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수 신수 재수란 무엇인가?
철학관에 가면 운수 신수 재수란 말을 많이 합니다.
이것은 지구가 태양을 안고 돌아가는 하나의 주기가 1년이고 달이 지구를 감싸 안고 한 바퀴를 도는 주기가 1개월입니다
우리 인간은 필연적으로 지구와 달의 운행에 대한 영향을 받기 마련인데 그것을 알기위해서는 음양오행을 알아야 하고 수리의 본질을 알아야 합니다.
수에는 1~9까지 바탕수가 있습니다. 즉 수의바탕은 1~9가 전부가 됩니다. 10, 100, 1000,은 양이 팽창 할 뿐 그 본질이 변화된 것은 아닙니다. 즉 부피만 늘어났을 뿐입니다
0은 허수인 영만을 거느린 1이나 2일 뿐입니다
그래서 역리학에서는 9를 벗어난 10의 자리수를 외수나 흉수로 봅니다. 그래서 10번째 만나게 되는 지지의 자리들 10수의 자리를 형이나 파로 보고 있습니다.
기독교 십자가가 지닌 10의 수는 우주의 바깥 또는 지구의 종말을 예언해 놓은 것입니다.
불교의 만자는 십자를 사방으로 꼬부려 놓음으로서 십수의 도래를 거부하여 지구의 종말을 막자는데 뜻이 있다고 봅니다.
9궁의 수를 벗어난 외수의 형태를 흉수로 보고 운수 신수 재수란 단어를 씁니다.
금년 한해의 신수가 9을 벗어난 10의 신수가 되면 흉운이 되므로 나쁜 해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