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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름과 기원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
자비로우신 하나님,
거룩한 주의 전으로 인도하여 주셨사오니
주께 상달되는 참된 예배를
드리게 하옵소서.
예비하시는 하나님
고전 2장 1-10절
인간생활 중에서
우리는 수많은,
헤아릴 수 없는 크고 작은 문제에
봉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문제에 봉착하게 될 때에
우리 마음이 당황하고 고통스러운 것은
그 문제에 해답을 갖지 못할 때인 것입니다.
문제가 다가올 때
거기에 대한 해답을 가지고 있으면
우리는 두려워 할 것이 없습니다.
오히려 문제가 즐거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만
해답이 없을 때
그때 우리는 절망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는
상상을 초월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비하고 계신다고 확실히 말씀하고 있습니다.
오늘 본문말씀 9절에 보면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를 위해서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도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도 생각지 못하였다함과
같으니'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여러분과 저를 위해서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비해 놓은 것을
인간적인 눈으로나 귀로나
마음으로 깨달을 수 없는 신비한 것이라고
성경은 가르치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들을 위하여
문제의 해답을 예비하고 계심을 알게 될 때에
우리는 얼마나 마음이
기뻐지고 담대해 지고
어떠한 역경이나 환경에 처하더라도
평안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가 있게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부르신 사람들을 위하여
반드시 예비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모시고
하나님을 아버지로 섬기는 사람들은
아버지가 자녀를 위해서 예비한 것처럼
우리를 위해서
일생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담을 위하여
천지와 만물을 예비하시고
에덴동산을 예비하셨습니다.
모리아 산에서 양을 예비하사
이삭 대신 제물이 되게 하신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 땅 목적지에 이를 동안에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해 주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스스로
가나안 땅을 향해서 가는 동안에
필요한 것을 예비할 수가 없습니다.
그들이 홍해 바다가에 왔을 때
바다가 앞을 가로막았습니다.
얼마 있지 아니하여 애굽의 바로 왕이
대 군대를 거느리고
그들을 포로로 잡기 위해서 습격해 왔습니다.
그들은 절망에 처했습니다.
앞은 홍해 바다요,
뒤는 애굽의 군대가 쳐들어 온 것입니다.
어디에 의지할 데가 없습니다.
땅을 치고 울고
“모세야, 애굽에 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곳에 끌어내어 죽게 하느냐”
원한을 말했습니다.
그때 그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인도해 낼 때는
모든 일을 예비하신다는 것을
알지 못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끌어 내시면
모든 우리의 삶을 예비하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이 이미
홍해의 바다 밑에
대로를 예비해 놓은 것을 몰랐습니다.
물론 애굽 사람들은 몰랐지요.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향해서
지팡이를 내밀어
물이 갈라지게 하라고 말한 것입니다.
모세가 지팡이를 내밀매 물이 갈라지고
그 바다 밑에
대로를 하나님이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 예비한 길을 통해서
그들은 무사히 건너왔고
뒤를 따라오던 애굽 사람들 위에는 물이 덮여서
다 수장이 되고 만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비밀한 가운데서
이미 예비를 해놓은 것입니다.
그들이 수르 광야에 들어와서
사흘 길을 걸어도 물이 없어
목이 말라 견딜 수가 없을 때
발견한 것이 쓴 연못물입니다.
쓴물을 마시고
배를 안고 뒹굴고 토하고
야단법석이 났습니다.
그때 모세가 기도하니까
하나님이 이미 그 쓴 연못물 곁에
달게 하는 나무를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그 나무를 지시하시는지라
그 가시를 꺾어서 물에 던지니
물이 달아졌습니다.
사람들은 그 물을 실컷 마시고
가죽부대에 가득히 채울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이스라엘이
그 마라의 쓴물을 마시고 고통당할 것을 알고
그 옆에 나무를 자라게 해서
중화시키는 일을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광야를 지날 동안에 무엇을 먹고 삽니까?
하나님은 이미 그들에게
하늘에서 양식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광야에서는
농사를 지을 수가 없습니다.
풀 한포기, 나무 한그루 없는 사막에서
무슨 농사를 짓습니까?
그러나 하나님은 하늘에서 농사를 지어서
하늘에서 만나를 비와같이
땅에 떨어지게 한 것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 입니다.
땅에서 농사 못 지으면
하늘에서 농사를 지어서
하나님이 내려 주시는 것입니다.
자식을 굶주리게 하는 부모를 보았습니까?
능력 있는 부모가
자식을 고의적으로
굶주리게 하지 않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능력 있는 아버지시라
하늘에서 양식을
우리에게 부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경에는
“너희는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염려하는 것이요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는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될 줄을 아시느니라,”고
말씀한 것입니다.
고기가 먹고 싶을 때는
바람을 불게 해서
메추라기가 진 곁에
먼지와 티끌처럼 떨어지게 해서
그들이 실컷 고기를
먹을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르비딤에 왔을 때 물이 없습니다.
백성들이 물을 달라고 아우성을 치니까
주님께서 모세와 아론에게 말하기를
“바위 앞에 백성들을 불러 모으고
지팡이로 바위를 쳐라.
거기에서 물이 나올 것이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백성들을 모아놓고
바위 앞에서 모세가 지팡이로 바위를 치니
바위에서 물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모든 백성들이 마시고
짐승들도 마시고
물로써 기갈을 면하게 된 것입니다.
주님께서는
하나님을 따라가는 길에는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다는 것을
우리에게 밝히 보여주고 계신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예수를 믿게 된 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가나안 땅으로 향하는 것과 똑같습니다.
우리는 죄악의 애굽 세상에서
우리의 바로인 마귀의 손에서 벗어나서
거듭남의 체험을 하고
광야 같은 이 세상을 지나서
천국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을 위해서
하나님께서 범사를 예비해 놓으신 것처럼
우리 천국 이스라엘을 위해서도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예비해 놓은 것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천국에
우리 힘으로 어떻게 갑니까?
율법의 정죄를 당해서
우리는 도저히 우리 힘으로
천국가지 못합니다.
여러분 율법이 말하기를
“너는 법을 범했으니 죄인이다.
너는 죄인이므로 정죄를 받았으니
지옥에 갈 것이니 천국에 못 간다.”고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우리에게
율법의 정죄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을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죄 없는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우리 일생의 죄를 대신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고난 당하시므로
그 흘린 피로써
우리의 죄를 모두
청산해 버리고 만 것입니다.
예수의 피를 예비해 놓은 것입니다.
율법이 아무리 정죄의 방망이를 들고
너는 죄지었다고 정죄를 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예비해 놓았기 때문에
우리는 피를 의지하면
죄에서 용서를 받고
흰 눈같이 희게 되어 버리고
하나님처럼 의롭게 되어서
천국에 들어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
롬 8:1~2에
"그러므로 이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귀는 우리의 앞길을
가로막고 우리를 참소합니다.
“너 같은 놈이 어디 천국 가느냐?
너는 죄 덩어리다.
너 같은 놈은 천국 못 간다.”
하나님
이 사람은
어느 때 어느 시에
어느 곳에서 이런 죄, 저런 죄를 지었다고
고합을 칩니다.
마귀의 참소를 들으면
우리는 가슴이 고통스럽고 괴로운 것입니다.
참소를 견뎌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나 마귀가 참소할 것을 알고
주님께서는 이미 마귀의 참소를
십자가에서 다 멸하시고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을 통해서
용서와 의를 예비해 놓았기 때문에
마귀가 아무리 참소해도
예수 그리스도의 피를 갖다 내놓으면
마귀의 참소는 이미 다 무너지고 마는 것입니다.
“맞어. 이 사람 죄를 지었어.
불의하고 추악하고 못된 짓 많이 했어.
그러나 이 사람을 위해서
대신 죄 값을 갚은
예수님의 피가 여기 있다.
예수님이 대신 갚았으니
이제는 네가 참소할 거리가 없지 않느냐?”
마귀가 입을 닫고 마는 것입니다.
마귀가 아무리 우리를 참소해도
이제는 예수님의 피를 하나님이 예비해 놓았으므로
보혈로 말미암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그처럼 사랑하시는 주님,
우리의 주님이 되시고
우리의 형님이 되시고,
우리의 신랑이 되시고
우리의 주가 되시는
우리 주님과 함께
거처를 가지고 하늘나라에 살게 되는 것이니
얼마나 좋습니까?
육신의 장막 집 무너지면
손으로 짓지 않은 영원한 집이
이미 예비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바울은
“내가 차라리 담대하여 이 육신을 떠나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것이 더 좋다.”고
말한 것입니다.
고전 2:9에
"기록된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해서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깜짝 놀랄 일을
우리의 매일 매일 살아가는 삶에
예비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호와 이레로써
우리를 위해서 준비하시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천국으로 갈 동안에는
어떠한 광야를 통하더라도
하나님은 능히 걸어갈 수 있도록
만사를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육신의 이스라엘을 위해서
주님께서 광야에서 길을 예비하신 하나님,
영의 이스라엘인 우리를 위해서
더더욱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은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마음속에
이 세상을 살면서 주님을 따라가면
주님께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았다는 것을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속에
언제나 주님께서 우리 위해서
놀라운 일을 준비하셔서
우리의 문제를 해결해 줄 것을
꿈꿔야 되고 믿어야 되고
입으로 시인하면서
살아야 되는 것입니다.
주님은 의, 식, 주
및 생활의 필요를 예비하십니다.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 염려하지 말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마 6:31~33에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우리 아버지께서
주님의 나라와 그 의를 구한다는 것은
주님을 따라
천국 가는 동안에 필요한 모든 것은
다 채워 주신다.
천국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께서
무엇을 안주겠습니까?
금덩어리를 주는 사람에게
금덩어리 싸고 갈 신문지 조각 달라는데
신문지를 안주시겠습니까?
예수를 주신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모시고 살겠는데
먹을 것, 입을 것, 마실 것,
있을 것을 달라고 할 때 안주시겠습니까?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낙심하지 않고
주님을 간구하고 의지하면
주님은 오늘도 우리 가운데
우리의 삶에
기적을 베풀어 주시는 것입니다.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도
예비해 주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아갈 동안에
여러 가지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마실까만 있는 것이 아니라
부부간의 문제, 가정문제, 자녀문제,
사업문제, 사람과의 문제..
문제 투성이 입니다.
이 세상에
문제가 없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작고 큰 문제가 다 있는 것입니다.
그 문제의 해답을 어떻게 합니까?
대책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우리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대책을 세워 놓은 것입니다.
우리를 멸망에서 구원을 받기 위해서
그 아들을 세워 놓은 우리 아버지께서는
그 아들과 함께
무슨 대책을 안 세워 놓겠습니까?
우리는 몰라도
대책을 세워 놓은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 33:3)
주님은 비밀한 것을
대책을 세워 놓으신 것입니다.
비밀은 여러분 모르지 않습니까?
염려, 근심, 불안, 초조,
절망이 가슴을 짓누를지라도
하나님은 보좌에 앉아서 웃으십니다.
“내가 대책을 다 세워 놓았어.
나를 믿고 의지하면
깜짝 놀라게 해결의 방책을
보여줄께.”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시 55:22에
"네 짐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가 너를 붙드시고
의인의 요동함을 영원히
허락하지 아니 하리로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삶의 여러 문제에 대한 해답을
예비해 놓으셨기 때문에
주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5만 번 기도의 응답을 받은
기도의 아버지 죠지뮬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우리들의 바로 그 연약함이
주 예수 그리스도의 능력이
나타날 기회가 됩니다.
찬송 받으실 그분은
절대로 우리를 떠나거나
버리시지를 않으십니다.
우리의 연약함이 크면 클수록
그는 자기의 힘을 더 크게 나타내려고
더 가까이 오십니다.
때때로 나는 완전히 어쩔 수 없는
막다른 골목에 처한 것처럼
보일 때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막다른 골목에 내버려 놓지 않았고
앞으로도 그렇게 되지 아니할 것입니다.
더 많은 기도, 더 많은 신앙,
더 많은 인내와 실천이
그 축복을 가져다 줄줄 믿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할 일은
우리들의 마음을
그분 앞에 쏟아놓는 일입니다.
그러면 주님께서는
자신이 원하시는 방법으로
우리를 도우실 것입니다."
여러분,
이제 새해 첫걸음을 걸으며
하나님이 지시하신
목적을 향해 나아갈 때
그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염려할 것이 없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그 문제를 아시고
대책을 세우시고
해답을 예비해 놓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가라고 하는 길로 가는데
하나님께서 대책을
안 세워 놓을 리가 만무한 것입니다.
우리가 막다른 골목에 처하고
완전히 낭패에 처할지라도
하나님에게는 막다른 골목이 없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우리가 동굴에 들어가서
이제는 갈 곳이 없다고 말할 때
하나님이 탁 밀어 버리면
동굴이 터널이 되어 버리고 마는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의 능력에
한계가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의지하고 나가면
우리의 필요한 모든 것을
이미 주님께서 예비해 놓았기 때문에
어려울 때마다 주님께 나가서
마음을 터놓고
마음을 쏟아 부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의 도움을 간구하고,
부르짖어야 되는 것입니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가 부르짖을 때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갈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말씀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시는 하나님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하여
필요한 모든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하나님의 지시하신 목적을 향하여 나아갈 때
어떤 난관에 부딪혀도 염려할 것 없는 것은
하나님이 이미 그 문제를 극복하도록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믿음과 순종뿐입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곳에
우리가 믿고 순종해 나가면
하나님이 우리가 가는 길을
다 예비해 놓고
그 손으로 우리를 붙들기 때문에
아무리 바람이 불어도
부러지지 않고
뿌리가 뽑히지 않습니다.
그 손으로 붙들기 때문에
아무리 홍수가 나도 엄몰 되지 않습니다.
그 손으로 붙들기 때문에
아무리 불을 통해서 타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같이 계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그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하나님이
그 아들과 함께
무엇을 선물로 주지 않겠습니까?
오늘도 하나님이
우리보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비하시는 하나님과 동행하게 되면
우리는 마음의 평안을 가지고
눈에는 아무증거 안보이고
귀에는 아무소리 안 들리고
손에는 잡히는 것 없을지라도
주를 의지하고 나갈 때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서
이루어 주시는 것입니다.
기도 합니다
전능하시고 거룩하신 하나님 우리 아버지,
이제 우리는 새해 속에 들어왔습니다.
새해라는 거대한 물결이
우리 옆을 끊임없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이 새해를 우리가 유익 되고
가치 있게 사용하고
영광으로 가득 실어서 보내기 위해서는
매일매일 우리를 위해서
자상스럽게 모든 것을 예비하시고 준비하시고
길을 정하시고 뜻을 정해 놓으신
우리 아버지의 뜻과 길을
알고 가게 도와 주시옵소서.
내 뜻 내 길대로 가지 말고
아버지의 뜻,
아버지의 길로 가는 우리들이 되도록
기도하고
아버지의 뜻과 길을 찾는
우리들이 되게 도와 주시옵소서.
새해에는 우리 속 사람이
자라게 도와주시고
우리 하나님 앞에 큰 영광을
돌리게 해 주시옵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서 예비하심이
부모가 자식을 위해서 예비함보다
더 절실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어려운 고난을 당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우리를 위해서 이미 갈 길을 예비해 놓으신
하나님의 손길을 바라보게 도와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봉헌기도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당신의 자녀들이 예물을 바치며
크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부족함 없는 은혜를 통하여
우리가 이 자리까지 왔고,
또한 그 은혜가
우리에게 영원할 것을 믿습니다.
알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
인생 가운데,
선하신 주님의 사랑으로
우리를 보존하시고 공의로 다스려주셔서,
평화와 신뢰와
기쁨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하소서.
우리는 당신의 자녀이오니,
아버지의 뜻이 우리에게 이루어지소서.
내려주신 은총으로 거둔 소득 가운데
정하신 몫을 구별하여 드렸습니다.
정성의 예물을 받아주시고
드린 성도에게 하늘의 신령하고
땅의 풍성한 복을 내려주옵소서.
가정이 주 안에서 강건하고
직장과 기업이 자녀들이 형통케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축도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하시는
하늘 아버지 하나님의 은혜와,
우리를 자유하게 하시고 보존 하시는
그리스도 예수의 사랑과,
세상 속에서
주의 은혜의 해를 전파하도록
능력을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이,
주님의 말씀을 듣고
세상으로 보냄을 받는 성도들 위에
함께하시길 축원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