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2월 로 기억되네요, 갑자기 머리가 심하게 아파서 감기인가 하고 동네 병원에서 처방전 받아 약을 먹어야겠다 싶어 갇더니
혈압이 조금 높으니 혈압약을 먹으라 하기에 일단 거부를 하였슴니다, 이유는 잘아시겠죠? 허나 의사왈 혈액검사로 몸상테를 점검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니 한번 해보라 하여 몇일후 결과보러 갇더니 의시왈 """정확치는 않으나 특수한 몸을 가진겄갇다고 하면서 크게 신경쓸건 없다면서" 아마도 지금 생각하면 동네병원 에 한계 인거 갔슴니다.. 그후 5월 12일 로 기억 합니다, 거실 쇼파를 일어나려는데 어지러워서 서있을수가 없어서 그길로 집사람과 분당 차병원 응급실로 갔슴니다, 이것저것 검사하고 입원을 하여야 하는데 병실이없으니 집이 가까우면 내일 오라하여 병원을 나와서 식당에서 식사를 하려는데 갑자기 몸을 가누지못하게 몸 절반이
마비가 와서 다시 바로 응급실 행, 제기억으론 피를 계속 뽑으라는 의사 지시 집사람보고 "포카리스위트" 음료수를 많이 사다가
계속 먹게하라는 등,, 아마도 좀전에 응급실 왔을때 어느정도 적혈구 -- 라는 진단이 나왔던 것으로 사료됨니다..
적혈구 증다증(J2) 확진을 받고 정상적인 보행 을 하기까지 6개월 이 걸렸슴니다,, 2013년 까지 3개월 마다 사혈을 하였으나
2014년초 부터는 "플로박스" 라는 약을 하루1번 복용하며 3개월마다 혈액검사하며 지내고 있슴니다..( 동네병원 에서 혈압약을 처방 받았더라면 보험혜택도 못받을번 했슴니다) .. 지금 은 제 스스로는 모든게 정상이라고 생각하고 지내고 있슴니다..
모든게 생각하기 나름인거 같슴니다.. 지난8월 에는 제가 하고싶던 조그마한 "호두파이전문점" 을 오픈하여 장사도 하면서 즐겁게 지내고 있슴니다,, 환우 여러분 부디 힘내시고 올해 무척춥내요 건강조심하세요,,
두서없는글 끝끼지 읽어주시어 감사함니다.......^^^^^^^
첫댓글 J2와 D45는 조금은 다른 것 같이 느껴지네요..
저도 J2는 처음 들어봐서 잘 모르겠지만...
여하튼 좋아지셨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D45는 점점 더 나빠지는 거라고 들었거든요...
호두파이 전문점도 대박나시길...
J2와 D45 나는 어떤건지 모르겠네요.
확인해봐야겠어요. 종류가 있군요.
반갑슴니다.. 의사양반들은 "젝투" 라 하더군요.. 약을 복용 않하면 혈액 적혈구중에 "헤모그로빈"양이 증가하여 혈액이 "팥죽" 같아져서 사망하는 것으로 일고있슴니다...
감사함니다.!!!!!
D45도 혈액이 팥죽처럼 끈적여 중풍에 걸릴수 있다고 합니다.
D45 적혈구 증가증으로 죽은 사람은 없다고 하던데요.
관리만 잘하면 자기 명까지는 산다고 합니다.
관리 잘하고 건강하게 오래 사십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