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6-5
전화: 02)471-4436
지하철 5호선 천호역 3번출구에서 250m
(영업시간)
11:30~19:00
삶은만두, 생만두 포장가능
천호동 맛집이자 손으로 손수 빚은 김치만둣집 「엄마손만두」에 다녀왔네요. 이전에 한두번 와 본적이 있지만 오늘은 포장겸 해서 들렸네요. 이집 만두는 주방 앞자리에서 아주머니 두분이 앉아 손수 빚어내는 만두라 무엇보다 믿을 수가 있는 만두이죠. 오늘 날씨가 무척 추워서 그런지 예나 지금이나 손님들이 많은 것은 매마찬가지인 것같네요. 오후2시에 갔는데도 빈자리가 없으니 말이죠. 이집은 만두전문점으로, 메뉴도 단촐하게 김치떡만둣국과 접시만두 단 두가지 뿐이죠. 또한 김치떡만둣국은 보통맛과 매운맛 두가지가 있죠. 그래서인지 손님들이 들어오면 직원이 기다렸다는 듯이 “보통맛 하시죠?” 라고 묻죠. 처음 간 사람은 벽에 붙은 메뉴판을 보기 전이라 이땐 몹시 당황하곤 하죠. 보통맛이 뭔가 하구요. 아무튼 추운 날씨 탓에 몸이 반쯤 얼어 있었는데 만둣국을 먹으니 속이 확 풀리는 느낌이네요. 제 입맛에는 만둣국이 딱이네요. 김치만두를 무척 좋아하는 편이라서. 물론 각자 입맛에 따라 맛이 없을 수도 있겠죠. 그러나 맛없어도 당장은 내손에 장을 지지지 않을 생각입니다. 순서를 기다려야 하니까요. 한사람 있는 것은 다 아시죠.
김치떡만두국 6,000원
(보통맛.매운맛)
접시만두 6,000원
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어른 주먹만한 알찬 만둣국이네요.
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지하철 5호선 천호역 3번 출구에서 250m.
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신한은행 뒷골목으로 120m쯤 가면 나옵니다.
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테이블 10개 남짓되는 작은 식당이라 점심땐 좀 많이 웨이팅해야 할 것같네요.
천호동 맛집, 맛 없으면 내손에 장을 지진다 - 엄마손만두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56-5
전화: 02)471-4436
지하철 5호선 천호역 3번출구에서 250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