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산습지는 식물성플랑크톤, 동물성플랑크톤 그리고 담수어와 조류(鳥類)의 먹이사슬들이 공존의 청정지역을 유지시킨다.
식물성플랑크톤을 동물성플랑크톤이 잡아먹고 동물성플랑크톤은 버들치와 흰뺨청둥오리가 잡아먹는다. 가끔 직박구리나 어치 물고기를 사냥하는 경우도 있다. 생태계의 먹이사슬 균형이 이루어져야 녹조현상 생겨나지 않는다. 갯뻘과 습지를 보면서.......
이곳 식물성플랑크톤 대표는 클로렐라이고, 동물성플랑크톤 대표는 요각류다. 가을철 녹조같은 먹이사슬이 공존하는 곳이다.
녹조라고 무조건 나쁜것은 아니고 강이나 습지에 적당하게 유지되면 물속에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하므로 이로운 역할도 한다.
자연적 습지의 생태환경이 어떠한 모습으로 이루어져 있어야 정화가 이루어지는 지를 계절의 변화모습 보며 깨닫게 됩니다.
확인해야 할 과제가 많다. 식물성플랑크톤이 자라는 기간과 종류 동물성플랑크톤의 종류에는 어떤 요각류가 있는지 조사되어야 할 것이다. 10월에 소리내며 우는 개구리는 어떤 종이며 짝짓기 하려는 행태라면 산란을 하는 것인지 아니면 뱃속에 품고 동면을 하는지 궁금하다. 또 우렁이와 물달팽이는 이들과 어떤 연관성 있는지? 자연환경조사에서 모니터링 해야할 과제로 제시한다.
이곳 습지에 어떠한 환경지표종이 살고 있는지 깃대종은 무슨종으로 하면 좋을지도 이번 기회에 시민에게 보고해야 할 과제다.
6,7번 사진의 구지뽕열매는 직박구리 먹이다. 자연에도 주인은 있는 법 인기척에 어쩔줄 몰라 시끄러움의 모습으로 표시한다.
구지뽕 심은자는 할아버지인데.....그래 원래는 네놈들 것이었지. 파고라 앞 고욤 등산객 누군가 싹쓰리. 작은새 겨울양식인데!
첫댓글 흰뺨청둥오리가 오면 동물성플랑크톤 많아진다는 증거예요.
금년에 8대째 날아왔습니다. 그러나 이곳에서 아직까지 산란한 적은 없습니다.
흰뺨검둥오리 벌써 찾아왔네요. 동물 식물 풍부한 장산습지 더욱 다양해지려나 봅니다.
낙동강의녹조와 장산습지의녹조를 비교해보는 자연환경조사 꼭 필요해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