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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8/03(목) 자전거종주 마지막날, </P>
<P>이제 49킬로만 가면 제주 환상종주를 마친다. 오늘 아침에는 마나님께 안장통과 관련된 인터넷 정보를 보여 주며 안장위에 덧대어 놓은 등산용 방석을 제거하자고 제안하니 그러 자고 한다. 제거 후에 달리니 붙이나 떼나 통증은 비슷한 한것 같고, 적응하며 가자고 쿨하게 얘기를 한다. 마지막 날이라 기분이 좋아서 그런것 같다 </P>
<P>▼8/02(수) 저녁에 고등어회와 갈치조림을 먹을려고 준비 중 </P>
<P>제주도 마트에서 사왔는데 고등어회 한팩에 2만원임, 두팩 사서 4만원 </P>
<P> <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D3BD335987FE820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2_195242.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99D3BD335987FE820F741C"/></P>
<P>▼06:40 출발전 인증샷 </P>
<P>개인적인 생각은 게스트하우스에 장기투숙을 하고 이곳 저곳 여유있게 여행하는것도 재미있을것 같다.</P>
<P>악당토끼에 스텝이 3명정도 있는데 전에 악당토끼를 손님으로 와서 여행하다가 너무 좋아서 지금 스텝으로 와서 일을 도와주고 남는 시간에 제주도 곳곳을 여행한다고 한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CE8C335987FE8310"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064652.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CE8C335987FE8310E4AF"/></P>
<P>▼제주도 자전거 길의 백미는 성산에서 김녕성세기까지약 20킬로 이다. 자전거전용도로 바닥에 빨간색으로 표시되어있고 평지이며 바닷가 경치도 제일 멋있는것 같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92AE335987FE842F"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080307.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9992AE335987FE842FAF58"/></P>
<P>▼김녕성세기에서 10킬로가니 함덕 서우봉 해변 인증센타가 나온다 </P>
<P>해변은 함덕서우봉해변이 제일 멋있는것 같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883335987FE8603"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085807.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996883335987FE8603854E"/></P>
<P>▼함덕 서우봉 해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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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함덕 서우봉 해변에서 브런치 아침을 먹었는데 일주년 기념으로 유리병을 선물준다.</P>
<P> 두고 올려고 하다가 집까지 잘 들고 왔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010335987FE8B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093739.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4010335987FE8B34FF18"/></P>
<P>▼함덕서우봉 해변에서 원점 회기점인 용두암 가기 10km쯤 전 휴게소에 들러 천혜향 한개 먹고 간다. 껍질은 얇은데 별로 달지가 않다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51A7335987FE8D35"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102713.jpg" exif="{}" actualwidth="768"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768" id="A_9951A7335987FE8D35CD41"/></P>
<P>▼마지막 오르막을 올라서 좀 가다보니 언덕에서 제주연안여객 터미널이 보인다. 이제 다온것 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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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용두암 바이킹에 자전거 반납하고 국수거리로 점심 먹고 마지막 날은 좀 편히 쉴수 있는 호텔로 숙소를 잡음</P>
<P>호텔 로비에서 저녁밥먹으로 가기전에 인증샷,왼쪽눈이 작네 ㅋ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2DA3335987FE9206"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190649.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2DA3335987FE9206322A"/></P>
<P>▼이제 제주환상자전거 종주도 무사히 끝났으니 우리에게 상을 주기로 하고 호텔근처 횟집맛집을 검색해보니 고집돌우럭이 제일 괜찮을것 같아서 호텔에서 1킬로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한 고집돌우럭에서 저녁식사하러 간다.</P>
<P>8시쯤 도착했는데 대기 다섯번째이다. 30분쯤 대기하다가 8시반쯤 저리 배정 받는다 </P>
<P>서귀포에 2호점도 있고, 다음에 제주도에 들러도 다시 가고 싶은 집이네요 </P>
<P>10월에 거북이 라이딩 마치고 점심을 여기서 먹어도 될듯합니다</P>
<P>점심특선은 가성비 좋을것 같네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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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4686335987FE9734"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200228.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4686335987FE97340ED5"/></P>
<P> </P>
<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138B335987FE9921" class="txc-image" style="FLOAT: none; CLEAR: none" data-filename="20170803_201013.jpg" exif="{}" actualwidth="1024"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1024" id="A_99138B335987FE99218F79"/></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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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개인라이딩 앨범
제주환상자전거종주(4일차)
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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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08
17.08.07 15:2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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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준비를 꼼꼼히 잘 해가셨군요. ㅎ 함덕해변 멋지군요. 나도 지나가본것 같기도 하고. 가물 가물~
이번에는 내가 리딩을 해야 하니 준비를 많이 한것 같네요. 동호회에 따라가는 것과 본인이 기획하여 가는 것과는 차이가 많이 나는것 같아요. 준비를 많이 하는 만큼 추억도 많아 지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