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의미와 과학과 신자유주의의 모습, 그로 인해 생명에 가해지는 폭력성, 그리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필요한 합리적 사유와 주체적인 삶의 중요성과 자세에 대해 차분하면서도 재미있게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이 세상 모든 존재는 존재한다는 그 자체만으로 주위에 빚지고 있으며, 동시에 빚을 주고 있기 때문에 일상에 감사해야 할 것과 고통받고 힘들어 하는 이들이나 생명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할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첫댓글 '사실과 진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해준 강의였고, 덕분에 한학수PD의 '진실, 그것을 믿었다'라는 책을 보게 됐네요..
저희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께서 늘 새로운 지적 탐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분이 많아서 흐뭇합니다.
교수님이 로빈 윌리엄스 닮으셨어요. ~ 이해도 쏙쏙, 명료한 강의였습니다.^^ 진화의 정점이 이루는 개체고유성...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정말 예리하시네요. 저도 누굴 닮았더라...이런 생각은 늘 했었는 데~~~
사실과 진실을 구별하고, 진실을 보고자 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교수님의 강의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실규명을 위한...깨어있는 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또한 우리의 자리에서........
"융합, 통섭"등 연수제목과 잘 어울리는 강의였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게하는 ..
통섭에 대한 시각도 같은 자연과학자의 경우에도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 제가 사용하는 통섭에 대한 의미도 재정립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학이 있는 과학자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저희 연수에서 추구하는 지향점입니다. 과학과 철학..결국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그런 같은 목적을 가진 학문 아닐까요?
과학과 인문학이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 구체적인 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브 잡스도 문이과 공부를 같이 하지 않았다면 그런 혁명적(?)사고가 가능했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살아햐 한다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느낌이 있는 강의 2번째 들었지만 느낌이 또 다르고 새롭습니다.
저도 다시 들어도 늘 감동적인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연구하고 사회에 소리를 내는 진정한 학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런 일정변경을 원하셨는 데..도저히 조정이 안되어서 모든 일정을 다 뒤로 하시고 와 주셨어요. FTA협상 진실 규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그 때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
첫댓글 '사실과 진실'에 대해 진지한 고민을 하게 해준 강의였고, 덕분에 한학수PD의 '진실, 그것을 믿었다'라는 책을 보게 됐네요..
저희 연수를 통해 선생님들께서 늘 새로운 지적 탐구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분이 많아서 흐뭇합니다.
교수님이 로빈 윌리엄스 닮으셨어요. ~ 이해도 쏙쏙, 명료한 강의였습니다.^^ 진화의 정점이 이루는 개체고유성... 모든 생명을 존중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습니다.
선생님..정말 예리하시네요. 저도 누굴 닮았더라...이런 생각은 늘 했었는 데~~~
사실과 진실을 구별하고, 진실을 보고자 하는 안목을 길러야 한다는 교수님의 강의가 아주 인상적이었습니다.
진실규명을 위한...깨어있는 한 해야 할 일이 아닌가 싶어요. 우리 또한 우리의 자리에서........
"융합, 통섭"등 연수제목과 잘 어울리는 강의였습니다. 많은 생각들이 꼬리를 물게하는 ..
통섭에 대한 시각도 같은 자연과학자의 경우에도 다르게 해석되고 있는 걸 알게 되었어요. 또 제가 사용하는 통섭에 대한 의미도 재정립해 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철학이 있는 과학자의 모습이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저희 연수에서 추구하는 지향점입니다. 과학과 철학..결국 인간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그런 같은 목적을 가진 학문 아닐까요?
과학과 인문학이 소통할 수 있는 가능성의 한 구체적인 예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티브 잡스도 문이과 공부를 같이 하지 않았다면 그런 혁명적(?)사고가 가능했을까? 늘 그런 생각을 해 보게 됩니다.
무슨 일을 하든 철학과 소신을 가지고 살아햐 한다는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생각을 다시한번 하게 되었습니다
느낌이 있는 강의 2번째 들었지만 느낌이 또 다르고 새롭습니다.
저도 다시 들어도 늘 감동적인 그런 시간이었습니다.
자신만의 철학을 바탕으로 뚜렷한 소신을 가지고 연구하고 사회에 소리를 내는 진정한 학자의 모습을 보았습니다. 열린 마음으로 사회를 보는 모습이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사실 갑작스런 일정변경을 원하셨는 데..도저히 조정이 안되어서 모든 일정을 다 뒤로 하시고 와 주셨어요. FTA협상 진실 규명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셨던 그 때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