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봉 정상에 있는 4등급 삼각점(안성404,재설1978.3)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사암리 산163-2)
▲앵자지맥 분기점 문수봉을 뒤로하고 앵자지맥1구간을 새로운 마음으로 힘차게 출발한다. 문수산정상 우측 로프가 설치되어 있는 경사지로 진행한다.
▲진달래가 만개하여 지맥 출발을 환영해준다. 너는 좋겠다. 피었다 지드라도 다시 재생하여 꽃을 피울 수 있으니까 말이다. 인생은 한번지면 영원히 피울 수 없으니까! 부럽다 진달래야, 지는 것을 서러워 말라.
▲전나무가 나열하여 반겨주고 있다.
▲사암리 갈림길(쉼터, 현위치번호1-1, 이정표): 사암리는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에 있는 마을로 본래 죽산군 원일면에 속했던 지역이었으나 1914년 행정구역 개편시 용암리, 사전리, 천곡리 및 내동의 일부와 양지군 주서면 광곡리를 합쳐서 사암리라고 하였다. 마을의 서쪽으로 문수봉이 있고, 곱든고개를 지나 독조봉으로 이어지며 사암리는 위의 능선이 동남쪽으로 흘려내려 평야 지대와 만나는 기슭에 위치한다. 즉 서북쪽은 호동과 해곡동 그리고 양지면과 경계를 이루는 산 능선이고 동남쪽은 용담저수지와 경작지가 발달되어 있다. 대안학교인 헌산중학교가 있으며 새마을 운동의 효시가 된 복음학교와 농도원이 있던 곳이다. 특히 내동마을은 일제 감정기 초기부터 금광이 개발되고 사금이 산출되었던 곳이다. 주요기관으로는 삼성국제경영연구원, 중소기업인력개발원, SK아카데미가 있다. 동쪽은 미평리, 서쪽은 호동과 해곡동, 남쪽은 고당리, 북쪽은 조항리와 각각 접하고 있고 남쪽으로 57번 지방도가
지나고 있다.
▲119 현위치 1-1 문수산 이정표에서 약 30m 진행하면 갈림길 삼거리가 나온다. 직진으로 내려서면 곱든고개 방향으로 내려서는 등로길이고 좌측 방향은 앵자지맥과 독조지맥 마루금이다.
▲앵자지맥 갈림길에서 좌측방향 경사지 내림길 진행
▲통나무계단과 로프가 설치된 경사지 오름길 진행
▲로프 계단 끝 무명봉에 올라 곧바로 우측 경사지 로프길로 내려 앵자지맥 곱든고개 방면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