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년 동안 소중한 마을만들기 활동을 한 결과물로 이제 "사람나무" 라는 경기도 사단법인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고양·파주·김포 시민과 함께 제대로 된 마을만들기 활동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그에 앞서, 올바른 원칙과 방향을 다잡아 나가기 위한 간담회를 마련했습니다.
진정한 주민자치와 사람이 중심에 선 마을공동체와 사회적 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새로운 갈을 모색하는 간담회입니다.
관심 있는 많은 분들을 모시고 많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일시 : (8.22, 월요일) 오후 6시
◇장소 : 일산서구청 대회의실(2층)
◇발제 : 이재준(더불어민주당 도의원, 덕양갑 지역위원장)/안정희(마을과사회적경제 청년네트워크위원장)
◇패널 : 주이숙, 양승연, 임윤경, 정현석, 양회연 박진숙, 최미규, 정운란, 전춘순, 조원실 이옥석, 정해식, 나도은, 정혜경, 이우열 등
◇주최 : (가칭)함께가는 마을만들기네트워크 '사람나무'
ㅡ정혜경님의 간담회 정리내용ㅡ
고양시 함께 가는마을만들기를 위한 사람나무 간담회
일시: 2016년 8월 22일
참석인원:28명
사람나무 마을만들기 공동체란
갈등의 순간 순간에서 잠깐 멈추어 숨을 고르며 기다려주고 서로가 평등히 갈수 있는 모임이다..
단체를 결성하려 하는 이유는 민간에게 허락되지않은 매체의 불평등속에서 일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필요함을 느꼈기 때문이며 앞으로 향 후 많은 사업과 마을을 만드는 중요한 과제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사람나무 공동체는 어떠한 문제에 있어서 긍정적 사고와 양적인 성장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꿈꾸며 천천히 느리게 갈것이다
사람나무의 나아갈길:
사람나무는 네트워크와 단체 두가지로 가는것이 건강하며 바람직하고 장애를 극복해나가는것이 옳다는 조언에 많은 심려를 기울여 나가야 할것이라 생각한다..
@마을만들기란:
다양한 계층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마을만들기란 서로가 정보를 공유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정보를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게 나누고 이끄는 것이고 다양한 마을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