape surmounted by a unisa above rows of coiled hair, the head titled slightly forward and the eye downcast under slender arched brows, the body draped in a flowing robe open at the chest and falling in petal-like pleats below the knees on a single up-downright lotus bud petal stand, two loops attached on the back petal stand. Some gild lost, otherwise it is in very good condition. It measures 21 cm. h. x 11 cm. base length x 8 cm. base wide (8 1/4” x 4 5/8” x 3 1/8”)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s. Seoul, Korea, by a chairman Kisang Joo, May 28,1997, p.63, pl. 54 마지막으로 통일신라시대 불상입니다 (8-9세기 추정)
* 역시 매우 귀중한 시기의 문화재입니다. 역시 약사불.
A Very Rare and Fine Small Gilt Bronze Buddha Figurine: Korea, Unified Silla Period, 8th -9th Century, This small gilt bronze Buddha is a extremely rare with this good gilding condition. Standing on a high pedestal base and cast with drapery falling in u-shaped folds from the neck to the ankles, front of figure gilt and entirely of base gilt, back of the figure open and cast with an extended suspension peg. It is in fine condition with gilding (It has normal, minimal damages in this early Unified Silla period). It measures 5.7cm high. *** A tiny gilt bronze image like this was intended for the personal household shrine of a devout believer rather than for worship in a temple, it could even be carried with its owner on a journey. **For an almost identical gilt bronze figure seen in Korean Art, from The Brooklyn Museum Collection, by Robert J. Moes, pl #8, p42, and also see Japanese and Korea Art, Christie’s, New York, March 29, 2005, lot #542, p268. 이외에도 엄밀히 말해 불상은 아니고 부조인 신라시대 사천왕상을 포스팅에 함께 첨부할까 고민하다, 역시 그 중요성과 특이성으로 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꼭 회수하면 하는 극히 희귀한 문화재입니다). 다음에 소개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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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족으로 춘천박물관에 있는 금동여래입상 등에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어보이는 귀중한 작품군입니다.
사진과 설명:
영월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은 기다란 신체에 허리와 다리를 굽힌 유연한 자세이며 두툼한 목걸이와 대좌 아래까지 길게 늘어진 천의 자락 등에서 중국 수나라 양식을 발견할수있다. 영월 금동보살입상은 높이 20cm 의 7세기 중반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수나라 양식을 반영하면서 당나라요소가 가미된 과도기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국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삼국시대 여래상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가 크다. 얼굴은 길고 두툼하다. 눈썹이 반원을 이루고 있고 눈은 은행알처럼 부풀어 올랐다. 두 눈의 꼬리가 치켜 올라간 것이 이채롭다. 입가에는 약간의 미소가 배어 있다. 목에는 삼도가 음각선으로 뚜렷하다. 두 손은 손상되었으나 시무외인·여원인의 손 모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발은 앞으로 내놓았으나 발 앞부분에 손상을 입었다. 광배와 대좌는 유실되었다. 두 어깨를 덮은 통견 차림을 하고 있다. 옷의 주름은 U자 모양으로 접혀 있는데 크고 굵게 4단을 이루고 있다. 팔에는 음각선으로 주름이 새겨져 있다. 가슴 밑에는 군의의 매듭이 보인다. 이 군의는 밑으로 내려와 발목에 이르고 있다. 군의 밑자락에는 작은 형 주름이 보인다. 이 불상의 조성 연대는 삼도의 출현, 옷주름의 섬약한 처리 등으로 미루어 삼국시대 말기에 가까운 7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
본 포스팅에서는 불상만 일단 소개합니다. 이외에도 많은 불상들이 있지만, 중요해보이거나 특이한 것들만 골랐습니다.
앞에서 보고했던 관련 글(1)(2) 와는 다른 곳이며, 이런 해외유출 문화재들 관리에 대해서는 이미 강조한바 있어 더 이상 쓰지 않겠습니다. 필자가 확실한 시스템을 확인한바 없어 불확실한 정보지만, 일단 문화재청의 답변으로는 관련 부서를 두어 지속적인 검토를 하고 있다니 일단 믿어보겠습니다.
고려시대 (12세기-13세기추정) 승려상
* 흔치않은 고려승려 석상으로 다음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의복연구에도 도움이 될듯합니다): A Very Rare Carved Stone Buddhist Monk (priest): Korea, Koryo ?early Joseon Dynasty (12th -15th century) This small standing granite stone Monk figurine is very rare from late Koryo or early Joseon period, it is on the roundel stone plinth with clasped hands holding a something (?Moktak-wooden percussion instrument used for chanting by Buddhist clergy ), the drapery falling in gentle pleats from the shoulders, the face carved with very much roundel and warm and a whole bold hair, around hesd, face, neck and upper shoulders stained with light red color. This type of Buddhist figures also seen in koryo celadon and Joseon ceramics in those periods. It is in fine condition with natural aged patina but the face having a little damage associated with a long period of age. It measures 6” x 2 5/8” (15cm x 6.5cm) 조선중기 (17세기) 불상
* 언뜻 보기에도 굉장히 중요한 문화재로 다음의 설명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숭유억불의 조선시대 불상은 그 이전시대보다 희귀하고 수준이 떨어진다는 평을 들었는데 그런 선입견을 뛰어넘는 불상같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이런 수준의 조선시대 불상은 처음입니다. 크기는 사람사이즈입니다. 솔직히 현 중앙박물관 3층에 전시되어 있다는 (아래 링크) 철불들과 비교해도 전혀 모자람이 없습니다- 어떤 면에선 더 자연스러운 표정입니다. 링크: 중앙박물관 철불들:
A Very Large and Rare Cast Iron Figure of Buddha: Korea, This is a life size of cast iron Buddha figure that is a very rare in this often markets. This is boldly sculptured, seated with legs crossed in dhyanasana revealing the toes and soles of the bare feet beneath the folfd of the rove which falls from one shoulder to the ground revealing, the right side of the chest and the right shoulder, and with hands held in vitarkamudra (gesture of appeasement), and varadamudra, the large head set on a short nick with calm features below the urna spot, the coiffure arranged in rows of tight curly hair. It is in very good condition with dark brown patina on the whole body except a tiny hole on a right upper arm during fire. It measures 36” high and 29” diameter in base (91.5cm x 73.7cm)
조선시대 18세기 금동불상
* 역시 현재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굉장히 특이한 미적요소를 가진 불상입니다. 이런 문화재는 국가에서 하루빨리 구입하거나 회수해야 할것입니다. 검색해보니 "방형대좌금동반가사유보살상 (삼국시대), 보물 제331호, 높이 28.5cm)" 과 매우 닮았습니다. 아마 같은 작품일 것입니다. 이 방형..보살상은 국내에 유일하게 하나밖에 없는듯한 굉장히 귀한 문화재입니다. 미국사이트측에서는 1700년대 즉, 18세기것이라고 간단히 설명을 했지만, 정확한 연대가 매우 궁금합니다.
이것이 중앙국립박물관에 있는, 삼국시대의 방형대좌금동반가사유보살상 (보물 331호) 입니다. 조선시대에 와서 이와 똑같은 작품을 굳이 금동으로 만들었을까 의문이 갑니다.
(설명링크: http://100.nate.com/dicsearch/pentry.html?i=143688)
(다른 링크: http://kr.blog.yahoo.com/tree4951/35)
고려시대 소 관인참
(관음상이라고 되어 있는데 클로즈업되 있는 사진을 후에 추가할 예정입니다. 역시 특이합니다) 통일신라후기 혹은 고려초기 불상 (8세기-10세기 추정)
* 역시 시기적으로 굉장히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8세기의 통일신라는 약사신앙이 유행, 동그란 약통을 들고 있는 약사불이 많습니다. 왼손에는 원래 약통이 들려있었을 것입니다.
: A Rare and Fine Gilt Bronze Figure of Buddha: Korea, Unified Silla period, 8th 10th Century, It is cast solid, standing with the hands held in varsa and abhayamudra dressed in loose robes failing from the shoulders and opening to reveal the bare chest, the serene face below the protuberant usnisa, the back cast open, set on two-tiered lotus base supported on a six petal stan. It has an original gilding remaining, but some body gilding losses and rubbed, otherwise it is in fine condition without any damages. It measures 12 cm. x 4.5 cm base (4 3/4” x 1 3/4”)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s. Seoul, Korea, by a chairman Kisang Joo, May 28,1997, p.56,57,58, pl. 42-47. 통일신라 후기- 고려초기 불상 (10세기-12세기 추정)
* 극단적으로 희귀한 이란 설명이 첨부되어 있듯, 매우 중요한 문화재입니다. "Maitreya of Bodhisattv" 란 영어타이틀이 붙어있는데 한글로 어떻게 해석하는 지 모르겠습니다 (미륵보살로 추정합니다, 7세기 통일신라당시 유행한 반가사유상의 부조입니다.).An Extremely Rare and Fine Iron Maitreya of Bodhisattva: Korea, late Unified Silla- early Koryo period, 10th- 12th Century, This is a very unusual shaped Maitreya figure seated and framed by a mandarla with radiating and swirling flames inside like a dome shape. It is one of very few sacrifice Buddhist statues in bronze or iron in Korean Buddhism throughout Korean history. It is depicting a Bodhisattva seated in a pensive pose on a base hidden beneath a cascade of drapery, with the head resting on his right hand while grasping the ankle supported by the pendent left leg in his left hand with a long scarf draped over the shoulders, crisscrossing in his lap and then looping over his forearms. The legs are encased in the curved folds of the dhoti and his head tilted forward. The Bodhisattva's face conveys a focused e-pression and his right cheek barely touches his right hand suggesting contemplation and reflection. The body is frail and bare-chested with a slim waist and slender limbs. This type of Bodhisattva is called Pensive Maitreya. This size and shape of the half dome or cave of the Pensive Maitreya would be suggested to be a portable or a traveling Buddha statue of Pensive Maitreya. It's base bares a stock #77.76.539 It has a hairline crack on the lower right and a small chipped piece of forearm, otherwise it is in fine condition. This pensive Maitreya was lacquered in a dark colored wax for rust protection in original. (It has iron normal rusting associated with its age. It measures 20 cm x 9cm wide (7 7/8" x 3 1/2")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 Seoul, Korea, by Kisang Joo, May 28, 1997 p.67, pl. 58 개인적으로 궁금한것은 이러한 '도록'에 소개될 정도로 중요한 문화재가 심심찮게 보인다는 점인데, 이런 문화재가 대체 어떻게 유출된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또한 이 '도록'의 출처도 궁금합니다. 고려시대 불상 (14세기-15세기추정)
* 역시 매우 귀중한 문화재로 보입니다. 아래 영문설명 끝에 보면 Reference가 있습니다. 97년에 출판된 도록에 대호 갤러리란 곳에서 매우 비슷한 유물을 전시했다고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A Fine and Rare Gilt Bronze Seated Buddha Figure of Amitabha; Korea, Koryo Period, 14th-15th Century, Cast solid, seated dhyanasana with hands held in vitarkamudra (gesture of appeasement), the head of rounded-rectangular shape surmounted by a unisa above rows of coiled hair, the head titled slightly forward and the eye downcast under slender arched brows, the body draped in a flowing robe open at the chest and falling in petal-like pleats below the knees on a single up-downright lotus bud petal stand, two loops attached on the back petal stand. Some gild lost, otherwise it is in very good condition. It measures 21 cm. h. x 11 cm. base length x 8 cm. base wide (8 1/4” x 4 5/8” x 3 1/8”) Reference; for an almost identical iron Maitreya statue exhibited at “Composite Exhibition of Metal Arts”, Dae Ho Gallery of Antiques and Fine Arts. Seoul, Korea, by a chairman Kisang Joo, May 28,1997, p.63, pl. 54 마지막으로 통일신라시대 불상입니다 (8-9세기 추정)
* 역시 매우 귀중한 시기의 문화재입니다. 역시 약사불.
A Very Rare and Fine Small Gilt Bronze Buddha Figurine: Korea, Unified Silla Period, 8th -9th Century, This small gilt bronze Buddha is a extremely rare with this good gilding condition. Standing on a high pedestal base and cast with drapery falling in u-shaped folds from the neck to the ankles, front of figure gilt and entirely of base gilt, back of the figure open and cast with an extended suspension peg. It is in fine condition with gilding (It has normal, minimal damages in this early Unified Silla period). It measures 5.7cm high. *** A tiny gilt bronze image like this was intended for the personal household shrine of a devout believer rather than for worship in a temple, it could even be carried with its owner on a journey. **For an almost identical gilt bronze figure seen in Korean Art, from The Brooklyn Museum Collection, by Robert J. Moes, pl #8, p42, and also see Japanese and Korea Art, Christie’s, New York, March 29, 2005, lot #542, p268. 이외에도 엄밀히 말해 불상은 아니고 부조인 신라시대 사천왕상을 포스팅에 함께 첨부할까 고민하다, 역시 그 중요성과 특이성으로 따로 올리기로 했습니다 (꼭 회수하면 하는 극히 희귀한 문화재입니다). 다음에 소개해보겠습니다.
==========
사족으로 춘천박물관에 있는 금동여래입상 등에 비교해봐도 전혀 손색없어보이는 귀중한 작품군입니다.
사진과 설명:
영월에서 출토된 금동보살입상은 기다란 신체에 허리와 다리를 굽힌 유연한 자세이며 두툼한 목걸이와 대좌 아래까지 길게 늘어진 천의 자락 등에서 중국 수나라 양식을 발견할수있다. 영월 금동보살입상은 높이 20cm 의 7세기 중반 통일신라시대의 불상으로 수나라 양식을 반영하면서 당나라요소가 가미된 과도기적인 작품이라는 점에서 한국 조각사에 있어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삼국시대 여래상의 대표작 가운데 하나이다. 머리는 나발이며 육계가 크다. 얼굴은 길고 두툼하다. 눈썹이 반원을 이루고 있고 눈은 은행알처럼 부풀어 올랐다. 두 눈의 꼬리가 치켜 올라간 것이 이채롭다. 입가에는 약간의 미소가 배어 있다. 목에는 삼도가 음각선으로 뚜렷하다. 두 손은 손상되었으나 시무외인·여원인의 손 모양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두 발은 앞으로 내놓았으나 발 앞부분에 손상을 입었다. 광배와 대좌는 유실되었다. 두 어깨를 덮은 통견 차림을 하고 있다. 옷의 주름은 U자 모양으로 접혀 있는데 크고 굵게 4단을 이루고 있다. 팔에는 음각선으로 주름이 새겨져 있다. 가슴 밑에는 군의의 매듭이 보인다. 이 군의는 밑으로 내려와 발목에 이르고 있다. 군의 밑자락에는 작은 형 주름이 보인다. 이 불상의 조성 연대는 삼도의 출현, 옷주름의 섬약한 처리 등으로 미루어 삼국시대 말기에 가까운 7세기 중엽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