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연이 영구정지 되고, 아쉽고 속상하고 이러한 감정이 생겼습니다. 세일러님은 어째서 그러한 결단을 내렸으며, 그 과정에서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너무나 어이가 없다는 생각이 드는 것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이것에 대한 논의가 없이는 다음 방향에 대한 이야기가 공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순히 논의의 과정에서 가치관이 맞지 않거나 감정이 너무 상해서 일어난 일인 걸까요? 그렇다고 하기에는 전개 과정이 너무나 우습고 어쩌면 한 편의 연극처럼 전개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습니다.
어쩌면 처음부터 카페 폐쇄를 생각하고 계시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것에 대한 이유는 밝히신 것처럼 너무 힘에 부치시거나 감정이 상하거나 등 본인이 아시겠지요.
그러나 저는 이미 우미연은 특별한 관리가 없어도 서로의 생각과 정보를 공유하는 장이 되었다는 생각입니다. 실제로 어느 순간 이후부터는 카페가 궤도에 올라오면서 세일러님이 별도의 글을 올리시지 않더라도 회원들간에 정보소통이 원활한 상태였습니다.
본인은 카페지기의 마지막 권한을 행사한다고 하셨으나...저는 다른 대안이 있는데 굳이 그렇게 하신것은 다른 의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인께서 운영이 어려우시거나 잠시 쉬시고 싶으시면 그렇게 하시면 됩니다. 카페지기의 자리가 어떠한 압박이 있으시다면 그 자리를 다른 분에게 양도하면 됩니다.
그런데도 굳이 정지 하였는데 그 자료는 확인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이것에 대한 저의 해석은 본인이 애초에 생각하였던 목적을 카페가 이미 이루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신것으로 생각합니다. 문재인 정부의 탄생과 함께 풀뿌리 외환보유고와 민족 융성의 기틀이 세워지는데 기여했다고 생각하신것으로 짐작됩니다.
그런데 회원들은 단순히 그러한 목적에서만 카페 활동을 한 것은 아닙니다. 본인은 자산을 지키고 싶고 더이상 금융 노예가 되기 싫고 정당하게 벌어서 정당하게 누리고 살고 싶은 욕구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쩌면 우리들의 문제는 이제 막 지금껏 기다렸던 순간이 오려는 찰라라는 생각이 듭니다. 대규모 실업이 이제 시작되고 부동산 하락세가 점차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지금이야 말로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한 정보 소통의 장이 필요한 것입니다.
몇 명이 안되지만 저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제안합니다.
우리미래연구소2가 있다는 것을 기존의 회원에게 홍보하여 다시 불러 모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카페를 막아서 이러한 활동이 불가능한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만 도봉 박홍기씨가 하는 대동포럼이나 상승미소 카페등의 경제 카페 활동을 병행하면서 꾸준히 우미연2가 있다는 것을 글 내용안에 포함하여 회원들이 돌아올 여지를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더하여 우미연 수정기능은 살아있으니 우미연2로 오라는 홍보글을 가능하신 분은 올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시작은 미약하여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대하고 믿음의 눈으로 수천명이 우글거리며 크게 하나되는 우미연을 다시 꿈꿔 봅니다.
포러스 님께서 이곳에 카페를 만들었으니 모두 이쪽으로 이동하십시다.
http://cafe.daum.net/agoodcapitalism
포러스님이 여기로 오시면 안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