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에게 펼쳐질, 우리이 펼칠 오늘의 역사가 궁금합니다.
무명의 한 개인과 위대한 어떤 인물 그리고 그들이 살아낸 시대는 별개가 아니라 과거와 현재로 이어진 하나다.
3월 29일 피고 진 사람들과 역사. 수요일이다. 남쪽나라의 큰 문이 열린 날이다.
2001년 인천국제공항이 개항되었다.
2016년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가능하게 하고 자위대의 해외활동 범위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일본의 '안전보장법제'가 공식 발효됐다. 전범국가가 처벌이나 형도 제대로 치루지 않고 반성도 전혀 없이 다시 전범을 저지를 수 있게 되었다. 독도도 지네 땅이라하고.
1943년 그리스의 음악가 방겔리스(그리스어 g는 ㅈ 아니라 ㄱ) 파파사나시우가 태어났다. 반젤리스를 말한다. 첼리어스 오브 화이어(Chariots of Fire, 영화 '불의 전차들'의 주제곡)의 주인공이다. 2002 한일월드컵 개막식 음악으로 선보이기도 했던 월드컵 공식 주제곡인 '에뗌(Anthem)'을 작곡하기도 했다. 사물놀이 거장 김덕수가 연주에 참여하여 동서양의 절묘한 조화를 이룬 곡으로 평가받았다.
Vangelis- Anthem - 2002 FIFA World Cup™ Official Anthem (Synthesizer version) https://www.youtube.com/watch?v=s8r-dvbPt9o&feature=youtu.be
2012년 1월 22일 알 자지라 방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톡 투 알 자지라(Talk to Al Jazeera)'라는 인터뷰 프로그램에 등장한 반젤리스. 당시 '세계의 혼란과 위기의 시대에 대한 음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https://namu.wiki/w/%EB%B0%98%EC%A0%A4%EB%A6%AC%EC%8A%A4
1937년 조선 소설가 김유정(金裕貞, 1908년 1월 11일 ~ 1937년 3월 29일)이 왔다갔다. 명창 박녹주 스토커 일화는 그의 소설 '봄봄'만큼 한마디로 깬다. 함께 자살하자더니 끝내 18일 후 시인 이상도 함께갔다. https://namu.wiki/w/%EA%B9%80%EC%9C%A0%EC%A0%95(%EC%86%8C%EC%84%A4%EA%B0%80)
2009년 프랑스 작곡가, 영화음악의 거장 모리스 자르(Maurice Jarre, 1924년~2009)도 갔다. 60년 동안 200편의 영화음악과 70편의 연극음악을 작곡했다. 국립민중극장에서 활동한 초창기부터 '아라비아의 로렌스', '닥터 지바고' https://www.youtube.com/watch?v=3X-Q4nmYqc4 , '인도로 가는 길' 등 아카데미 음악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