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릉은 어디에
* 영릉의 위치는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 영릉로에 있다.
전철역으로는
세종대왕릉역이 제일 가깝고
여주역도 멀지 않다.
세종, 효종대왕의 두 영릉이 인접하여
버스정류장으로도 한 정거장간이다.
교통은
자가용을 이용하면
주차장이 넓어 불편함이 없으며
대중교통은
전철로 여주역, 세종대왕릉역에 가서
버스를 이용하면 된다.
가까운 거리지만
버스가 자주 없으니
사전에 시간을 잘 맞출 일이다.
세종대왕릉에서는
여주역이나 세종대왕릉역 두 곳의
버스를 이용할 수 있으니
더 자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다만,
막차의 시간이 좀 이르니
사전에 파악해두는 것이 좋다.
혹,
택시를 타도
세종대왕릉역 까지 칠, 팔천원이면
가능하다.
세종대왕릉역에서 한시간 30분정도로
걸어서 갈 수 있는 길도 있다.
* 내가 이용한 교통수단은
판교역에서 세종대왕릉역까지 전철로
약 45분이 소요됨.
세종대왕릉역에서 버스로
세종대왕릉 버스정거장까지 버스로
약 15분내외인데 버스가 자주 없다.
여주역, 세종대왕릉역 버스정류장중
빨리오는 걸 타면 되는데
나는,
효종대왕릉 버스정류장에서
여주역 버스정류장행을 타고 왔다.
약 20분내외 소요된다.
여주역에서 전철로 판교역으로 복귀했다.
전철은 시간대에 따라 2-30분 간격이다.
* 관람시간과 요금은
* 영릉(英陵)은
조선 제4대 왕인 세종과
왕비 소헌왕후 심씨(昭憲王后 沈氏)의 능.
당초 영릉은 1446년(세종 28)
소헌왕후가 죽자
광주(廣州) 서강(西岡)에
쌍실의 능을 만들고
그 우실(右室)은
왕의 수릉(壽陵)으로 삼았다가
1450년(문종 즉위년)
세종이 죽자 합장하였다.
1469년(예종 1)에 현 장소인
여주로 옮겼다.
세종은
1397년(태조 6)에 태종과 원경왕후 사이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며,
이름은 도(祹), 자는 원정(元正)이다.
1418년(태종 18) 6월에
세자에 책봉되었으며,
두 달 뒤 태종의 선위로 왕위에 올랐으며
1450년(세종 32)에
여덟째 아들인 영응대군(永膺大君)의 집 동별궁(東別宮)에서 죽었다.
향년 54세였다.
* 영릉(寧陵)은
조선 제17대 왕 효종과
왕비 인선왕후 장씨(仁宣王后 張氏)의 능.
능호는 1674년(현종 15)에 정하였다.
영릉은 현 동구릉(東九陵)자리에
병풍석(屛風石)을 갖춘 왕릉을
조영하였는데 1673년 석물에 틈이 나
빗물이 스며들 염려가 있다 하여
여주로 옮겼다.
다음해 왕비 인선왕후의 능이
동원(同原)에 택정(擇定)되어
왕릉 앞에 비릉(妃陵)을 써서
앞뒤로 나란히 쌍분(雙墳)을 이루게 하였다.
* 왕의 숲길은
숙종, 영조, 정조가
영릉의 두 능을 방문하며
걸었던 두 능간의 숲길로
약 700m의 길이다.
* 영릉길은
세종대왕릉 관리사무소 입구에서
세종대왕 동상을 지나
효종대왕릉으로 가는 길로
약 900m의 숲길이다.
* 개방 숲길은
누름길로 명명된 3.4k의 숲길이다
세종대왕릉의 왼편에서 시작하여
세종대왕릉과 효종대왕릉을
외곽으로 감싸안고 돌아드는 길이다.
두 능이 있는 산 능선을 돌아드니
약간의 오르막이 있다.
세종대왕릉에서 시작하면
누름길1부터 시작하여
누름길16번(?) 까지로 길안내 한다.
쉼터가 2곳, 쉼 의자가 있는 곳이 여러 곳,
그리고 여주 이포교를 전망할 수 있는
전망대가 한 곳 있다.
숲길이라지만 임도에 가까워서
햇빛 비추는 구간이 좀 있다.
* 사진으로 보는 탐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