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치사라이에서 세바스토폴로 이동 중 세바스토폴의 해군기지1 세바스토폴(인구 약35만명)은 크림반도 남서부에 있으며 좁고 긴 아흐티야르스카야만의 남안에 자리하고 있다. 1783년 크리미아를 합병한 러시아인들은 이곳에 해군기지와 요새를 건설해 세바스토폴로 명명했다. 크림전쟁(1854년-1856년) 중 심하게 파손된 도시는 그 후에 재건되어 1875년 철도가 개설되어 발전했다. 2차대전 중 독일군에 의해 초토화되어 도시는 1944년 다시 재건되었다. 이곳의 파란만장한 역사를 담은 기념물 중에는 크림전쟁의 공성전을 그린 길이 115m의 거대한 회전그림이 있다. 이곳은 또한 소련시절에 소련의 3대함대중의 하나인 흑해함대의 기지가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우크라이나 독립이후에도 세바스토폴의 영유권과 흑해기지함대의 영유권으로 러시아와 마찰이 일어난 곳이다. 세바스토폴(그림)2 세바스토폴(상가)3 세바스토폴 파노라마 전시관4 세바스토폴에는 크리마아전쟁의 공방을 그린 거대한 파노라마 그림을 볼 수 있는 전시관이 있다. 길이 115m의 대형 스크린같은 거대한 그림이 360도로 둘러져 있다. 그림 앞에는 실물로 참호, 포대, 병사들의 전투장면이 만들어져 있어 실제 전투장면을 입체적으로 바로 눈 앞에서 보는 것과같이 입체감이 있다. 파노라마 전시관(벽면의 흉상)5 크림전쟁(1854년-1855년)부조6 크림전쟁에 참여하고 그곳을 배경으로 전쟁과 평화를 쓴 톨스토이 기념상7 파노라마 전시관(115m의 크림전쟁의 파노라마 그림)8 크림전쟁은 크림반도(크리미아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가 영국, 프랑스, 오스만제국과 벌인 전쟁(1854년3월-1856년 3월)이다. 이 전쟁의 절정은 세바스토폴요새를 둘러싼 349일동안의 격렬한 공방전이였다. 당시 26세인 톨스토이는 이 전투에 참가하여 진중에서 세바스토폴 이야기를 썼다. 또한 영국의 간호원 F.나이팅게일은 부상병 간호에 힘써 훗날 적십자운동의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크림전쟁의 전사자는 연합군이 7만명, 러시아군이 13만명이였다.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9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10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흑해전투)11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17km거리에 8개의 진지)12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13 파노라마 전시관(크림전쟁 파노라마 그림)14
알류사 이동 중 차창관광(산위의 조형물과 사이프러스나무)15 뷰포인트에서 흑해의 아름다움을 감상16 흑해를 배경으로 인증샷17
흑해를 따라 알류사로 이동 중의 잘 다듬어진 도로18
뷰포인트에서 흑해를 배경으로 인증샷19 일출감상20
흑해를 끼고있는 휴양도시 얄타에서 피서를 즐기는 가족21 얄타(인구 약9만명)크림반도 남단에 있는 항구도시로 기후가 좋으며 겨울에는 온화하다.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휴양지로 작가며 의사인 안톤 체흡이 앞장서서 1903년 세운 요양소를 비롯하여 많은 호텔과 요양소가 있다. 생산물은 포도주제조업, 과일통조림업, 담배가공업 등의 공업이 이루어지며 1945년 2월 제2차대전 당시 연합군 지도자들이 이곳 리디비아 궁전에서 얄타회담을 성사시켰다.
흑해를 바라보며22
여유를 즐기며 신문을 보는 젊은이와 흑해를 보며 만세를 부르는 아저씨23 흑해를 배경으로 만남의 장소24 연인끼리 흑해에서 즐겨보기25 흑해에서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26 해수욕을 즐기는 관광객27 흑해와 미녀28 수영복 차림의 미녀29 흑해와 배모양의 멋진 시설을 보면서30
흑해의 관광객31 휴식을 취하는 관광객32 아이와 엄마33 흑해와 해적선장34 흑해의 관광객35 흑해의 범선36
흑해의 작은가게37
얄타의 젊은이38 얄타 레디슨 호텔39 네모네이드(앙증맞은 가게)와 얄타 해수욕장의 여러상점과 놀이시설40 (201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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