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일정 및 코스>
7/7
19:05 (김해공항 출발)----5:25분 비행----22:30(방콕 수완나품공항도착) 대한민국보다 두시간 늦음
공항에서 C GATE에서 현지가이드 미팅후 1층에 한국가이드와 미팅함
2~30분 거리에 있는 두짓타니 호텔(DUSIT THANI BANGKOK)로 이동
23:30 호텔 도착해서 방 배정 받고 숙소에서 라면과 소주로 여독을 푼다.
7/8
6:00에 모닝콜 받고 조식도 먹고 사진도 찍고 일치감치 준비해서 1층 로비로 고고~~
8:00에 가이드 미팅후 늦게 도착한 다른팀과 만나 3박5일 일정 시작
8:35 46m 와불이 있는 왓포 사원도착 ("왓"은 사원 "포"는 보리수)
9:50 차오프라야강 선착장까지 걸어서 도착, 새벽사원 앞에서 물고기 밥주고
10:25 하류에 있는 해양청 주변 선착장에서 하선
11:00 버스를 타고 도착한 "로얄드레곤"에서 현지식 똠양꿍 점심
(세계 3대 스프인 프랑스 부야베스, 중국의 샥스핀, 태국의 똠양꿍)
11:40 파타야를 향해 출발
13:40 파타야 타이 전통마사지 샵(CHEZZ) 도착
16:05 "한사랑" 식당으로 이동
16:10 샤브샤브와 비슷한 "수끼" 먹음, <뭉쳐야 뜬다>TV 프로그램에 나온 집
17:40 30분 거리에 있는 콜로세움 트렌스젠더 공연장에 도착(공연은 18:00~19:00까지 1시간)
19:20 2km 떨어진 야시장 도착. 구아바, 땡모반, 파파야, 꽃게 새우튀김(맥주안주로 제격), 돼지껍데기튀김 시식체험!
미니파인애플이 더 맛있었다.~20:30까지 자유시간
21:00 라빈드라 리조트 도착
7/9
5:00에 모닝콜 받고
6:30분 로비에서 미팅하고 산호섬 신청자 15명과 함께 파타야 해변으로 이동(딸두리 빼고 4명신청함)
(패러 세일링 신청자가 많으면 대기시간 때문에 일찍 진행함)
7:00 스피드 보트 승선후 패러 세일링용 바지선으로 이동(3~4분전도 소요됨)
7:30 신청자 체험후 산호섬으로 출발
7:50 산호섬 도착 제트스키, 바나나 보트 체험후 9:30분까지 자유시간
9:30 산호섬 탈출
10:00 파타야 해변에서 숙소로 이동(한방스파는 안함)
10:40~12:40분까지 자유시간(리조트 풀장 이용)
12:55 차로 15분거리에 있는 타이거 식당에 도착해서 13:40까지 식사
13:45 출발 14:15분 코끼리 체험장 도착(15분 정도 탑승함)
14:40 출발 14:50 황금절벽사원 도착 20분 관광후 숙소로 이동
15:30 리조트 도착 18:00까지 자유시간
18:00 출발~18:10 센트라 리조트 해물 뷔페도착(1시간 가량 식사)
19:10분 출발 19:35 파타야 해변 주변에 있는 <워킹 스트리트>에 도착(버스로 이동중 갑자기 비옴)
무에타이, 코브라 쇼도 보고 두리안 체험하고 20:45~21:20분까지 자유시간
21:30 쏭태우를 타고 숙소로 이동
22:00 숙소 도착
7/10
7:40분 짐을 챙겨 로비에서 가이드 미팅하고
8:30 라텍스 삽 도착~9:20까지
9:35 백만년 바위 공원 & 악어농장 도착 10:50까지 관광
11:30~12:20 무궁화 식당에서 삼겹살
이후로 범롱디 마이(건강식품), 지노(로양잼),졸리(잡화점)을 돌고
17:35분에 대가 식당 도착해서 18:10분 까지 식사후 비행기 시간이 달라서 밴을 타고 공항으로 이동
19:10 공항도착 20:30분 수화물 부치고 면세점 쇼핑
23:30(방콕 수완나품공항 출발)------5:15분 비행-------7/11 06:45(김해공항 도착)
태국 차오프라야 강에는 단체 여행객을 태우고 날듯이 달리는 홍야오를 볼 수 있는데, 배의 꼬리 부분에 길게 프로펠러가 달려있어 서양인들은 '긴 꼬리의 배'라고 부른다.
태국 차오프라야 강의 상류와 하류를 오르내리는 고속보트 루아두앙
태사랑
계획없이 발생하는 회사일로 가족여행 일정을 쉽게 잡을 수가 없었다.
그렇게 몇년전부터 가족 여행의 기회를 옅보고 있었지만 쉽게 이루워 지진 않았다.
이번 여행또한 장성한 딸들이 주관이 되어 진행한다는 조건으로 시작은 했지만 갑자기 급박하게 돌아가는 업무로 인해 차짓 동행을 못할뻔 했다.
어렵게 상품도 정하고 시간도 맞추고 간 여행에 어머니도 함께여서 더욱 좋았다.
▼ 3시간 전에 국제선 3층 하나투어 부스로 가서 전자 비행기표를 받고 티켓팅 창구에 줄을 섰다.
▼ 짐도 부치고 티켓도 발급해서 홀가분하게 기념 촬영을 남긴다.
▼ 여행의 설레임을 즐기며 비행기에 탑승했다.
▼ 일찍 티켓팅을 했기에 6명이서 앞뒤로 앉을수 있었다.
▼ 지루하고 긴 5시간 반의 비행이 시작되었다.
▼ 저가항공이라 그런지 TV도 없어 창밖을 보는게 전부다. 그것도 잠시후 어둠속으로 사라진다.
▼ 다음번엔 나도 휴대폰에 영화를 다운받아 와야겠다.
▼ 기내에서 구입한 맥주를 보던 둘째의 장난어린 눈빛이 귀엽기만 하다.
▼ 출입국 신고서를 꼼꼼히 작성하고
▼ 상품 안내 책자에 필요한 부분도 휴대폰에 담아본다.
▼ 딸들이 8,000원에 구입한 태국 유심칩도 챙기고
▼ 지루한 시간이 지나고 공항에 도착했다. 의외로 공항은 깔끔하고 넓어서 좋은 이미지로 와닿았다. 입국수속을 마치고 Bagage Information에서 Belt Number를 확인후 짐찾으러 고고~
(출입국 신고서중에 절취선에 있는 입국신고서만 자르고 출국신고서는 여권에 끼워 준다. 출국시 필요 하므로 꼭 보관해야 한다)
▼ C 게이트를 지나 현지 가이드와 만나 1층에 있는 한국가이드를 만나 호텔로 이동한다.
(한국가이드는 공항청사에 들어가면 안된다고 한다. 자국민 일자리 창출차원에서 그렇게 했다고...)
▼ 두짓타니방콕 호텔 로비에서 Chack-in 대기중
▼ 마셔도 되는 물(수돗물은 석회선분이 많아 마시면 배탈난다고 함)
▼ 친절한 한국 가이드는 내일아침에 미팅할 장소와 주의사항을 일러주고 다른 팀 마중을 위해 공항으로 다시 간다고 한다.
필요한 짐만 풀고 자정을 넘어서 애들은 준비해간 라면으로, 나는 소주로 여독을 풀고 꿈나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