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1의 관광명소인 경북 문경새재에서 6개월만에 13국이 반가운 재회를 했습니다.
장소는 약돌돼지 고추장 양념 삼겹살 석쇠구의의 원조격인 40년 전통의 새재할매집입니다.
반주로 주당파인 HI오엠과 NT오엠은 소주, 비주당파인 EA오엠은 콜라, 나머지는 한 두잔의 문경오미자막걸리를 곁들였습니다.
참석자(콜사인 순): HL2BM, HL3EA, HL2FT, HL1GN, HL5GZ, HL2HI, HL3IB, HL5IL, HL2IR,
HL2NT, HL3RP, HK1RR, HL3ZA 이상 13국 (HL1IM은 수안보 한국콘도에 오후 7시에 합류)

















첫댓글 얇게 칼질되고, 석쇠에 구워진 돈육이 향기로웠습니다.
훈제 연어를 먹은 기분에 비교해도 지지않을겁니다.
좋은 저녁식탁이었습니다.
우선 맵지않아서 좋았습니다만 반면 너무 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곳에서는 맛보지 못하는 경험이었습니다.
아침도 미쳐 챙겨먹지 못하고 1착으로 도착한 제게 중식으로 아주 좋았습니다.
석쇠구이 향기에 도취되고 곁들여진 오미자의 분홍빛 색상의 막걸리 한잔에 안주가 일품이었습니다
달달한 맛의 삼겹살 구이 내 입맛에는 딱 맞았습니다.
아주 잘 먹었습니다. 다음에 또 가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