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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밀양박씨연안공파제주도종친회 원문보기 글쓴이: 朴興學
고려 전리좌랑 경주판관 문유(高麗典理佐郞 慶州判官 朴文有) 고려(高麗) 전리좌랑(典理佐郞) 휘(諱) 문유(文有) 공은 규정공(糾正公)의 아드님이다. 고려에 과거(科擧) 급제(及第)하고 전리좌랑(典理佐郞)과 경주판관(慶州判官)을 지냈으며 1373년(恭愍王22年)에 97세(九七歲)의 수(壽)를 누리시고 돌아가셨다. 공(公)을 전후(前後)로 가계(家系)에 벼슬이 높아져 집안이 세상에 알려지기 시작하였으며 이때부터 후손(後孫) 중 높은 벼슬과 이름난 장수(將帥)들이 끊이지 않아, 조정(朝庭)에는 공(公)의 후손 (後孫)들로 가득했다고 한다.
묘소(墓所)는 실묘(失墓)되어 경기도 고양시 두응촌 제1묘역인 상장군 묘역에 규정공제단(糾正公 祭壇) 우측에 단(壇)을 세워 향사(享祀)한다. 배위(配位)는 벽진인(碧珍人) 밀직(密直) 이대(李玳)의 따님으로 숙부인(淑夫人) 벽진이씨(碧珍 李氏)이며 실묘(失墓)되어 건위(乾位)와 함께 설단(設壇)되었다. 슬하에는 3남 2녀를 두었는데 고려(高麗) 전법판서 겸 상장군(典典法判書 兼 上將軍) 사경(思敬)이 장자(長子)이고 차자(次子)는 간의공(諫議公) 사인(思仁)이며 삼자(三子)는 군수공(郡守公) 사민(思敏)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