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음(口音)피아노 반주법" / 리듬 반주법
구음 피아노 반주법은 각 리듬을 구음으로 충분하게 익힌 다음에 각 코드(chord)에 적용시키는 반주법을 말한다.
구음으로 배우는 리듬 반주법은 왼손으로 근음(根音)위주로 진행하면서, 오른손으로 화음(和音)을 연주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화성학 공부를 곁들이게 되면 찬송가 같은 반주법도 빠른 기간 내에 익힐 수 있다.
누구나 바이엘, 체르니와 같은 과정을 배우지 않더라도 찬송가, CCM, 동요, 가요 등을 단 시간내에 배울 수 있다고 합니다.
구음 리듬은 다양한 리듬을 입으로 따라 부를 수 있도록 개발한 리듬이다.
왈츠리듬
<패턴1> 쿵짝짝
<패턴2> 쿵쿠짜가짜가 / 쿵쿠짜가쿵쿠짜가
<패턴3> 쿵따리따라따 / 쿵쿠따리따리랄라
<패턴4> 쿵장장장장장 / 쿵장장장
트로트 리듬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 쿵짝짜 쿵짝짜 / 쿵쿠짜가 쿵쿠짜가
룸바 리듬은 쿵짜자짝짜 쿵짝 쿵짝
발라드 리듬은 장장장장
고고 리듬은 짜가 짜가 짜가 짜가 / 쿵쿠따리 쿵쿠따리 / 쿵쿠따리 라리랄라 / 쿵장장장 패턴 등이 있다.
자세한 구음리듬은 본문아래 리듬 반주법 패턴을 참고하면 된다.
음악의 3요소는 리듬, 가락, 화성(和聲)이다. 여기서 리듬을 우선하는 반주법을 구음 반주법이라고 한다.
리듬은 반주를 말하고 가락은 노래를 말하며, 화성은 코드(화음)라 할 수 있다.
■ 구음으로 배우는 초등 반주법 1, 2
현직 고등학교 음악 선생님인 김철수 선생님의 『구음으로 배우는 초등 반주법』시리즈(총 2권)이다.
구음(口音) 반주는 왈츠, 모데라토리(고고), 셔플, 굿거리, 칼립소, 세마치 등의 리듬을 입으로 따라 부르면서 연주를 할 수 있도록 저자가 직접 개발한 반주법이다.
양손 연주가 가능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연주 가능하며, 초등학교 5~학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된 곡들과 동요를 예제곡으로 수록하였다.
주요 장르 리듬에 대한 설명을 중간에 넣어 리듬감을 익히기에도 유용한 어린이용 반주 학습 교재이다.
■ 이 책의 특징
★ 초등 5~6학년 음악 교과서의 곡을 수록하여 어린이들이 즐겁게
연주할 수 있습니다.
★ 저자가 개발한 구음 리듬으로 쉽게 피아노 반주를 배울 수
있습니다.
★ 구음 리듬은 다양한 리듬을 입으로 따라부를 수 있도록 저자가
개발한 리듬입니다.
예) 쿵짝짝 / 쿵쿠짜가쿵쿠짜가 / 쿵쿠따리따리랄라 / 쿵장장장
★ 주요 리듬(왈츠, 모데라토리, 셔플, 굿거리, 칼립소, 세마치 등)의
구음 설명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어린이용 반주 교재로 사용할 수 있으며, 리듬 연습에도 유용
합니다.
★ 멜로디와 양손 피아노 반주 악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저자 김철수
전남 강진에서 출생, 살레시오고와 목포대 음악학과, 전남대 교육대학원 음악교육학과를 졸업하였다.
광신대학교와 조선대 평생교육원에 출강하였고, 광주 사랑의부부 합창단(LCC) 창단 및 지휘를 하였고, 제24회 월드컵 개최 개념 오페라 《La Traviata》의 가스톤 역 및 목포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구노의 장엄 미사' 테너 독창을 맡았으며, 목포시립교향악단과의 협연, 장보고·장성단풍축제(서울 Green Orchestra)와 함평나비축제 특별 출연 등을 하였다.
전라남도 교육청 주관 전남중등음악교육연구회 초청 피아노 특강, 전국 학원연합회 및 피아노 연구회 초청 특강 등을 하였다. 현재 함평고등학교 음악 교사이자 (사)한국음악협회 함평군 지부장, (주)뮤직필드 피아노 강사를 맡고 있으며, 함평군 합창단과 광주제일교회 남선찬양대, 살레시안 가족합창단 지휘자로 활약하고 있다.
음반으로는 김철수 찬양곡 1집(크리스챤 오케스트라)가 있고, 저서로는 『구음으로 배우는 즐거운 피아노』, 『구음으로 배우는 초등 반주법 1, 2』이 있다.
왈츠,셔플.MP3
C코드(도,미,솔) 왼손은 으뜸음 "도"를 누르고 오른손은 C코드(도,미,솔)을 누른다.
G7코드(솔,시,레,파) 왼손은 낮은음 솔 높은음 솔을 동시에 누르고 오른손은 시,레,파를 누르는데 시를 누르고 레파를 동시에 / 시를 누르고 레파를 동시에 / 다음 시를 누른다.
F코드(도,미,솔) 왼손은 으뜸음 "파"를 누르고 오른손은 F코드(파,라,도)의 전위코드 "도,파,라" 를 누른다.
G코드(솔,시,레) 왼손은 낮은음 솔 높은음 솔을 동시에 누르고 오른손은 G코드(솔,시,레)의 전위코드 "시,레,솔" 을 동시에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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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우고고(Slow Go Go) 리듬을 보통 발라드 리듬이라고 부르는데 주로 서정적이고 애상적인 곡에 사용됩니다.
‘슬로우 고고’에서 ‘고고’의 뜻은 원래 4/4박자의 의미를 담고 있으며 보통 8비트 주법이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둘째 박과 넷째 박에 강박이 있으며 패턴은 매우 다양합니다.
고고(Go Go) 리듬 패턴은 슬로우고고와 같습니다. 단지 리듬을 빨리 진행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보통 슬로우고고의 4/4(=C)박의 템포를 배 이상 빨리 연주하는 2/2(C)박자 즉, 패스트고고(Fast Go Go)의 빠르기로 연주합니다. 70년대부터 전 세계적으로 유행했으며, 80년대 디스코(Disco)와 함께 댄스음악으로 각광받아 왔습니다.
패턴1. 쿵쿠따리
패턴2. 쿵쿠짜가
패턴3. 쿵장장장..
패턴 2. 쿵쿠짜가(반코드)
패턴 3. 쿵장장장
패턴 1. 쿵쿠따리
젊은 그대 고고/
맨처음 장장장장 장장장장 왼손 4비트 오른손 8비트
'장'의 구음리듬은 양손을 동시에 치는 방법이구요
두번째 구음 리듬은 "쿵쿠따리 라리랄라"입니다.
오른손번호는 1315131, 1215121, 1214121 입니다.
세번째 패턴은 폴카 패턴으로 "쿵짝 쿵짝~"으로 쳐도 무방합니다.
네번째 패턴은 디스코 패턴으로 "쿵짜자 쿵짜자~"으로 해도 분위기가 납니다.
디스코 구음은 신나게 반주할 수 있는..
"쿵짜자 쿵짜자" 리듬으로 계속 반복하는 형태가 됩니다.
스윙리듬의 주요구음리듬은 "쿵짝짜 쿵짝" 입니다.
스윙리듬에서 중요한 것은 왼손의 근음과 5음을 교대해 가면 치지요
그리고 마지막 4박째는 악센트를 넣습니다. 물론 오른손이 됩니다.
폴카(Polka) 리듬의 폴카(polka)는 ‘폴란드 아가씨’라는 뜻이며 보헤미아(체코)지방의 민속음악에서 유래한 2박자 계통의 빠른 춤곡 리듬입니다.
리듬의 형태는 디스코, 트로트, 마치와 같은 모양입니다. 이 리듬의 특징은 왼손이 근음과 5음을 번갈아 치는 올터네이트 베이스 주법과 본래의 박자 길이보다 반박(1/2)자로 짧게 끊어서 연주하는 것입니다. 4/4박자 리듬에도 많이 사용되며 매우 신나게 연주합니다.
2박자 계통의 경쾌한 리듬 "쿵짝 쿵짝"입니다.
주요 구음리듬은 '쿵짝쿵짝 쿵짜자 쿵짝 '입니다.
트로트(Trot) 리듬은 우리나라에서는 소위 ‘뽕짝’이라는 음악으로 통하고 있습니다. 원래 트로트의 출발점은 4/4박자의 폭스트로트(Fox Trot-서양 사교댄스) 리듬에서 일본의 엔카(演歌) 트로트, 즉 폭스트로트의 변형이라 할 수 있는 엔카풍의 음악이 우리나라에서 유행하게 되었는데 이후로 ‘뽕짝’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졌습니다.
두 박자 계통의 올터네이트 베이스 주법으로 연주되며, 반주법이 폴카와 비슷하지만 빠르기에 있어서는 느린 곡부터 디스코풍의 빠른 곡까지 다양합니다.
구음리듬 : 쿵짝 쿵짝 쿵짜자 쿵짝 등
"쿵짝짜 쿵짝짜" "쿵쿠짜가 쿵쿠짜가" 형태
셔플리듬의 구음 리듬의 기본패턴은 "쿵쿠따리~ " 입니다.
바운스 리듬으로 '쿵쿠따리', '쿵쿠짜가', '쿵장장장' 등으로 칩니다.
비긴의 기본적인 구음은 '쿵짝짜 쿵짝 쿵짝'입니다.
왼손은 근음과 5음을 번갈아 가며 교대로 칩니다. 오른손은..반코드, 아르페지오 등으로 치구요!
반코드 구음은 '쿵쿠짜가짜가' 아르페지오 구음은 '쿵쿠따리랄라'가 되죠
같은 악곡이라할지라도 연주자의 감정에 따라 패턴을 여러가지로 변경하여 연주 할 수 있습니다.
즉, 비긴을 폴카, 디스코,룸바 등의 반주로 할 수 있다는 것이죠 셔플 리듬을 섞어서 연주하는 것도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쿵 짝짝 쿵짝 쿵짝 은 흥겨운 비긴 리듬입니다.
룸바 구음리듬은 "쿵짜자짝짜 쿵짝 쿵짝" 비긴은 "쿵짝짜 쿵짝쿵짝" 형태로 전체적으로 대충 들으면 폴카 리듬처럼 신나게 들리는데...오른손은 마치 폴카처럼 "짝"이 많이 나오고..가끔은 비긴 리듬인 "짝짜"도 나옵니다. 감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것이죠
룸바 리듬이란? 왼손은 근음과 5음 때론 3음을 교대로 치며 "짜자짝짜 쿵짝쿵짝" 리듬이 사용되는 것을 말합니다.
칼립소(Calypso) 리듬은 쿠바에서 유래된 것으로서 1957년 ‘바나나 보트송’이 세계에 알려지면서 애창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는 2/4박자 계통의 리듬으로 미국에 건너오면서 4/4박자 표기로 바뀌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70년대 포크음악으로 많이 유행했던 리듬이기도 합니다.
빠른 리듬으로 칠 때 사용합니다. 아르페지오(분산화음)로 사용합니다.
왼손과 오른손을 동시에 칩니다.
구음 : 쿵짝 쿵짝 쿵짝
구음리듬은 "쿵쿠 짜가 짜가" 와 "장자 장자 장자" 패턴
패턴1.쿵짝 쿵쿵짝쿵
패턴2.장장장
패턴3.쿵쿠따리랄라
'장자장자장자' 구음은 양손을 동시에 칩니다.
패턴3의 오른손 번호는
E코드 쿠(1)따(3)리(1)랄(5)라(3)
B코드 쿠(1)따(2)리(1)랄(5)라(2)
A코드 쿠(1)따(3)리(1)랄(5)라(3)으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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