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문화관광협회 주관, 선문대에서 300여명 참여 성황
제4회 한·중 청소년문화교류가 10월3일 오전 9시 선문대학교 아트홀에서 한·중 청소년과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중국측에서는 중국 청소년 특장생위원회 비서장 임태욱 대표를 비롯해 강서 청소년 특기생 위원회 로방귀 등 청소년 90여명과 한국측은 선문대학교 권희태 부총장, 아산시의회 문화관광발전특별위원회 박성순 위원장, 충청남도의회 윤지상 도의원, 도고초등학교 이인자 교장과 곽정아 교감과 청소년 200여명이 참석했다.
교류전에서는 중국 청소년들의 천진예술단의 천진무예<할아버지의 쇄나> 등을 비롯해 14개의 공연을 선보여 한국측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으며, 한국측에서는 도고초등학교 풍물 놀이, 아산 K 타이거즈 태권도 시범단, 코리아윈윈 댄스컴퍼니 밸리댄스팀, 기타 연주 신정중 윤재민, 비트박스 온양중 김지태, 용화중 지유리 학생의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보였다.
이번 한중문화교류는 충남문화관광협회(회장 김종대)가 주관하고 중국 청소년특장생위원회에서 주최, 충남도 최초로 아산에서 선보였으며, 이를 통해 매년 한중문화교류를 개최하기로 했다.
김종대 충남문화관광협회 회장은 “이번 문화교류를 통해 앞으로 한중 간, 청소년 교류에 박차를 가하고 더불어 아산 관광활성화에도 앞장 서겠다”고 밝혔다.
박성순 아산시의회 문광특위위원장은 “오늘 같은 좋은 문화교류가 앞으로 활성화시킴은 물론, 아산관광발전과 청소년교류에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문화교류전에서는 중국 대표가 서예를 즉석에서 시연하며 선물로 김종대 충남문화관광협회장에게 증정하는 행사도 가졌다.
한편 이번 교류전은 한국측과 중국의 청소년들의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앞으로 매년 아산에서 행사를 주최할 것으로 예상돼 아산의 문화와 관광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출처: http://www.asantoday.com/sub_read.html?uid=53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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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말 아름다운 문화가 교류된 것 같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