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비배포
■지하수 펌프함내 콘센트단자함 설치
■마른 전정가지 정리
지난해 주문해 뒀던 퇴비가 며칠 전 반입되었고~
18일(화) 반입되는 퇴비(50ea)~
지난해 농로포장이 되고 처음 받는 퇴비다..
운송업자들도 그만큼 고생이 덜 할테지~ㅎ
일찌감치 오늘은 이 퇴비를 배포할 생각이다..
필요할 것 같아서 생각날 때 사둔 자석고리와 도르레 등~
유익하게 활용할 때가~
그동안 어설프게 방치했던 지하수 펌프함내 콘센트를
단자함을 설치하여 보다 안전하게 관리하려 준비 중~
미리 사뒀던 단지함에 적당히 구멍을 내고~
판넬 벽체에 고정하고~
뭐라도 하려는 아내는 언 땅에 박힌 멀칭핀을 뽑으려 애쓴다..
굳이 안해도 될 일을~ㅎ
콘센트단자함 설치 끝~!!
이젠 누전염려는 안해도 될 듯~
구름 한 점없는 맑은하늘~ㅎ
라면끓여 잠깐 점심하고~
곧장 퇴비배포 시작~
20kg 퇴비 익숙한 손수레로~
처음 3포씩 나르다
다시 4포(80kg)씩 나르는데 큰 무리가 없다..
쓸쓸 워밍업의 시작이라고~ㅎ
금방 다했다..
남은 게 9ea인 걸 보니 41ea를 배포한 모양이다..
자리를 옮겨 쌓아 둔다..
나중에 2모작 시기 무배추 등 심을 때 다시 써야 한다..
잘 덮어 두고~
진입로를 막고 있던 퇴비~
다시 훤해 졌다..
그리고 지난해 가지치기 한 마른 개나리가지~
복숭아 가지도~
싹 걷어 정리했다..
올해는 저 개나리 울타리 근처에 벌통을 놔볼 생각이다..
잘 될지는 모르겠지만~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