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지능검사 활용하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과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연관성 있는가?
- 진로적성검사의 올바른 이해편
유전자지문적성검사는, 다중지능이론과 지문적성 연관성 없다.
지문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의 바른 이해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과 지문적성은 연관성이 없다고했다.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 박사는 다중지능 이론을 정립하기까지 무려 25년간 인간의 지능발달과 성장에 대해 다양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장기간 연구가 진행되어 정립되었다.
(인용 자료 출처 : 2011년 9월28일 방영된 MBC 불만제로 241회 편 캡쳐) - 지문적성검사에 대해 대담한 주장을 하고 있다는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인터뷰(다중지능이론 정립 학자)
최근 다양한 진로적성검사 도구가 보급되면서 다중지능이론과 지문적성 연관성을 묻는 질문들, 자녀와 개인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말하며 과연 유전자 특성을 이용한 다중지능 지문검사로 자신의 진로적성을 파악할 수 있는지에 대해 검사를 사용하고 있는 여러 개인들의 궁금증들이 많다.
다중지능이론 과 검사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있지 못한 상황에 대해 그 궁금증에 대한 도움을 몇 자 적는다.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지문적성검사는 프로그래머가 6개월 단기간 개발했다는 설명.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의 개발은, 심리학자가 아닌 대만의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개발자가 6개월 공부하고 5개월 동안 테스트를 거쳐 만든 컴퓨터 지문 통계 프로그램이라는 것이다.
즉, 이것은 여러사람들의 지문을 비교 분석하여 비슷한 문양들을 구분하였다는 것이며, 그 결과를 바탕으로 패턴으로 나누었다고 볼 수 있다.
어떻게 인간의 지능발달 타입을 1년도 안되어 구분할 수 있는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
가드너의 다중이론을 잘 알고 있는 국내학자분들이나, 관련전문가들도 고개를 저을 정도다.
심리지능학자 가드너 박사는 인간의 뇌지능발달 특성을 연구하고 정립하기까지 무려 25년간의 연구와 노력의 열정을 통해 정립했다.
그만큼 인간의 발달을 규정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뇌지능 발달 연구뿐만아니라, 모든 인간의 발달을 연구하는 모든 학문들이 그만큼 인간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장기간의 연구를 할 수 밖에 없고, 그런 노력이 투자될 수 밖에 없다. 그결과로 나온 것이 여러 "이론의 틀(정립)"이다.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알고리즘 테스트만 5개월 이상 걸렸다는 설명.
지문적성검사, 다중지능검사 활용 가능한가?
다중지능검사로 활용하는 유전자지문적성검사는 다중지능과 연관성이 있는가?
유전자 지문적성검사는 컴퓨터 프로그램의 알고리즘에 의해 만들어지고 테스하여 나온 산출물이다.
유전자를 이용한다면, 적어도 DNA에 더 적합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DNA를 개인별로 적성과 연관하여 연구하기도 어려워 생물학적 특성으로 정립되어가고 있다. 하물며 지문을 통해 적성을 알기는 더 어렵다.
인간은 무한한 존재여서 쉽게 풀기도 어려운 대상 이기때문이다.
적성을 파악하는 영역도 그만큼 어렵다. 다만 개인의 적성 특성중에서 몇 가지 부분만 가능하다. 그것도 100%가 아닌, 측정 파악하고자 하는 영역에서 90% 이상만 가능한 정도이다.
다중지능적성검사와 심리검사 올바른 이해
진로적성검사는 측정하고자 하는 영역들로만 한정된 검사도구이다.
다중지능검사는 가드너의 다중지능 이론을 근거로 8가지 영역을 전체적인 관점에서 측정 파악하고자 하는 검사도구이다. 세부적인 능력 측정에는 다소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
그래서 심리검사를 개발하는 심리학자들은 최대한 측정을 하고자 심리검사 규준에 의거하여 과학적이고, 객관적으로 검증 가능하도록 신뢰도와 타당도를 갖추어 한다. 대부분 지필검사(설문 응답식)로 측정을 하는데, 그 질문하나 하나를 개발할 때도 심리검사 윤리규정을 따르며 깊은 연구를 통해 하나 하나의 질문들이 개발 완성되어 표준화 검사도구가 개발 보급된다.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지문학자 영국 갈튼 경의 논문저서 인용하는 지문검사 업체.
다중지능과 지문적성 연관성 연구결과 관계 없다는 학자들
어떤 심리 적성검사를 개발할 때는 그 검사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필요하다.
유전자 지문적성 기관에서도 이와 같은 연관성을 짓는 것은 당연할 수 있다. 문제는 다중지능과 지문적성과의 연관성이다.
지문학의 대표적인 학자는 18세기 유전학자인 영국의 갈튼 경이다.
"Finger Print"라는 그의 논문 저서는 그 당시 매우 세계를 놀라게 했고, 그의 지문학, 피문학이라고 불리는 학문은 현재시대에서도 꼭 필요한 분야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지문을 통해 개인을 구별하고, 특히 범죄 과학수사 분야에서는 반드시 필요한 적용이 확실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매우 명문화된 분야"이다.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지문학자 갈튼 경도 지문과 적성의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내용.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지문학자 갈튼 경도 지문과 적성의 연관성이 없다는 연구내용. 이부분은 유전자지문적성검사 업체에서는 설명하지 않음.
어떤 학문분야 또는 이론과 저서를 인용하고자 할 때는 사실에 입각해서 정보 제공을 해야 한다.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를 말할 때, 유전 지문학자 갈튼 경의 논문저서에서는 분명히 "지문 모양에서 기질이나 성격, 능력을 엿볼 수는 없다."고 했다. 즉 지문특성만으로는 지문적성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왜? 이 부분에 대한 정보전달은 없을까?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가드너 박사에게 다중지능과 지문적성 연관성을 질의 했으나 관계 없다는 답변을 받은 내용.
다중지능이론 정립학자인 하워드 가드너 박사 역시, "비슷한 질의를 여러 번 받았으며, 가드너 교수는 지문과 지능 사이에 그 어떤 관계도 없다고 했다."는 모 방송국의 인터뷰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즉 다중지능 이론을 정립한 학자 마저도 다중지능과 지문적성 연관성이 없다는 것이다.
심지어 다중지능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업체 관계자도 가드너 박사도 지문적성 연관성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고 말하기까지 한다.
(인용 자료 출처 : 2010년 7월25일 방영된 MBC 시사매거진2580, 751회 편 3부 적성검사편 캡쳐) - 지문적성검사 업체도 가드너 박사도 지문적성 연관에 대해 인정했느냐의 질문에 언급을 하지 않았다는 내용.
우리나라에 다중지능 이론과 교육을 최초로 도입하시고 다중지능 교육에 힘쓰신 분이 문용린 교수님이시다. 그야말로 대한민국 최고 교육가 이시면서 다중지능 교육을 통한 진로교육에 매우 큰 역할을 하고 계신 분이다.
우리나라 모든 다중지능 교육기관과 다중지능검사 업체들이 교육과 검사보급시 꼭 언급하는 교수이시기도하다. 그만큼 매우 귀중하시고, 존중받기에 충분한 분이시다.
문제는 문용린 교수님께서 방송 인터뷰에서 부탁하신 것은, 지문적성검사 업체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언급하지 말라고 하시면서 반드시 빼줄 것을 요청하셨다는 것이다.
그분의 의지와 관계없이 진행하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으시다는 것이다.
(인용 자료 출처 : 2011년 9월28일 방영된 MBC 불만제로 241회 편 캡쳐) - 다중지능에 대해 30년간 연구 교육하신 문용린 교수님 인터뷰, 다중지능과 지문과는 관계 없다.
(인용 자료 출처 : 2011년 9월28일 방영된 MBC 불만제로 241회 편 캡쳐) -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업체에서 자신을 인용하지도 말고 삭제 해줄 것을 말하는 문용린 교수님.
위의 사진 자료들은 불과 5년전인데(2010년, 2011년) 최근 더 많이 보급되고 있는 지문적성검사가 우려되는바 정통있는 교육방송인 EBS 뉴스보도의 6월초 뉴스를 접하니 다중지능 전문가로서 더 많은 걱정과 우려가 된다.
(인용 자료 출처 : 2016년 6월3일, EBS 뉴스 '지문검사' 관련 보도 자료인용)
어느 한 사람의 생애가 달려있는 부분이 바로 진로선택이다.
몇 십년의 삶을 달려오고가면서 쉽게 결정 될 수 없는 부분인데, 개인의 진로적성을 10분에 마친다는 말이다.
다중지능 지문적성검사 비용은 업체마다 차이가 있지만 10만원에서 15만원에 진행한다고 한다.
자녀와 개인의 인생을 10만원과 바꾸시겠는지요?
진로 전문가는 인간을 이해하기 위하여 몇년을 사람에 대한 공부와 연구를 해도 마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다양하고 복잡한 인간이해에 대한 공부와 상담훈련, 심리검사 전문 훈련을 거치는 진로전문가 집단이다. 이렇게해도 한 사람에 대한 이해와 방향과 대안제시가 쉽지 않은 부분인데, 컴퓨터 프로그래머 6개월 동안 인생의 생애진로에 대해 무엇을 공부했을까?
(인용 자료 출처 : 2016년 6월3일, EBS 뉴스 '지문검사' 관련 보도 자료인용)
참으로 심리학을 전공하고, 인간의 진로발달을 연구하고 상담하며 교육하는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 때, 위의 자료 답변자의 말에 할말이 없다.
뇌 형태의 다섯 가지 분류 안에서 성격이 분류된다는 것은, 이 분께서 공부를 이렇게 쉽게 하셨을까 하는 생각이든다.
사람의 성격을 이해하는데, 얼마나 많은 시간과 학문적 토대의 배움과 현실적 이해가 필요한데 말이다.
성격의 이해는 뇌의 정신적 기능의 이해(심리적), 주변환경 접촉에 따른 기능이해(환경적), 활동적 패턴에 따른 기능 이해(행동적) 등등 많은 연관성을 이해하고 규명해야 하는 부분이다.
다중지능은 뇌 형태의 분류에서 이루어지는 것 또한 아니다. 다중지능 이론이 이렇게 간단한 부분의 이해가 아니다. 인간의 뇌 지능은 매우 복잡하게 상호작용을 하면서 발달한다.
이 분께서는 비즈니스 측면에서만 말씀하시는 듯 하여 안타깝다.
(인용 자료 출처 : 2016년 6월3일, EBS 뉴스 '지문검사' 관련 보도 자료인용) - 손매남 박사님의 지문적성검사의 위험성에 관한 설명.
인간의 뇌 발달은 손매남 박사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청소년기부터 본격적으로 발달이 시작된다.
뇌 발달의 생리학적 발달의 시작은 태아기부터이며, 생물학적인 완성은 학자들의 공통적 접근에서는 12세~14세 정도인데, 이 때 아이의 뇌 크기가 성인의 크기와 같아지는 시기가 된다는 것이다.
지능의 발달은, 개인에게 주어진 학습과 주변환경에 따라 성장발달이 시작하여 성인기인 약 60세 정도를 기점으로 뇌세포 수와 함께 발달이 저성장으로 진행된다. 그러나 성인기 시기에서는 특정한 영역의 발달로 인해 어느 한 가지 능력은 배로 늘어날 수도 있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즉 자신의 재능과 능력의 상승 발달은 성인기부터 시작이라고도 볼 수 있다.
은퇴 후의 인생2막이 다시 시작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존재가 인간이라는 것이다.
(인용 자료 출처 : 2016년 6월3일, EBS 뉴스 '지문검사' 관련 보도 자료인용)
자녀의 진로적성, 개인의 진로직업적성의 발달에서 중요한 출발은 다양한 접촉 교육이다.
자신의 오감각을 통해 무엇을 보고 만지고 느끼는가에 따라 자신의 발달을 스스로 정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맹모삼천지교 교육을 고민해봐야 한다. 이 교육은 학습을 위한 교육 아니라, 체험을 통해 스스로 필요성을 느끼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기도 하다.
자녀를 두신 학부모의 경우, 공부의 중요성만, 성적만을 강요한다고 그 자녀가 성장하는 것이 아니다.
자녀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오감체험 접촉 교육을 통해 자녀 스스로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훈육적 교육(진로코칭)이어야 한다. 자신의 꿈과 희망을 발견하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스스로 공부하는 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 이다.
성인도 마찬가지이다. 이제부터라도 자신의 진정한 모습을 돌아보며, 미래 진로계획을 다시 세워야할 것이다.
(인용 자료 출처 : 2016년 6월3일, EBS 뉴스 '지문검사' 관련 보도 자료인용)
진로선택은 자신에게 적합하고, 합리적이며, 객관적으로 선택되어야 한다.
지문이 나의 진로를 결정해주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스스로 생각하며, 결정할 수 있고, 행동할 수 있는 존재이다.
인간은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운명을 결정하는 유기체가 아니다!
진로적성검사 도구는 이론의 근거에 따라 심리학자들이 심리검사 규준과 윤리 강령에 따라 만들어진 검사 도구를 선택해야 한다.
진로적성검사 도구는 자신의 특정한 능력과 영역들에 대한 판단이 세워지지 않을 때 쓰는 최종적인 도구이다.
검사도구는 마치 망치와 드라이버, 닙퍼, 핀셋 등과 같이 기능적 도구이다.
따라서 심리적성검사 도구 선택시에는 반드시 전문가를 통해 검사도구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아야 한다.
그런 후에 신중하게 선택하고 올바르게 사용되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반드시 훈련된 전문가를 통해서 선택하고 전문해석 및 진로진단 심층상담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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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가지 다중지능이론 정립한 심리학자 "하워드 가드너 박사의 지문적성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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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중지능검사 활용하는 가드너의 다중지능이론 과 유전자 지문적성검사 연관성 있는가? - 진로적성검사의 올바른 이해편|작성자 천사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