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제를 개편하고 신식 군대인 별기군을 창설하다 통리기무아문은 국방을 튼튼히 하기 위해 먼저 군사 제도를 바꾸었다. 종래의 5군영을 무위영과 장어영의 2영으로 개편하고, 신식 군대를 양성하 기 위해 별기군을 따로 두었다(1881). 별기군은 신식 무기로 무장했고, 일본인 교관을 초빙하여 신식 훈련을 받았다. (후략)
위 서술에서 "별기군을 따로 두었다."는 표현이 다소 문제가 있어 보입니다.
별기군은 5군영을 무위영과 장어영의 2영으로 개편한 후 무위영 소속의 군대로 설치하였는데
"따로 두었다."는 서술은 무위영, 장어영과 별도로 신식 군대인 제3군영을 설치한 것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표현이라고 생각됩니다.
아직 어떻게 수정하여 서술할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별기군을 창설하였다(1881)." 정도로 표현을 바꿔야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