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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
凡胎肉身
범태육신
사람의 몸에서 태어난 범인(凡人)의 몸
刻畫無鹽
각화무염
「아무리 꾸며도 무염(無鹽)」이란 뜻으로, 얼굴이 못생긴 여자(女子)가 아무리 화장(化粧)을 해도 미인(美人)과 비교(比較)할 바가 못됨, 즉 비교(比較)가 되지 않음을 이르는 말
匹夫之勇
필부지용
하찮은 남자(男子)의 용기(勇氣)라는 뜻으로, 소인(小人)이 깊은 생각 없이 혈기(血氣)만 믿고 함부로 부리는 용기(勇氣)를 이름
匹夫匹婦
필부필부
평범(平凡)한 남자(男子)와 평범(平凡)한 여자(女子)
南男北女
남남북녀
예전부터 우리나라에서 남쪽 지방(地方)은 남자(男子)가 잘나고, 북쪽 지방(地方)은 여자(女子)가 곱다는 뜻으로 일러 내려오는 말
善男善女
선남선녀
착한 남자(男子)와 착한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①불교(佛敎)에 귀의(歸依)한 남녀(男女) ②신심이 깊은 사람들을 이르는 말
噲伍
쾌오
여쾌등오(與噲等伍)의 준말로, ①평범(平凡)한 인물(人物) ②벗으로 사귐을 부끄럽게 여김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巷說
항설
①동네에서 뭇 사람들이 지껄여 옮기는 말 ②거리의 풍문(風聞) ③세상(世上)의 풍설(風說)
巷談
항담
거리에 떠도는 소문(所聞), 동네에서 뭇 사람들이 지껄여 옮기는 말
張三李四
장삼이사
장씨의 셋째 아들과 이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①성명(姓名)이나 신분(身分)이 뚜렷하지 못한 평범(平凡)한 사람들 ②사람에게 성리(性理)가 있음은 아나, 그 모양(模樣)이나 이름을 지어 말할 수 없음의 비유(比喩ㆍ譬喩)
恬而不知怪
염이부지괴
평범(平凡)히 보아 넘겨 이상(異常)히 여기지 아니함
愚夫愚婦
우부우부
어리석은 남자(男子)와 어리석은 여자(女子)
樵童汲婦
초동급부
땔나무를 하는 아이와 물을 긷는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보통(普通) 사람을 뜻함
甲男乙女
갑남을녀
「갑(甲)이라는 남자(男子)와 을(乙)이라는 여자(女子)」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이나 이름이 알려지지 아니한 그저 평범(平凡)한 사람들을 이르는 말, 보통(普通) 평범(平凡)한 사람들
男女老少
남녀노소
남자(男子)와 여자(女子)와 늙은이와 젊은이. 곧 모든 사람
科臼中人
과구중인
평범(平凡)한 사람
群鷄
군계
☞ 계군(鷄群)
藥房甘草
약방감초
①무슨 일이나 빠짐없이 끼임 ②반드시 끼어야 할 사물(事物)
街說巷談
가설항담
☞ 가담항설(街談巷說)
街談
가담
①아무 곳에서나 함부로 논의(論議)되는 말 ②세상(世上)의 풍문(風聞), 거리의 화제
街談巷語
가담항어
「항간(巷間)의 뜬 소문(所聞)」이라는 뜻으로, 저자거리나 여염(閭閻)에 떠도는 소문(所聞)
街談巷說
가담항설
①길거리나 세상(世上) 사람들 사이에 떠도는 이야기 ②세상(世上)에 떠도는 뜬 소문(所聞)
街談巷議
가담항의
☞ 가담항설(街談巷說)
賢母良妻
현모양처
어진 어머니이면서 또한 착한 아내
鷄群
계군
「닭의 무리」라는 뜻으로, 평범(平凡)한 사람의 무리를 비유적(比喩的ㆍ譬喩的)으로 이르는 말
老生常談
노생상담
노인(老人)들이 늘 하는 이야기란 뜻으로, 노인(老人)들의 고루(固陋)한 이론(理論)이나 평범(平凡)한 의논(議論)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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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世之雄
일세지웅
그 시대(時代)에 대적(對敵)할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뛰어난 인물(人物)을 이르는 말
一日千里
일일천리
「하루에 천 리(千里)를 달린다」는 뜻으로, ①말이 매우 빨리 달림을 이르는 말. ②진보(進步)하는 것이 빠름. ③물이 급히 흐름. ④뛰어난 재능(才能)을 가진 사람.
七步才
칠보재
중국(中國) 위(魏)나라 조식(曹植)이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은 옛일에서 온 말로, 「일곱 걸음을 걸을 동안에 시를 지을 만한 재주」라는 뜻으로, 「아주 뛰어난 재주, 특(特)히 시재(試才)ㆍ문재(文才)」를 이르는 말
三寸之舌
삼촌지설
'세 치의 혀'라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三寸之舌彊於百萬之師
삼촌지설강어백만지사
세 치의 혀가 백만 명(名)의 군대(軍隊)보다 더 강하다는 뜻으로, 뛰어난 말재주를 이르는 말
下筆成文
하필성문
'붓을 들어 쓰기만 하면 문장(文章)이 이루어진다'라는 뜻으로, 뛰어난 글재주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下筆成章
하필성장
붓만 대면 문장(文章)이 된다는 뜻으로, '글을 짓는 것이 빠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下筆成篇
하필성편
☞ 하필성문(下筆成文)
仁者無敵
인자무적
어진 사람은 널리 사람을 사랑하므로 천하(天下)에 적대(敵對)할 사람이 없음
仙才
선재
「신선(神仙)과 같은 재능(才能)」이란 뜻으로, 뛰어난 재주를 일컫는 말
仙才鬼才
선재귀재
평범(平凡)하고 속(俗)된 것을 초월(超越)한 재주
仲尼再生
중니재생
공자(孔子)가 다시 태어났다는 뜻으로, 공자(孔子)에 버금갈 정도(程度)로 현명(賢明)함을 이르는 말
佳人薄命
가인박명
「아름다운 사람은 명(命)이 짧다」는 뜻으로, 여자(女子)의 용모(容貌)가 너무 아름다우면 운명(運命)이 기박(棋博)하고 명이 짧다는 말
倚馬之才
의마지재
「말에 기대어 서서 기다리는 짧은 동안에 만언(萬言)의 문장(文章)을 짓는 재주」라는 뜻으로, 빠르게 잘 짓는 글재주를 이르는 말
光風霽月
광풍제월
①비가 갠 뒤의 맑게 부는 바람과 밝은 달 ②마음이 넓고 쾌활하여 아무 거리낌이 없는 인품
八方美人
팔방미인
①어느 모로 보나 아름다운 미인(美人) ②누구에게나 두루 곱게 보이는 방법(方法)으로 처세(處世)하는 사람 ③여러 방면(方面)의 일에 능통(能通)한 사람 ④아무 일에나 조금씩 손대는 사람
出藍
출람
푸른빛은 쪽에서 나오지만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弟子)가 스승보다 나음을 이르는 말
出藍之譽
출람지예
제자(弟子)가 스승보다 낫다는 평판(評判)이나 명성(名聲)
出衆
출중
뭇 사람 속에서 뛰어남
刻露淸秀
각로청수
「나뭇잎이 저 산 모양(模樣)이 드러나 맑고 빼어나다」는 뜻으로, 가을 경치(景致)가 맑고 수려함을 형용(形容)해 이르는 말
前人未踏
전인미답
「이전(以前) 사람이 아직 밟지 않았다」는 뜻으로, 지금까지 아무도 손을 대거나 발을 디딘 일이 없음
前代未聞
전대미문
「지난 시대(時代)에는 들어 본 적이 없다」는 뜻으로, 매우 놀랍거나 새로운 일을 이르는 말
匪夷所思
비이소사
보통(普通) 사람으로서는 헤아리지 못할 생각이나 평범(平凡)하지 않는 생각
十步芳草
십보방초
열 걸음 안에 아름다운 꽃과 풀이 있다는 뜻으로, 세상(世上)에는 훌륭한 사람 또는 인재(人材)가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博學多識
박학다식
학문(學問)이 넓고 식견(識見)이 많음
博聞强記
박문강기
널리 사물(事物)을 보고 들어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博覽强記
박람강기
동서(東西) 고금(古今)의 서적(書籍)을 널리 읽고, 그 내용(內容)을 잘 기억(記憶)하고 있음
口如懸河
구여현하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口若懸河
구약현하
입이 급(急)히 흐르는 물과 같다는 뜻으로, 거침없이 말을 잘하는 것
呑舟之魚不遊枝流
탄주지어불유지류
「큰 고기는 지류(支流)에서 놀지 않는다」는 뜻으로, 현자(賢者)는 항상(恒常) 고상(高尙)한 뜻을 지님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命世之才
명세지재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命世才
명세재
명세지재(命世之才). 한 시대(時代)를 바로잡아 구(救)할 만한 뛰어난 인재(人材)
囊中之錐
낭중지추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才能)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비유적(比喩的) 의미(意味)
國士無雙
국사무쌍
그 나라에서 가장 뛰어난 인물(人物)은 둘도 없다는 뜻으로, 매우 뛰어난 인재(人材)를 이르는 말
壓卷
압권
①여러 책 가운데 제일(第一) 잘 된 책 ②같은 책 가운데에 특별(特別)히 잘 지은 글 ③여럿 중에서 가장 뛰어난 것
天衣無縫
천의무봉
선녀(仙女)의 옷에는 바느질한 자리가 없다는 뜻으로, ①성격(性格)이나 언동(言動) 등(等)이 매우 자연(自然)스러워 조금도 꾸민 데가 없음 ②시나 문장(文章)이 기교(技巧)를 부린 흔적(痕跡ㆍ痕迹)이 없어 극(極)히 자연(自然)스러움을 이르는 말
夭夭灼灼
요요작작
나이가 젊고 용모(容貌)가 꽃같이 아름다움
夭夭貞靜
요요정정
나이가 젊고 용모(容貌)가 아름다우며 마음이 올바르고 침착(沈着)함
奇貨可居
기화가거
①진기(珍奇)한 물건(物件)은 사서 잘 보관(保管)해 두면 장차 큰 이득(利得)을 본다는 말 ②좋은 기회(機會)로 이용(利用)하기에 알맞음
專對之才
전대지재
남의 물음에 지혜(智慧ㆍ知慧)롭게 혼자 대답(對答)할 수 있어, 외국(外國)의 사신(使臣)으로 보낼 만한 인재(人材)
山戰水戰
산전수전
산에서의 싸움과 물에서의 싸움이라는 뜻으로, 세상(世上)의 온갖 고난(苦難)을 다 겪어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음을 이르는 말
常山蛇勢
상산사세
상산의 뱀 같은 기세(氣勢)라는 뜻으로, ①선진과 후진(後進), 우익(右翼)과 좌익(左翼)이 서로 연락(連絡)하고 공방하는 陣形(진형) ②문장(文章)의 전후(前後)가 대응(對應)하여 처음과 끝이 일관(一貫)됨
干城
간성
①방패(防牌)와 성 ②나라의 밖을 막고 안을 지키는 것 ③나라를 지키는 군인(軍人)이나 인물(人物)
干城之材
간성지재
「방패(防牌)와 성(城)의 구실을 하는 인재(人材)」란 뜻으로, 나라를 지키는 믿음직한 인재(人材)를 이르는 말
後生角高
후생각고
뒤에 난 뿔이 우뚝하다는 뜻으로, 제자나 후배(後輩)가 스승이나 선배(先輩)보다 뛰어날 때 이르는 말
拔群
발군
여럿 가운데서 특별(特別)히 빼어남
換骨奪胎
환골탈태
환골은 옛사람의 시문(詩文)을 본떠서 어구를 만드는 것, 탈태는 고시(古詩)의 뜻을 본떠서 원시(原詩)와 다소(多小) 뜻을 다르게 짓는 것을 말하며, ①옛 사람이나 타인(他人)의 글에서 그 형식(形式)이나 내용(內容)을 모방(模倣)하여 자기(自己)의 작품(作品)으로 꾸미는 일 ②용모(容貌)가 환하고 아름다워 딴 사람처럼 됨
擧一反三
거일반삼
「한 가지를 들어서 세 가지를 돌이켜 안다」는 뜻으로, 한 가지 일을 미루어 모든 일을 헤아림. 매우 영리(怜悧ㆍ伶俐)함을 이르는 말
救國干城
구국간성
나라를 구하는 방패와 성이란 뜻으로, 나라를 구(救)하여 지키는 믿음직한 군인(軍人)이나 인물(人物)을 의미함
斗南一人
두남일인
두남(斗南)의 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온 천하(天下)에서 제일(第一) 가는 현인(賢人)
明珠出老蚌
명주출로방
「오래 묵은 조개에서 명주(明珠)가 나온다」는 뜻으로, 보잘것없는 어버이가 뛰어난 자식(子息)을 낳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曠世之才
광세지재
①세상(世上)에서 보기 드물게 비범(非凡)한 재주 ②또는 그런 재주를 가진 사람
曲高和寡
곡고화과
곡이 높으면 화답(和答)하는 사람이 적다는 뜻으로, 사람의 재능(才能)이 너무 높으면 따르는 무리들이 적어진다는 말
月宮姮娥
월궁항아
①전설(傳說)에서, 달에 있는 궁(宮)에 산다는 선녀(仙女) ②견줄 만한 사람이 없을 정도(程度)로 아름다운 여자(女子)를 비유적(比喩的ㆍ譬喩的)으로 이르는 말
未曾有
미증유
지금까지 아직 한 번도 있어 본 적이 없음
桃李滿天下
도리만천하
복숭아와 오얏(자두)이 천하(天下)에 가득하다는 뜻으로, 우수(優秀)한 문하생(門下生)이 많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棟梁
동량
①마룻대와 들보 ②기둥이 될 만한 인물(人物)
棟梁之器
동량지기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棟梁之材
동량지재
마룻대와 들보로 쓸 만한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나라의 중임을 맡을 만한 큰 인재(人材)
棟梁才
동량재
①마룻대와 들보 ②기둥이 될 만한 인물(人物)
棟樑
동량
☞ 동량(棟梁)
棟樑之材
동량지재
☞ 동량지재(棟梁之材)
棟樑之臣
동량지신
한 나라의 중요(重要)한 책임(責任)을 맡아 수행(遂行)할 만한 신하(臣下)
正大高明
정대고명
정대하고도 높고 밝다는 뜻으로, 대현(大賢)의 학덕(學德)을 형용(形容)하는 말
死且不朽
사차불후
「죽더라도 썩지 않는다」는 뜻으로, 몸은 죽어 썩어 없어져도 그 명성(名聲)은 길이 후세(後世)에까지 남음
死孔明走生仲達
사공명주생중달
죽은 제갈공명(諸葛孔明)이 살아 있는 중달(仲達)을 도망치게 한다는 뜻으로, 죽은 뒤에도 적(敵)이 두려워할 정도(程度)로 뛰어난 장수(將帥) 또는 겁쟁이를 비유한 말
死灰復燃
사회부연
「다 탄 재가 다시 불이 붙었다」는 뜻으로, ①세력(勢力)을 잃었던 사람이 다시 세력(勢力)을 잡음 ②혹은 곤경(困境)에 처해 있던 사람이 훌륭하게 됨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泰山北斗
태산북두
중국(中國) 제일(第一)의 명산인 태산(泰山)과 북두성(北斗星)이라는 뜻으로, ①학문(學問)ㆍ예술(藝術) 분야(分野)의 대가(大家) ②태산(泰山)과 북두칠성(北斗七星)을 여러 사람이 우러러보듯이, 남에게 존경(尊敬)받는 뛰어난 존재(存在)
游魚出聽
유어출청
☞ 유어출청(遊魚出聽)
無所不知
무소부지
알지 못하는 바가 없다는 뜻으로, 매우 박학다식(博學多識)함
無不通知
무불통지
무엇이든지 환히 통(通)하여 모르는 것이 없음
無不通達
무불통달
무엇에나 모두 통달(通達)함
獨眼龍
독안룡
애꾸눈인 용이라는 뜻으로, ①애꾸눈의 영웅(英雄) ②애꾸눈인 고덕(高德)한 사람
王佐之才
왕좌지재
임금을 도울 만한 재능(才能)
王佐之材
왕좌지재
임금을 도와서 나라의 큰일을 할 만한 인물(人物)
畫龍點睛
화룡점정
장승요가 벽에 그린 용에 눈동자를 그려 넣은 즉시(卽時) 용이 하늘로 올라갔다라는 뜻으로, 가장 요긴(要緊)한 부분(部分)을 마치어 완성(完成)시키다라는 뜻
畵龍點睛
화룡점정
☞ 화룡점정(畫龍點睛)
白眉
백미
「중국(中國) 촉(蜀)나라 마량(馬良)의 5형제(兄弟) 중(中) 흰 눈썹이 섞인 양(良)의 재주가 가장 뛰어나다」는 데서 온 말로, 여럿 중(中)에서 가장 뛰어난 사람이나 물건(物件)을 이르는 말
百戰老將
백전노장
많은 전투(戰鬪)을 치른 노련(老鍊)한 장수(將帥)란 뜻으로, 세상일(世上-)에 경험(經驗)이 많아 여러 가지로 능란(能爛)한 사람을 이르는 말
知彼知己
지피지기
적을 알고 나를 알아야 한다는 뜻으로, 적의 형편(形便)과 나의 형편(形便)을 자세(仔細)히 알아야 한다는 의미(意味)
破僻
파벽
썩 드문 성이나 또는 양반 없는 시골에서 훌륭한 인재(人材)가 나서 본래(本來)의 미천(微賤)한 상태(狀態)를 벗어남
破天荒
파천황
천지개벽(天地開闢) 이전(以前)의 혼돈한 상태(狀態)를 깨뜨려 연다는 뜻으로, ①이제까지 아무도 하지 않은 일을 행(行)함을 이르는 말 ②진사(進士)에 급제(及第)한 사람을 이름
破甕救友
파옹구우
옹기(장독 따위의)를 깨뜨려서 친구(親舊)를 구(救)한다는 뜻
稀代未聞
희대미문
썩 드물어 좀처럼 듣지 못함
穎脫
영탈
영탈이출(穎脫而出)의 준말로, 재능(才能)이 뛰어나게 우수(優秀)함을 이르는 말
穎脫而出
영탈이출
뾰족한 송곳 끝이 주머니를 뚫고 나온다는 뜻으로, 뛰어나고 훌륭한 재능(才能)이 밖으로 드러남을 이르는 말
絶人之力
절인지력
남보다 훨씬 뛰어난 힘
絶倫
절륜
매우 두드러지게 뛰어남
經世之才
경세지재
①세상(世上)을 다스려 나갈 만한 재주 ②또는, 그런 재주를 지닌 사람
經世度量
경세도량
세상(世上)을 다스려 나갈 만한 품성(品性)
經國之士
경국지사
나랏일을 다스릴 만한 사람
經國之才
경국지재
①국사(國事)를 경륜(經綸)할 만한 능력(能力) ②또는, 그러한 능력(能力)을 가진 사람
經國大才
경국대재
①나랏일을 맡아 다스릴 만한 재주 ②또는 그러한 재주를 가진 인물(人物)
繫臂之寵
계비지총
군주(君主)의 특별(特別)한 총애(寵愛)
纖纖玉手
섬섬옥수
가녀리고 가녀린 옥같은 손이라는 말로, 가냘프고 고운 여자(女子)의 손
美人薄命
미인박명
미인(美人)은 흔히 불행(不幸)하거나 병약하여 요절(夭折)하는 일이 많다는 말
群鷄一鶴
군계일학
무리 지어 있는 닭 가운데 있는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여러 평범(平凡)한 사람들 가운데 있는 뛰어난 한 사람을 이르는 말
聞一知十
문일지십
한 가지를 들으면 열 가지를 미루어 안다는 뜻으로, 총명(聰明)함을 이르는 말
能書不擇筆
능서불택필
글씨를 잘 쓰는 이는 붓을 가리지 않는다는 뜻으로, 일에 능한 사람은 도구를 탓하지 않음을 이르는 말
自成一家
자성일가
어떠한 재주가 뛰어나 한 대가(大家)를 이룸
花中神仙
화중신선
「꽃 중(中)의 신선(神仙)」이라는 뜻으로, 깨끗하고 고상(高尙)한 해당화(海棠花)를 이르는 말
萬綠叢中紅一點
만록총중홍일점
전체(全體)가 푸른 잎으로 덮인 가운데 한 송이의 붉은 꽃이 피어 있다는 뜻으로, ①평범(平凡)한 것이 많은 가운데서 하나가 뛰어남 ②또는 많은 남자(男子) 가운데 여자(女子)가 한 사람 끼여 있음을 이르는 말
蛟龍雲雨
교룡운우
비구름을 얻은 교룡(蛟龍)이 하늘로 비상(飛上)한다는 뜻으로, 영웅(英雄), 풍운아(風雲兒)가 기회(機會)를 얻어 대활약(大活躍)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踔厲風發
탁려풍발
논변(論辯)이 탁절(卓絶)하고 날카로워 바람처럼 세차게 입에서 나온다는 뜻으로, 재기(才氣)가 뛰어나 다른 것과는 비교가 안 되는 상태(狀態)를 이르는 말
輕車熟路
경거숙로
「경쾌(輕快)한 수레를 타고 익숙한 길을 간다」는 뜻으로, 일에 숙달(熟達)되어 조금도 막힘이 없는 모양(模樣)을 이름
遊魚出聽
유어출청
거문고 소리가 하도 묘하여 물고기마저 떠올라와 듣는다는 뜻으로, 재주가 뛰어남을 칭찬(稱讚)하여 이르는 말
錐囊
추낭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才能)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비유적(比喩的) 의미(意味)
錐處囊中
추처낭중
주머니 속에 있는 송곳이란 뜻으로, 재능(才能)이 아주 빼어난 사람은 숨어 있어도 저절로 남의 눈에 드러난다는 비유적(比喩的) 의미(意味)
錦上添花
금상첨화
「비단(緋緞) 위에 꽃을 더한다」는 뜻으로, 좋은 일에 또 좋은 일이 더하여짐을 이르는 말
鏡花水月
경화수월
「거울 속의 꽃이나 물에 비친 달」이라는 뜻으로, ①눈에 보이나 손으로 잡을 수 없음 ②시의 정취(情趣)가 말로 표현(表現)할 수 없을 정도(程度)로 훌륭함을 이르는 말
鐵中錚錚
철중쟁쟁
쇠 중(中)에서 소리가 가장 맑다는 뜻으로, 평범(平凡)한 사람들 중(中) 특별(特別)히 뛰어 난 사람
間世之材
간세지재
여러 세대를 통하여 드물게 나는 뛰어난 인재(人材)
間氣人物
간기인물
세상(世上)에 드문 뛰어난 인물(人物)
隋和之材
수화지재
「함께 천하(天下)의 귀중(貴重)한 보배」라는 뜻으로, 뛰어난 인재(人材)의 비유(比喩ㆍ譬喩)
靑出於藍
청출어람
푸른 색이 쪽에서 나왔으나 쪽보다 더 푸르다는 뜻으로, 제자(弟子)가 스승보다 나은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顧曲周郞
고곡주랑
「음악(音樂)을 잘못 연주(演奏)하면 주랑(周郞)이 곧 알아차리고 돌아본다」는 뜻으로, 음악(音樂)에 조예(造詣)가 깊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
駿骨
준골
준마의 뼈란 뜻으로, 현재(賢才)를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驚神泣鬼
경신읍귀
「신(神)이 놀라고 귀신(鬼神)이 운다」는 뜻으로, 매우 뛰어난 시문(詩文)은 귀신(鬼神)을 감동(感動)시킨다는 말 또는 그런 시문(詩文)
鴻鵠
홍곡
큰 기러기와 고니라는 뜻으로, 곧, 큰 인물(人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鶴立鷄群
학립계군
닭이 많은 곳에 학이 서 있다는 뜻으로, 눈에 띄게 월등(越等)함을 이르는 말
鷄群一鶴
계군일학
「닭의 무리 속에 한 마리의 학」이라는 뜻으로, 평범(平凡)한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난 한 사람
鷄群孤鶴
계군고학
「닭의 무리 가운데 한 마리의 학」이란 뜻으로, 많은 사람 가운데 뛰어난 인물(人物)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洛陽紙價
낙양지가
「낙양의 종이 값」이라는 뜻으로, 훌륭한 글을 다투어 베끼느라고 종이의 수요(需要)가 늘어서 값이 등귀(騰貴)한 것을 말함이니 문장(文章)의 장려(奬勵)함을 칭송(稱頌)하는데 쓰이는 말
洛陽紙貴
낙양지귀
「낙양의 종이가 귀해졌다」는 뜻으로, ①문장(文章)이나 저서(著書)가 호평(好評)을 받아 잘 팔림을 이르는 말 ②쓴 글의 평판(評判)이 널리 알려짐 ③혹은 저서(著書)가 많이 팔리는 것을 말할 때 쓰임
落筆點蠅
낙필점승
화가(畫家)의 훌륭한 솜씨를 이르는 말
不世出
불세출
좀처럼 세상(世上)에 태어나지 않을 만큼 뛰어남
不出世
불출세
「세상(世上)에 드물게 있다」는 뜻으로, 좀처럼 세상(世上)에 태어나지 않을 만큼 뛰어남.
鍊石補天
연석보천
돌을 다루어 무너진 하늘을 수리(修理)한다는 뜻으로, 큰 공적(攻積)을 세움을 이르는 말
柳絮之才
유서지재
여자(女子)의 글재주를 기리는 말
履屐俱當
이극구당
마른 날에는 신으로 신고, 진 날에는 나막신으로 신는다는 뜻으로, 모든 일을 능란(能爛)하게 다룰 수 있는 역량(力量)을 가지고 있음의 비유(比喩ㆍ譬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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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兼四益
일겸사익
한 번의 겸손(謙遜)은 천(天), 지(地), 인(人)의 사자로부터의 유익(有益)함을 가져오게 한다는 뜻으로, 겸손(謙遜)해야 함을 강조(强調)한 말
三冬文史
삼동문사
가난한 사람은 농사(農事) 짓느라고 여가(餘暇)가 없어 다만 삼동에 학문(學問)을 닦는다는 뜻으로, 자기(自己)를 겸손(謙遜)히 이르는 말
別無長物
별무장물
필요한 것 이외에는 갖지 않음. 검소한 생활(生活)
功成身退
공성신퇴
공을 이루었으면 몸은 후퇴한다는 뜻으로, 성공(成功)을 이루고 그 공을 자랑하지 않음
半部論語
반부논어
반 권의 논어라는 뜻으로, ①학습(學習)의 중요함을 이르는 말 ②자신의 지식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南面稱孤
남면칭고
임금이 됨을 이르는 말, 고(孤)는 왕이 자신(自身)을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可高可下
가고가하
「높아도 가(可)하고 낮아도 가(可)하다」는 뜻으로, 인자(仁者)는 벼슬이 높아도 거만(倨慢)하지 않고 낮아도 두려워하지 않음으로써 직위(職位)의 고하를 가리지 않음
吮犢之情
연독지정
「어미 소가 송아지를 핥아 주는 정(情)」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자녀(子女)에게 대(對)한 사랑이나 부하에게 대(對)한 사랑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大樹將軍
대수장군
장군(將軍)의 별칭(別稱)으로, 매사(每事)에 겸손(謙遜)하고 말 없이 수고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寸田尺宅
촌전척택
「좁은 밭과 작은 집」이라는 뜻으로, 얼마 안 되는 재산(財産)이나 자기(自己)의 재산(財産)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布衣之交
포의지교
「벼슬이 없는 선비와 서민(庶民)의 교제(交際)」라는 뜻으로, 신분(身分)이나 지위(地位)를 떠나고, 이익(利益) 따위도 바라지 않는 교제(交際)를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愚問愚答
우문우답
①어리석은 질문(質問)에 어리석은 대답(對答) ②우문은 자기(自己)의 질문(質問)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로도 씀
愚衷
우충
어리석은 마음속이라는 뜻으로, 제 마음속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採薪之憂
채신지우
병(病)이 들어 나무를 할 수 없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병(病)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有若無實若虛
유약무실약허
꽉차 있어도 텅 빈 것처럼 보인다는 말
桂林一枝
계림일지
「계수나무(桂樹--) 숲의 한 가지」라는 뜻으로, ①「사람됨이 비범(非凡)하면서도 겸손(謙遜)함」의 비유(比喩ㆍ譬喩) ②「대수롭지 않은 출세(出世)」의 비유(比喩ㆍ譬喩)
桂林一枝崑山片玉
계림일지곤산편옥
「이제 겨우 계수나무 숲에서 가지 하나를 얻은 셈이요, 곤륜산(崑崙山)에서 나는 옥 한 조각을 얻었을 뿐입니다」라는 뜻으로, ①「사람됨이 비범(非凡)하면서도 겸손(謙遜)함」의 비유(比喩ㆍ譬喩) ②「대수롭지 않은 출세(出世)」의 비유(比喩ㆍ譬喩)
樗櫟
저력
☞ 저력지재(樗櫟之材)
樗櫟之材
저력지재
①참나무와 가죽나무의 재목(材木)이라는 뜻으로, 쓸데없는 물건(物件)이나 무능(無能)한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②자기(自己)의 겸칭(謙稱)
泰山不讓土壤
태산불양토양
「태산(泰山)은 작은 흙덩이도 사양(辭讓)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도량(度量)이 넓어 많은 것을 포용(包容)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洗耳恭聽
세이공청
남의 말을 공경(恭敬)하는 마음으로 귀담아 듣는 것을 이르는 말
淺學短才
천학단재
☞ 천학비재(淺學菲才)
淺學菲才
천학비재
학문(學問)이나 지식(知識)이 미숙(未熟)하고 재능(才能)이 변변치 않다는 뜻으로, 학자(學者)가 자기(自己)의 학식(學識)을 낮추어 말할 때에 쓰는 말
潁川洗耳
영천세이
☞ 세이공청(洗耳恭聽)
無愧我心
무괴아심
내 마음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한다는 뜻
犬馬之勞
견마지로
「개나 말의 하찮은 힘」이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충성(忠誠)을 다하는 노력(努力) ②윗사람에게 바치는 자기(自己)의 노력(努力)을 낮추어 말할 때 쓰는 말
犬馬之年
견마지년
자기(自己) 나이를 낮추어 하는 말
犬馬之役
견마지역
☞ 견마지로(犬馬之勞)
犬馬之心
견마지심
「개나 말이 주인(主人)을 위하는 마음」이라는 뜻으로, 신하(臣下)나 백성(百姓)이 임금에게 충성(忠誠)을 다해서 몸을 바치는 자기(自己) 마음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犬馬之誠
견마지성
「개나 말의 정성(精誠)」이라는 뜻으로, ①임금이나 나라에 바치는 정성(精誠) ②남에게 「자기(自己)가 바치는 정성(精誠)」을 아주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犬馬之齒
견마지치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듯이, ①아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는 일 ②자기(自己) 나이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犬馬之齡
견마지령
개나 말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더하듯이, ①아무 하는 일없이 나이만 먹는 일 ②자기(自己) 나이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狗馬
구마
「개와 말」이라는 뜻으로, 신하가 임금에게 자신을 낮추어 이르는 말
狗馬之心
구마지심
「개나 말이 그 주인(主人)에게 다하는 충성심(忠誠心)」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진심(眞心)을 낮추어 일컫는 말
獻芹
헌근
변변치 못한 미나리를 바친다는 뜻으로, 윗사람에게 물건(物件)을 선사(膳賜)할 때나 자기(自己) 의견(意見)을 적어 보낼 때에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管窺蠡測
관규여측
☞ 관규추지(管窺錐指)
管窺錐指
관규추지
대롱으로 엿보고 송곳이 가리키는 곳을 살핀다는 뜻으로, 작은 소견(所見)이나 자기(自己) 견해(見解)를 겸손(謙遜ㆍ謙巽)하게 말하는 경우(境遇)를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管見
관견
①소견(所見)이 좁음, 대통 구멍으로 내다봄, 즉, 넓지 못한 견문(見聞) ②자기(自己)의 의견(意見)을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草飯
초반
'변변치 못한 밥'이란 뜻으로, 남에게 음식(飮食)을 대접(待接)할 때 겸손(謙遜)하여 이르는 말
蓬門
봉문
쑥으로 지붕을 이은 문이란 뜻으로, ①가난한 사람이나 은거(隱居)하는 사람의 집 ②남에게 대(對)하여, 자기(自己) 집을 겸손(謙遜)하는 뜻으로 이르는 말
薄酒山菜
박주산채
맛이 변변하지 못한 술과 산나물이란 뜻으로, 자기(自己)가 내는 술과 안주를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衣履不敝不更
의리불폐불경
「옷이나 신발이 낡기 전(前)에는 새것을 쓰지 않는다」는 뜻으로, 검약(儉約)함을 이르는 말
衣錦褧衣
의금경의
비단옷(緋緞-)을 입고 그 위에 안을 대지 않은 홑옷을 또 입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가 미덕(美德)을 갖추고 있으나 이를 자랑하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한 말
謙讓之德
겸양지덕
겸손(謙遜)하게 사양(辭讓)하는 미덕(美德)
豚犬
돈견
①돼지와 개 ②미련하고 못난 사람의 비유(比喩ㆍ譬喩) ③자기(自己) 아들을 겸손(謙遜)하게 일컫는 말
負薪之憂
부신지우
☞ 채신지우(採薪之憂)
負薪之資
부신지자
①아주 천하고 보잘것없는 출신(出身) ②자기(自己)의 타고난 자질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鄙地
비지
「보잘것없는 곳」이라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사는 곳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采薪之憂
채신지우
☞ 채신지우(採薪之憂)
鉛刀一割
연도일할
납을 가지고 만든 칼, 곧 잘 안 드는 칼이라도 한 번 자를 힘이 있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 힘이 미약(微弱)하다고 겸손(謙遜)하게 하는 말 ②두 번 다시 쓰지 못함 ③우연히 한 일이 뜻밖의 좋은 결과를 가져옴
錦衣尙褧
금의상경
「비단옷을 입고 기운 옷을 덧입는다」는 뜻으로, 군자(君子)는 미덕(美德)이 있어도 이것을 겉으로 드러내지 않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飯疏食
반소사
거칠고 반찬(飯饌) 없는 밥이라는 뜻으로, 안빈 낙도(安貧樂道)함을 일컫는 말
駑才
노재
①재주와 지혜(智慧ㆍ知慧)가 우둔(愚鈍)하고 뒤떨어짐. 또는 그런 사람 ②자신의 재능(才能)과 지략(智略)을 낮추어 이르는 말
駑材
노재
☞ 노재(駑才)
鯫生
추생
작고 변변치 못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자기 자신을 겸손(謙遜)하게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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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口二言
일구이언
「한 입으로 두 말을 한다」는 뜻으로, 말을 이랬다 저랬다 함을 이르는 말
一字無識
일자무식
한 글자도 알지 못함
一字不識
일자불식
글자 한자(漢字)도 알지 못함
一文不知
일문부지
한 글자도 모름
一文不通
일문불통
한 글자에도 통하지 못한다는 뜻으로, ①한 글자도 읽지 못함 ②서로 한 통의 편지(便紙) 왕래가 없음
一葉障目
일엽장목
나뭇잎 하나가 눈을 가린다는 뜻으로, 단편적이고 일시적(一時的)인 현상(現狀)에 미혹(迷惑)되어 전반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깨닫지 못함
三字獄
삼자옥
어물어물 처리(處理)한 옥사(獄事), 막수유(莫須有)의 옥(獄)
三損友
삼손우
「세 가지의 해(害)로운 벗」이란 뜻으로, 「남의 비위를 잘 맞추는 사람」과 「착하기는 하지만 줏대가 없는 사람」과 「말만 잘하고 성실(誠實)하지 못한 사람」을 말함
上下撑石
상하탱석
윗돌 빼서 아랫돌 괴고, 아랫돌 빼서 윗돌을 괸다는 뜻으로, 몹시 꼬이는 일을 당(當)하여 임시변통(臨時變通)으로 이리저리 맞추어 나감을 이르는 말
上石下臺
상석하대
☞ 하석상대(下石上臺)
下石上臺
하석상대
'아랫돌 빼서 윗돌 괴고, 윗돌 빼서 아랫돌 괴기'라는 뜻으로, 임기응변(臨機應變)으로 어려운 일을 처리(處理)함을 말함
世態炎凉
세태염량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之南之北
지남지북
남쪽으로도 가고 북쪽으로도 간다는 뜻으로, 곧, 어떤 일에 주견(主見)이 없이 갈팡질팡함을 이르는 말
乾木水生
건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한다」는 뜻으로, 엉뚱한 곳에서 불가능(不可能)한 일을 이루려 함
乾木生水
건목생수
「마른 나무에서 물을 짜 내려 한다」는 뜻으로, 사리(事理)에 맞지 않음을 뜻함
事大思想
사대사상
일정(一定)한 주견(主見)이 없이 세력(勢力)이 강(强)한 나라 사람을 붙좇아 섬기면서 의지(依支)하려는 사상(思想)
井中之蛙
정중지와
「우물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너무 모름
井中蛙
정중와
「우물 안 개구리」의 뜻
井中視星
정중시성
「우물 속에서 별을 본다」는 뜻으로, 우물 안에서는 겨우 몇 개의 별밖에 보이지 않는 것과 같이 사사(私事)로운 마음에 가리우면 견해(見解)가 한 편에 치우치게 됨을 이르는 말
井中觀天
정중관천
「우물 속에 앉아서 좁은 하늘을 바라본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음을 이르는 말
井底之蛙
정저지와
①우물 밑의 개구리 ②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몹시 좁은 것
井底蛙
정저와
「우물 안의 개구리」라는 뜻으로, 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모르는 사람을 이르는 말
人事不省
인사불성
정신(精神)을 잃고 의식(意識)을 모름이란 뜻으로, ①사람으로서의 예절(禮節)을 차릴 줄 모름 ②의식(意識)을 잃어서 사람의 일을 알아 차리지 못함
以指測海
이지측해
「손가락을 가지고 바다의 깊이를 잰다」는 뜻으로, 양(量)을 헤아릴 줄 모르는 어리석음을 이르는 말
以毛相馬
이모상마
털만으로 말의 좋고 나쁨을 가린다는 뜻으로, 겉만 알고, 깊은 속은 모름을 이르는 말
以管窺天
이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봄」이란 뜻으로, 우물안 개구리
以蠡測海
이려측해
「변변치 않은 작은 물건(物件)으로 큰 바다를 헤아린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천박(淺薄)함을 이르는 말
作心三日
작심삼일
마음 먹은 지 삼일(三日)이 못간다는 뜻으로, 결심(決心)이 얼마 되지 않아 흐지부지 된다는 말
傲岸不遜
오안불손
행동거지(行動擧止)가 오만불손(傲慢不遜)하고 잘난 체하는 태도(態度)
傲慢不遜
오만불손
잘난 체하고 방자(放恣)하여 제 멋대로 굴거나 남 앞에 겸손(謙遜)하지 않음
入耳出口
입이출구
①들은 바를 곧장 남에게 말함 ②남의 말을 제 주견(主見)인 양 그대로 옮김
入耳不煩
입이불번
귀로 듣기에 싫지 않다는 뜻으로,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全無識
전무식
아주 무식(無識)한 사람
八不用
팔불용
「어느 모로 보나 쓸모가 없다」는 뜻으로, 몹시 어리석은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凍足放尿
동족방뇨
언 발에 오줌 누기라는 뜻으로, 잠시(暫時)의 효력(效力)이 있을 뿐, 그 효력(效力)은 없어지고 마침내는 더 나쁘게 될 일을 함.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고식지계(姑息之計)를 비웃는 말
判無識
판무식
☞ 전무식(全無識)
前倨後恭
전거후공
처음에는 거만하다가 나중에는 공손하다는 뜻으로, 상대의 입지(立地)에 따라 태도(態度)가 변하는 것을 이르는 말
剛木水生
강목수생
「마른 나무에서 물을 내게 한다」는 뜻으로, 아무것도 없는 사람에게 없는 것을 내라고 억지를 부리며 강요(强要)하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
剝面皮
박면피
①낯가죽을 벗김 ②낯가죽이 두꺼운 자(者)를 욕(辱)보임
割鷄焉用牛刀
할계언용우도
닭을 가르는 데에 소잡는 큰 칼을 쓸 필요(必要)까지는 없다는 뜻으로, 조그만 일을 처리(處理)하는 데에 지나치게 큰 수단(手段)을 쓸 필요(必要)는 없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加膝墜淵
가슬추연
「무릎에 앉혀 귀여워하거나 연못에 빠뜨린다」는 뜻으로, 사랑과 미움을 기분(氣分)에 따라 나타냄으로써 그 언행(言行)이 예에 벗어남을 이르는 말
半靑半黃
반청반황
'반은 푸르고 반은 누렇다'는 뜻으로, 미숙(未熟)함을 비유(比喩ㆍ譬喩)하여 이르는 말
南大門入納
남대문입납
주소(住所)도 이름도 모르고 사람이나 집을 찾는 것을 조롱(嘲弄)하는 말
南蠻鴃舌
남만격설
뜻이 통(通)하지 않는 외국인(外國人)의 말을 경멸(輕蔑)하여 이르는 말
南郭濫吹
남곽남취
「남곽(南郭)이 함부로 분다」는 뜻으로, 학예(學藝)에 전문(專門) 지식(知識)도 없이 함부로 날뜀을 두고 이르는 말
厚顔
후안
두꺼운 낯가죽. 뻔뻔스러워서 부끄러운 줄을 모름, 염치(廉恥) 없음
厚顔無恥
후안무치
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이 없다라는 뜻으로, 뻔뻔스러워 부끄러워할 줄 모름
反覆無常
반복무상
언행(言行)이 이랬다 저랬다 하며 일정(一定)하지 않거나 일정(一定)한 주장(主張)이 없음을 이르는 말
叛服無常
반복무상
언행(言行)이 배반(背反)했다 복종(服從)했다 하며 일정(一定)하지 않거나 그 태도(態度)가 한결같지 아니함
口尙乳臭
구상유취
입에서 아직 젖내가 난다는 뜻으로, 말과 하는 짓이 아직 유치(幼稚)함을 일컬음
可以東可以西
가이동가이서
이렇게 할 만도 하고 저렇게 할 만도 함
可東可西
가동가서
「동쪽이라도 좋고 서쪽이라도 좋다」는 뜻으로, 이러나 저러나 상관(相關)없다는 말. 가이동가이서(可以東可以西)의 준말
名母
명모
「자식(子息)이 어머니의 이름을 직접(直接) 부른다」는 뜻으로, 「배운 것을 잘못 적용(適用)하는 어리석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吮癰舐痔
연옹지치
「종기(腫氣)의 고름을 빨고, 치질(痔疾) 앓는 밑을 핥는다」는 뜻으로, 남에게 너무 지나치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嘗糞之徒
상분지도
똥도 핥을 놈이라는 뜻으로, 남에게 아첨(阿諂)하여 부끄러운 짓도 꺼려하지 않는 사람을 이르는 말
因循姑息
인순고식
①구습(舊習)을 고치지 않고 목전(目前)의 편안(便安)함만을 취함 ②일을 행(行)함에 있어 결단력(決斷力) 없이 우물쭈물함
因循姑息
인순고식
①구습(舊習)을 고치지 않고 목전(目前)의 편안(便安)함만을 취함 ②일을 행(行)함에 있어 결단력(決斷力) 없이 우물쭈물함
坎中之蛙
감중지와
「우물 안 개구리」라는 뜻으로, 견문(見聞)이 좁고 세상(世上) 형편(形便)에 어두운 사람을 비유적(比喩的)으로 이르는 말
坐井觀天
좌정관천
「우물 속에 앉아 하늘을 쳐다본다」는 뜻으로, ①견문(見聞)이 매우 좁음을 말함 ②세상(世上) 물정(物情)을 너무 모름
外華內貧
외화내빈
겉치레는 화려(華麗)하나 실속(實-)이 없음
外諂內疎
외첨내소
겉으로는 알랑거리며 아첨(阿諂)하나 속으로는 해(害)치려 함
夜行被繡
야행피수
수놓은 옷을 입고 밤길을 걷는다는 뜻으로, 공명(功名)이 세상(世上)에 알려지지 않음을 이르는 말
夜郞自大
야랑자대
야랑이 스스로 크다한다는 뜻으로, 중국(中國) 한(漢)나라 때의 오랑캐 중(中)에서 야랑국이 가장 세력(勢力)이 강(强)하여 오만(傲慢)하였으므로, 용렬(庸劣)하거나 우매(愚昧)한 무리 중(中)에서 세력(勢力)이 있어 잘난 체하고 뽐냄을 비유(比喩ㆍ譬喩)하는 말
大姦似忠
대간사충
크게 간사(奸邪)한 사람은 그 아첨(阿諂)하는 수단(手段)이 매우 교묘(巧妙)하므로 흡사(恰似) 크게 충성(忠誠)된 사람과 같이 보임
奴顔婢膝
노안비슬
「사내종의 얼굴과 계집종의 무릎」이란 뜻으로, 사내종이 고개를 숙이고, 계집종이 무릎을 끓듯이 남과 교제(交際)할 때 지나치게 굽실굽실하며 비굴(卑屈)한 태도(態度)로 일관(一貫)함을 이르는 말
奸臣賊子
간신적자
간사(奸邪)한 신하와 불효(不孝)한 자식(子息)
姑息之計
고식지계
①근본(根本) 해결책(解決策)이 아닌 임시(臨時)로 편한 것을 취(取)하는 계책(計策) ②당장의 편안(便安)함만을 꾀하는 일시적(一時的)인 방편(方便)
姑息策
고식책
당장 편한 것만을 택하는 꾀나 방법(方法)
娼家責禮
창가책례
기생(寄生) 집에서 예절(禮節)을 따진다는 뜻으로, 가당치 않은 데서 격식(格式)을 찾음을 비웃는 말
孔子門前賣孝經
공자문전매효경
공자(孔子)의 문전(門前)에서 효경(孝經)을 판다는 뜻으로, 전문가(專門家) 앞에서 자신(自身)의 재능(才能)을 자랑하는 사람을 두고 비웃는 말
寡廉鮮恥
과렴선치
☞ 후안무치(厚顔無恥)
對牛彈琴
대우탄금
「소를 마주 대(對)하고 거문고를 탄다」는 뜻으로, 어리석은 사람은 아무리 도리(道理)를 가르쳐도 알아듣지 못함을 이르는 말
巧言令色
교언영색
남의 환심(歡心)을 사기 위(爲)해 교묘(巧妙)히 꾸며서 하는 말과 아첨(阿諂)하는 얼굴빛
市道之交
시도지교
시장과 길거리에서 이루어지는 교제(交際)라는 뜻으로, 이익(利益)이 있으면 서로 합(合)하고, 이익(利益)이 없으면 헤어지는 市井(시정)의 장사꾼과 같은 교제(交際)
弊帚
폐추
「닳아 빠진 비」라는 뜻으로, 분수(分數)에 넘게 자만심이 강(强)한 사람을 이르는 말
弊帚千金
폐추천금
「몽당비를 천금(千金)인 양 생각한다」는 뜻으로, 제 분수(分數)를 모르는 과실(過失)이나 제가 가진 것은 다 좋다고 생각함을 이르는 말
强顔
강안
「얼굴 가죽이 두껍다」는 뜻으로, 부끄러움을 모름
彌縫之策
미봉지책
☞ 미봉책(彌縫策)
彌縫策
미봉책
꿰매어 깁는 계책(計策)이란 뜻으로, 결점(缺點)이나 실패(失敗)를 덮어 발각되지 않게 이리 저리 주선(周旋)하여 감추기만 하는 계책(計策)
怒蠅拔劍
노승발검
파리를 보고 화를 내어 칼을 빼들고 쫓는다는 뜻으로, ①사소(些少)한 일에 화를 잘냄 ②보잘것없는 작은 일에 지나치게 큰 대책(對策)을 세움
恩甚怨生
은심원생
사람에게 은혜(恩惠)를 베푸는 것이 도에 지나치면 도리어 원망(怨望)을 사게 됨
恬不爲愧
염불위괴
올바르지 못한 일을 하고도 조금도 부끄러워하지 않음
我田引水
아전인수
자기(自己) 논에만 물을 끌어넣는다는 뜻으로, ①자기(自己)의 이익(利益)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行動)함 ②또는 억지로 자기(自己)에게 이롭도록 꾀함을 이르는 말
投杼疑
투저의
베틀의 북을 내던지는 의심(疑心)이라는 뜻으로, ①여러 번 말을 들으면 곧이듣게 된다는 말 ②임금이 참언을 믿는 것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指東指西
지동지서
동쪽을 가리켰다가 또 서쪽을 가리킨다는 뜻으로, 말하는 요지(要旨)도 모르고 엉뚱한 소리를 함
探花好色
탐화호색
여색(女色)을 지나치게 좋아하고 밝힘
推己及人
추기급인
자기 마음을 미루어 보아 남에게도 그렇게 대하거나 행동(行動)한다는 뜻으로, '제 배 부르면 남의 배 고픈 줄 모른다'는 속담과 그 뜻이 일맥상통함
掩耳盜鈴
엄이도령
제 귀를 막고 방울을 훔친다는 뜻으로, ①얕은 꾀로 남을 속이려 하나 아무 소용(所用)이 없음을 이르는 말 ②방울 소리가 제 귀에 들리지 않으면 남의 귀에도 들리지 않으리라는 어리석은 생각을 이름
揭斧入淵
게부입연
「도끼를 들고 못에 들어간다」는 뜻으로, 물건(物件)을 사용(使用)하는데 있어서 전연 쓸데없고 상관(相關)없는 것을 가지고 옴을 이르는 말
損者三友
손자삼우
「사귀면 손해(損害)가 되는 세 가지 친구(親舊)」라는 뜻으로, 무슨 일에나 안이(安易)한 길만을 취(取)하는 사람, 남에게 아첨(阿諂)하는 사람, 입에 발린 말 뿐이고 성의가 없는 사람
擧棋不定
거기부정
「바둑을 두는 데 포석(布石)할 자리를 결정(決定)하지 않고 둔다면 한 집도 이기기 어렵다」는 뜻으로, 사물(事物)을 명확(明確)한 방침(方針)이나 계획(計劃)을 갖지 않고 대함을 의미(意味)
改頭換面
개두환면
일의 근본(根本)은 고치지 않고 단지 그 겉만을 고침
效顰
효빈
월(越)의 서시(西施)가 불쾌(不快)하여 찡그렸더니, 어떤 추녀(醜女)가 그걸 보고 미인(美人)은 찡그린다고 여겨 자기(自己)도 찡그렸다는 옛일에서, ①자기(自己) 분수(分數)를 모르고 남의 흉내를 냄을 이르는 말 ②남의 결점(缺點)을 장점(長點)인 줄 알고 본뜸
敝帚
폐추
☞ 폐추(弊帚)
旁岐曲徑
방기곡경
「옆으로 난 샛길과 구불구불한 길」이라는 뜻으로, 일을 바른 길을 좇아서 순탄(順坦)하게 하지 않고 정당(正當)한 방법(方法)이 아닌 그릇되고 억지스럽게 함을 이르는 말
暗中摸索
암중모색
어둠 속에서 손을 더듬어 찾는다라는 뜻으로, 어림짐작(斟酌)으로 사물(事物)을 알아내려 함을 이르는 말
暗索
암색
암중모색(暗中摸索)의 준말
曲學阿世
곡학아세
「학문(學問)을 굽히어 세상(世上)에 아첨(阿諂)한다」는 뜻으로, 정도(正道)를 벗어난 학문(學問)으로 세상(世上) 사람에게 아첨(阿諂)함을 이르는 말
朝令夕改
조령석개
「아침에 명령(命令)을 내리고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법령(法令)의 개정(改定)이 너무 빈번(頻煩)하여 믿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朝令暮改
조령모개
「아침에 명령(命令)을 내리고서 저녁에 다시 바꾼다」는 뜻으로, ①법령(法令)의 개정(改定)이 너무 빈번(頻煩)하여 믿을 수가 없음을 이르는 말 ②아침에 조세(租稅)를 부과(賦課)하고 저녁에 걷어들임을 이르는 말
朝夕變改
조석변개
「아침, 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자주 바꾸는 것을 이름
朝改暮變
조개모변
「아침에 고치고 저녁에 또 바꾼다」는 뜻으로, 일정(一定)한 방침(方針)이 없이 항상(恒常) 변(變)하여 정(定)하여지지 아니함
朝變夕改
조변석개
「아침, 저녁으로 뜯어고친다」는 뜻으로, 계획(計劃)이나 결정(決定) 따위를 자주 바꾸는 것을 이름
朝變暮改
조변모개
☞ 조변석개(朝變夕改)
東施效矉
동시효빈
동시(東施), 곧 못생긴 여자(女子)가 서시(西施)의 눈썹 찌푸림을 본받는다는 뜻으로, 시비(是非)나 선악(善惡)의 판단(判斷) 없이 남을 흉내냄을 이르는 말. 서시(西施)는 월(越)나라의 미녀(美女)
東施效顰
동시효빈
☞ 동시효빈(東施效矉)
楊布之狗
양포지구
「양포(楊布)가 외출(外出)할 때는 흰 옷을 입고 나갔다가 비를 맞아 검은 옷으로 갈아 입고 돌아왔는데, 양포의 개가 알아보지 못하고 짖었다」는 뜻에서, 겉모습이 변한 것을 보고, 속까지 변해버렸다고 판단(判斷)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
楚人沐猴而冠
초인목후이관
초(楚)나라 사람은 원숭이의 무리이면서 갓을 쓰고 있다는 뜻으로, 겉만 번드레하고, 실질(實質)이 이에 따르지 않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楚王失弓楚人得之
초왕실궁초인득지
초(楚)나라 왕이 잃어버린 활을 초(楚)나라 사람이 줍는다는 뜻으로, 도량(度量)이 좁음을 이르는 말
樵童牧豎
초동목수
땔나무하는 아이와 소먹이는 총각이라는 뜻으로, 배우지 못해 식견(識見)이 좁은 사람을 이르는 말
櫨木櫃
노목궤
노나무로 만든 네모진 궤라는 뜻으로, 융통성(融通性)이 조금도 없는 사람을 두고 이르는 말
毆槃捫燭
구반문촉
장님이 쟁반을 두드리고 초를 어루만져 본 것만 가지고 태양에 대해 말한다는 뜻으로, 남의 말만 듣고 지레짐작으로 이렇다 저렇다 논하지 말라는 말임
毛遂自薦
모수자천
모수(毛邃)가 스스로 천거(薦擧)했다는 뜻으로, 자기(自己)가 자기(自己)를 추천(推薦)하는 것을 이르는 말. 오늘날에는 의미가 변질되어 일의 앞뒤도 모르고 나서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함
海千山千
해천산천
바다에서 천 년, 산에서 천 년을 산 뱀은 용이 된다는 뜻으로, 오랜 경험(經驗)으로 세상(世上) 안팎을 다 알아 지나치게 약삭빠름 또는 그런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淺見薄識
천견박식
얕게 보고 엷게 안다는 뜻으로, 천박(淺薄)한 견문(見聞)과 지식(知識)을 이르는 말
溢美之言
일미지언
너무 지나치게 칭찬(稱讚)하는 말
炎凉世態
염량세태
「뜨거웠다가 차가워지는 세태(世態)」라는 뜻으로, 권세(權勢)가 있을 때에는 아첨(阿諂)하여 좇고 권세(權勢)가 떨어지면 푸대접(-待接)하는 세속(世俗)의 형편(形便)
無父無君
무부무군
아버지도 임금도 없다는 뜻으로, 어버이도 임금도 모르는 난신적자(亂臣賊子), 곧 행동(行動)이 막된 사람을 이르는 말
牛刀割鷄
우도할계
소 잡는 칼로 닭을 잡는다는 뜻으로, 큰 일을 처리(處理)할 기능(技能)을 작은 일을 처리(處理)하는 데 씀을 이르는 말
狂蕩之人
광탕지인
방탕(放蕩)함으로써 예의(禮儀) 범절(凡節)을 무시(無視)하는 사람
班門弄斧
반문농부
자기(自己)의 실력(實力)을 생각지 않고 당치않게 덤비는 것을 말함
甕算畫餠
옹산화병
독장수 셈과 그림의 떡이라는 뜻으로, 헛된 생각일 뿐이고, 실속(實-)이 없음을 이르는 말
甕裏醯雞
옹리혜계
독 안의 초파리라는 뜻으로, 소견(所見)이 좁음을 이르는 말
甘言利說
감언이설
「달콤한 말과 이로운 이야기」라는 뜻으로, 남의 비위에 맞도록 꾸민 달콤한 말과 이로운 조건(條件)을 내세워 남을 꾀하는 말
用管窺天
용관규천
대롱을 통(通)해 하늘을 살핀다는 뜻으로, 소견(所見)이나 견문(見聞)이 좁음을 이르는 말
畫虎不成反類狗
화호불성반류구
「범을 그리려다가 강아지를 그린다」는 뜻으로, 서투른 솜씨로 남의 언행(言行)을 흉내내려 하거나, 어려운 특수(特殊)한 일을 하려다가 도리어 잘못됨의 비유(比喩ㆍ譬喩)
疑心暗鬼
의심암귀
의심이 생기면 귀신(鬼神)이 생긴다는 뜻으로, 의심(疑心)하는 마음이 있으면 대수롭지 않은 일까지 두려워서 불안(不安)해 함
白面書生
백면서생
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으로, 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을 이르는 말
白面書郞
백면서랑
①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 ②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白面郞
백면랑
①희고 고운 얼굴에 글만 읽는 사람이란 뜻 ②세상일(世上-)에 조금도 경험(經驗)이 없는 사람
目前之計
목전지계
앞날을 내다보지 못하고 눈앞의 일만 생각하는 계책(計策)
目不識丁
목불식정
고무래를 보고도 그것이 고무래 정(丁)자인 줄 모른다는 뜻으로, 글자를 전혀 모름, 또는 그러한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瞽馬聞鈴
고마문령
「눈 먼 말이 앞에 가는 말의 방울 소리를 듣고 그대로 쫓아간다」는 뜻으로, 자기(自己)의 주견(主見)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맹목적(盲目的)으로 쫓아 감을 이르는 말
矮人看場
왜인간장
☞ 왜자간희(矮者看戱)
矮人看戱
왜인간희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식견(識見)이 좁고 주견(主見)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矮人看戲
왜인간희
☞ 왜자간희(矮人看戱)
矮人觀場
왜인관장
☞ 왜자간희(矮者看戲)
矮者看戱
왜자간희
키가 작은 사람이 큰 사람 틈에 끼여 구경은 못하고서 앞사람의 이야기만 듣고 자기가 본 체 또는 아는 체한다는 뜻으로, 자신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남이 그렇다고 하니까 덩달아서 그렇다고 하는 것. 식견(識見)이 좁고 주견(主見)이 없는 사람을 비유(比喩ㆍ譬喩)해 이르는 말
矮者看戲
왜자간희
☞ 왜자간희(矮者看戱)
矰繳之說
증작지설
주살로 새를 잡아 맞으면 횡재(橫財)를 하듯이 만일(萬一)의 요행(徼幸ㆍ僥倖)을 바라고 하는, ①무책임(無責任)한 언론(言論)을 이름 ②자기(自己)의 이익(利益)만을 목적(目的)으로 하여 남에게 하는 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