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출고후기] 메튜 할론5 외

[활잡이염군]

이미 하~~~안참 전에 출고한 메튜의 할론5입니다. 

사진도 안찍어놔서리 올릴 껀덕지가 없었는데

다행(!)이 다른 활 튜닝하시면서 할론5의 조준기 장착 후 핍을 교정해 달라는 의뢰가 있어서 사진 몇장 샤샥 찍었습니다. 

핍 교정중인 메튜 할론5입니다. 5인치대의 브레이스하이트로 무쟈게 안맞을지도 모른다는 부담감이 있었던 제품입니다. ㅎㅎㅎㅎ

5인치 브레이스하이트는 만만한 장비가 아니죠~ 그렇지만 브레이스 하이트 5인치대이지만 무척 잘 맞아주었던 MR5와 같은 좋은 선례가 있기에 믿음으로 튜닝튜닝 합니다. ^^;;

메튜의 자랑인 지브라 스트링을 써서 핍 크립이 없다고 하는데;;; 역시나 안도는 스트링은 없습니다...ㅎㅎㅎㅎ 초반 300발 정도는 그래도 쏴줘야 자리가 잡혀요~ 제가 만드는 커스텀스트링도 기성 제품에 비해서는 덜 도는 편이지만 돌긴 돕니다. 

스트링 빌딩할때 300파운드라는 어마어마한 장력을 지속적으로 가하지만 활이 발시될때 오는 스트레스에 비하면 그도 적은가봅니다. ^^;;

할론 5의 드로잉시 모습입니다. 듀얼캠 답게 상하 녹트레블이 없습니다. 센터샷이 매우 잘 나와주네요~

조준기는 새로나온 스팟호그 패스트에디 XL제품인데 상하폭이 업청납니다. ㅎㅎㅎ 엥커를 낮게 잡아서 첫 타점을 꼭데기에 세팅하면 엄청 장타가 가능할듯요~

캠린은 딱 적당할 만큼 떨어지네요~ 그립이 매우 독특한 편이 아니라면 레스트 위치가 깔끔하게 센터로 위치합니다. ^^

자료를 다 날려먹어서 속도는 까먹었어요.... 기억으로는 345그래인짜리 316인가 나왔었습니다. 

웨이트는 73파운드정도에 드로우랭스는 27인치, 렛오프 75% 제품이었습니다. 속도가 브레이스하이트나 세팅에 비해 어마무시한 정도는 아닙니다만, 나름 부드러운 드로잉에 이정도면 일리있다 봅니다. 

피크는 긴 편이긴 하지만 초반에 비해 후반부에 험프-밸리 구간이 매우 완만한 편이었어요 초반에 힘 빤짝 쓰고 후반에 널널(!)한 분위기...ㅎㅎㅎㅎ

홀드도 편한 편이구요,,, 다만 역시 백월은 조금 물러요 요즘 나오는 활들이 백월이 너무 짱짱들해서리... 요즘 대세가 림스탑이잖아요~

케이블 스탑 세팅이 이정도 백월이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디파이언트 제품군 림스탑 적용안했을때랑 비슷한 정도에요~

할론 5의 출고후기는 여기까지구요,,,

이어서 인피니트 엣지 출고후기 갑니다~~

중간가격대에서 대안이 없는, 앤트리급의 최고인기 제품이죠~ 인피니트 엣지입니다. 

프로 버전이 작년에 나오면서 개선된 점이 많았습니다만,

볼트가 가려져서 프레스 없이 작업하려면 림볼트를 몽창 뽑아내야 하는 애로사항이...ㅠ,.ㅠ

프레스에 물리니깐 볼트가 보이죠~ 풀러내고 

모듈 눈금과 번호를 맞춰서 다시 볼트를 장착합니다. 

오너님의 랭스가 27인치인 관계로 4번에 위치,

참고로 1번이 30인치 2번이 29인치 요런식으로 내려갑니다. 중간이면 .5인치대가 되겠죠~

울트라레스트 장착을 요청하셨습니다. 그래서 요놈다는데 손님이 막 오시고 막 정신이 없고 막그래서 여기까지에요;;;;;;

센터샷도 훌륭하고 타점도 예쁘게 잡아서 출고했습니다...ㅋㅋㅋㅋ 와이건 용두사미 출고후기...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진짜 좀 잘 해보려고 박스 까면서부터 사진질했는데 한순간에 무너진다능;;;;;;;

그리고 요건

포켓 샷입니다. 

쏴보니  ㅎㅎㅎㅎㅎㅎ 재미나네요~

요놈은 입고완료해서 상품설명 올려야 하는데 ㅎㅎㅎ 밀린일때문에 밀려나고 있습니다. 오늘중으로 사진이랑 찍어서 올려드릴게요~

가격은 기본제품이 35000원,

에로우캡이 40000원입니다. 

생김에 비해 다소 비싸긴 하지만 충분히 신나네요~ ㅎㅎㅎ

강구 넣어서 쏘니까 와 쎄요~ ㅎㅎㅎ

화살 박아서 쏘니까 pse 스네이크랑 비슷한 운동에너지가 나옵니다. 340그래인 화살로 107fpsㅎㅎㅎㅎㅎ

[늪속의여우]

할론 라이저가 마초같네요 멋지네요

[활잡이염군]

메튜성애자님들께서는 질질싸실만한 디자인이졍 ㅋㅋㅋ 사실 저도 조금 찔끔 했습니다 ㅋㅋㅋ 특히 드로잉했을때 디자인이

[늪속의여우]

카모 라이저에 우드그립은 메튜가 진리입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