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1월27일 월요일
날씨 : 흐리고 오후늦게 비 온다고함,
누구와 : 세월따라님/공여사님과 월척 (3명)
어디로 : 신도/시도/모도 트레킹
코스 : 신도선착장~구봉산~시도(노적산)~모도(높은산)(당산)~신도선착장
어제는 계양산
오늘은 섬산행이다
집에서 9시출발 검암역에서
세월따라님 만나 운서역으로 오전9시 45분 도착
공여사님은 벌써 신도에 와 있다고 한다,
운서역에서 택시타고 삼목선착장 으로
10시10분배 타고 출항
신도선착장까지 약10분소요
공여사님은 1시간 전에 도착하여
둘레길 한바퀴 돌았다고
가까운곳 신도를 처음 와본다,
자전거 갖고 오는사람도 여럿있고
트레킹 하는분도 여럿 보였다,
해안길을따라 조금 걷다보니 구봉산 표지가
보인다, 구봉정에서 바라보는 인천공항이 한눈에 보이고
구봉산을 지나 시도에 노적산은 정상석도 없다,
해안가에서 자연산 굴도 맛보며 걷는 트레킹 여유롭다,
시간에 억매이지도 않고 가까우니 더욱 좋다,
술맛도 술술 잘들어간다,
모도로 향하면서 마니산에서 바라보던 모도를
이번엔 모도에서 마니산을 바라본다,
높은산은 높지도 않은데 이름을 높은산이라 왜 지었을까
아리송 하다
당산을 지나 물섬고리 근처에서 라면과 홍어회
이슬이의 환상적인 맛에 반하고 바다건너
장봉도와 벙어리 섬을 배경으로 눈도 행복하니
최고의 트레킹 이리라 생각한다,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이렇쿵 저러쿵 말도 없고
뭐든지 일사천리로 진행을...
모도에서 버스로 신도선착장을 가려다가 걸어서 가자하니
모두들 찬성 약 5km의 거리를 쉬지 않고 걷는다,
간간히 빗방울이 떨어져 더 열심히 걸은듯
오후6시30분 마지막 배를 타고 삼목선착장으로
택시로 운서역에 도착하여 또한잔의 술
우리집 도착하니 늦은밤 11시가 되었다,
또다시 술독에 빠진 하루였다
신도에서 모도까지 그리고 모도에서 버스타려고 트랭글 끔,
그러나
다시 모도에서 신도까지 걷기로 함
모도에서 신도까지 걸은 거리
빗방울이 떨어져
부지런히 쉬지 않고 걸었지요
삼목선착장 도착하니
어서오라고
바로 이배를 탐,
신도까지 1100원(편도)
바다 하면 역시 갈매기지요
시간표 잘 기억해야겠네요
신도까지 약 10분정도 소요
신도에 내려주고 장봉도로 향하는 배
세월따라님과 공여사
구봉산으로 출~~~발
새가 파놓은 집
구봉정
구봉정에서 바라본 인천공항
구봉산
다리건너가 시도입니다
마니산도 담아보고
시도에서 뒤돌아본 구봉산
노적산에서 간식타임
빼곡한 나무들
해변을 걸으며 굴도 따먹고
음지엔 얼음이
시도에서 모도로 향하는중
모도
마니산이 가깝게
비행기는 너무자주 지나가 시끄럽다
높은산을 지나 당산으로 향하면서
장봉도
물섬고리에서
장봉도와 벙어리섬을 배경으로
시식중
입도 행복 눈도 행복하지요
모도에서 신도까지 빠르게 쉬지않고 옴, 빗방울이 떨어지고 배타려고
하지만
앞배는 떠나고
마지막 배를 기다리며
삼목항 도착하니 어두컴컴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