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제목: 말아톤
자폐증을 갖고있는 20살 청년, 하지만 지능은 초등학생보다 못한 초원이라는 (조승우 역) 자폐환자가 등장하고, 초원이의 엄마는 초원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활동들을 해주게 합니다. 평소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초원이는 마라톤에 강한 집착과 관심을 보이는데, 초원이가 마라톤을 좋아하는 것을 알아챈 엄마는 초원이를 마라톤 코치에게 데리고가서 조금이라도 좋으니 코치해달라고 사정을합니다. 그렇게 해서 초원이는 마라톤을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엄마는 자신이 너무 초원이를 멋대로 만들어버렸다는 생각을 하게되고, 초원이에게 마라톤을 그만하라고 말하게되죠. 하지만 그러기에는 이미 초원이가 마라톤에 강한 집착을 보인 상태. 결국 초원이는 가족들이 모르는 사이 마라톤 경기 장소로 출발합니다. 깜짝 놀란 엄마는 당장 초원이를 찾아나서고, 마침내 경기장에서 찾아내지만 초원이는 엄마의 손을 놓고 달리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해서 자폐증이 있는 청년이 마침내 마라톤 거리를 완주하게된다는 내용입니다.
느낀점: 처음 이 영화를 봤을때 나이가 어렸을때라 기억이 잘 나지 않지만 되게 큰 감동을 느꼈었다. 초원이라는 인물을 보고나서 내가 할 수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겠다고 생각했으며 장애인이라고 사람을 무시하는 행동을 하면 안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