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삼의 효능을 그대로 흑돼지 샤브샤브 제주도 맛집 도새기샤브샤브마을
아열대성기후인 제주도에서는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제주도만의 음식문화 발달되었다. 특히 제주도에서 자라는 제주흑돼지는 담백하면서도 쫄깃한 맛이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그래서 제주도에는 돼지고기를 이용한 다양한 음식과 돼지고기 전문점이 많이 있어서 제주도 여행중에 흑돼지요리를 한번쯤은 챙겨서 먹곤한다.
여행블로거이자 맛집블로거이기에 새로운 맛집에 대한 탐방을 해야 하기에 찾아갔다는 그맛에 반해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다시 찾아간 집이 바로 제주시 노형도 주공 3단지 입구에 상가지구에 자리잡은 도새기샤브마을이다.
산삼배양근과 도새기(흑돼지)샤브를 맛볼수 있는 제주도내 유일한 식당인 도새기샤브마을은 편안하게 앉아서 먹을수 있도록 좌식으로 되어있어서 편안하게 식사를 할수 있는 곳이다.
이윽고 오늘의 주인공인 도새기샤브샤브가 나오는데 돼기고기가 아니라 소고기라고 착각할 정도로 먹음직스런 고기와 그위에 산삼배양근이 살포시 자리잡고 있는 접시가 탁자위에 올려졌다.
산삼배양근은 자연에서 채취한 산삼의 조직을 배양기술을 이용하여 천연산삼과 동일한 유전인자의 성분을 가지고 있는 산삼뿌리를 짧은 기간에 만들어낸 산삼 뿌리이다.
산삼배양근은 산삼의 주요 사포닌 함량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며 산삼에만 존재하는 다양한 진세노사이드 등 각종 무기질과 미네랄리 포함되어 있다.
육수물이 끓기 시작해 탁자위에 올려놓은 신선한 야채와 버섯을 먼저 넣고 그다음에 흑돼지 고기를 전골냄비에 넣어서 끓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도새기샤브샤브를 전골냄비에 넣어서 살짝 익혀서 먹기시작했는데 두번째 먹는 것인데도 그맛이 그대로 살아 있어 입안에 살살 녹는맛이 말그대로 예술이었다.
맛있는 고기요리에 술이 빠질수는 없으니 제주도에서 왔으니 한라산물 순한소주로 소주 한잔은 해야 술과 어울리는 고기맛을 느낄수 있으니 소주한잔 그리고 고기를 먹었으니 콜라 한잔 그렇게 하다보니 어느사이 전골속에 고기가 사라지고 없었다.
흑돼지샤브샤브를 먹기가 꺼려지는 손님들은 위해서 오리샤브샤브도 준비되어 있어 추가로 주문을 하니 동그랑땡같이 동글동글하게 이쁘게 세팅된 오리샤브샤브가 탁자위에 올려졌다.
오리샤브샤브는 도새기샤브샤브에 비해서 맛을 떨어지지만 몸에 좋다는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 있는 오리고기도 나름대로 먹을만 했다.
도새기 샤브샤브를 다 먹은후 남은 육수에 후식으로 죽과 국수를 만들어서 푸짐하게 한끼 식사를 먹을수 있는데 국수를 주문하여 육수에 잘끊여서 식사 마무리를 즐겁게 할수 있었다.
제주도 맛집
[ 도새기샤브마을 ] -도새기샤브샤브, 오리샤브샤브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 2576-5 / 064-772-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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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추천...
몸보신 제대로 하고 오셨네요^^
쫄깃한 칼국수의 면발이 가장 부럽습니다.^^
맛깔나게도 찍으셨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