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F/원목(집성목)/합판의 차이점
아래 내용과 사진을 보시면 차이를 알 수 있겠습니다.
MDF [ Medium Density Fiberboard ]
- 톱밥과 접착제를 섞어 열과 압력으로 가공한 목재이다.
<장점>
1. 가공이 쉽고 가격이 저렴합니다.
2. 재질이 가볍고 강도가 강합니다.
<단점>
1. 물이나 습기에 약해 변형이 잘 됩니다.
2. 접착제가 사용되어 새가구증후군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원목(집성목)
- 여러 개의 작은 원목을 평행하게 배열하여 접착시켜 넓은 판재로 가공한 소재이다. 원목의 활용상 크기의 한계를 보안한 것으로 변형이 작고, 자유로운 디자인 제작이 가능하다. 두께 역시 일정해서 다른 원목작업에 비해 매우 간편하게 가구를 만들 수 있다.
<장점>
1. 인위적으로 만들수 없는 목재 고유의 결과 옹이를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2. 크기 제한이 없기 때문에 가구 제작이 쉽습니다.
<단점>
1. 결합 부분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2. 나무를 이어붙였기 때문에 무늬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합판
- 나무를 얇게 가공한 베니어를 나뭇결 직각 방향으로 여러 장 적층해서 만든다. 두께가 다양하고 휘는 힘에 강하다.
합판은 절삭, 굽힘, 접합 등 가공성이 뛰어나며 무게에 비하여 강도가 크고 천연소재로서 미관 및 감촉성이 좋은 특징을 지니고 있다.
따라서 합판은 건축용(벽체 및 천장용, 마루판 및 외벽용, 구조용, 콘크리트 거푸집 등), 가구용, 악기용, 자동차 적재함 및 컨테이너 내장용, 항공기·선박·요트의 내장용 등에 중요한 소재로 쓰인다. 종류는 보통합판과 특수합판(오버레이, 프린트, 도장처리한 가공합판)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