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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 강 강좌를 시작하면서
취미사진을 하다 보니 어떻게 하면 사진을 잘 찍을 수 있느냐는 질문을 자주 받게 됩니다.
그럴 때 마다 어디서부터 무슨 방법으로 설명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합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쉽게 설명할 수 있게 정리해보고 싶었습니다.
나 역시 사진을 배우고 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요즘은 카메라의 성능이 너무 좋아져서
간단한 카메라의 원리와 몇 가지 기능과 조작 방법만 익히면 누구나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을 텐데
왜 사람들은 사진이 그렇게 어렵다고만 할까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결론은 사진을 좀 안다는
사람들이 너무 어렵고 복잡하게 설명하려고 들기 때문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웬만한 가정에는
사진에 관한 책 한 두 권은 다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한 두 장만 넘기면 누구나 포기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왜 그러냐 하면 마치 사진에 관한 이론을 알지 못하면 절대로 사진을 찍을 수
없는 것처럼 전문용어를 써가며 세세한 설명까지 하려고 듭니다. 용어조차 이해할 수 없는데
그 복잡한 내용을 어떻게 다 이해 할 수 있겠습니까? 책을 보면서 사진을 배울 수 있는 게 아니라
사진을 배우고 나서야 비로소 책에 있는 내용을 이해할 수 가 있으니 초보자들에게 무슨 소용이겠어요.
그래서 이 강좌에서는 전문적인 이론 설명은 되도록 자제하고 지극히 상식적인 수준에서 이해할 수
있게 진행해 보려고 합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목차나 진행순서를 정하지 않고 처음 배우는 입장에서
가장 먼저 부딪치는 궁금한 점을 위주로 가르치는 입장에서는 반드시 알아야 할 중요한 사항만
되도록 간략히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이 지금 소지하고 있는 카메라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내가 소자하고 있는 카메라는 어떤 카메라이고 어떤 기능이 있는 알아보아야겠지요?
요즘은 하도 많은 종류의 카메라가 생산되면서 분류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지만 성능별로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가 있습니다.
1)컴팩트형카메라 : 대부분은 뷰파인더 없이 액정만 보고 누구나 손쉽게 찍을 수 있습니다
2)하이엔드형카메라 : 컴팩트형의 기능을 그대로 가지고 있으면서 광학적 성능을 높인 고급형
디지털 카메라지만 렌즈 교환은 불가능 합니다.
3)전문가형(SLR) 수동카메라 : 쉽게 말하면 렌즈를 교환할 수 있고 작품 활동이나 인쇄용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최고급 수준의 카메라입니다. (사진을 참고하기 바랍니다)
전문가급 SLR 카메라
사진을 배우려면 어떤 카메라가 필요할까요?
여기에서 많은 사람들은 사진을 좀 배우고 싶은데 어떤 카메라가 좋으냐고 질문을 합니다.
대답은 어떤 카메라든지 상관없습니다. 다만 하이엔드급 이상의 카메라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있지만 일부 컴팩트형 카메라 중에는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조절하는 기능이 없어
카메라의 원리를 배우기 부적합한 완전자동카메라도 있습니다. 이런 완전자동카메라가 아니면
어떤 카메라든지 사진을 배우는 데는 아무런 불편이 없습니다. 다시 말하면 다이얼메뉴에
프로그램 모드(자동기능), 조리개우선 모드, 셔터우선 모드, 수동모드 이렇게 4가지의
촬영모드가 있으면 사진을 배우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하이엔드형 이상의
카메라가 준비된다면 더 바랄나위가 없겠지요.
어차피 구입하려면 어떤 카메라가 좋은 카메라인가?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마땅히 좋은 카메라가 필요하겠지요? 그래서 누구나 경제가 허락한다면 비싼
카메라를 구입하려고 하는 것이겠지만 비싸다는 것은 보다 편리한 고급기능들이 있기 때문이며 카메라의
성능은 다음 몇 가지 요인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카메라를 선택하기 바랍니다.
1) 렌즈를 가공한 제조사의 제조기술입니다.(유명한 칼자이즈 렌즈)
2) 렌즈 구경이 크면 클수록 좋은 카메라입니다.
(같은 하이엔드형 카메라도 렌즈 구경이 각각 다른데 구경이 클수록 좋은 렌즈입니다.)
3) 렌즈의 밝기인데 조리개 수치가 작을수록 좋은 카메라입니다.
(조리개 f1.4 렌즈와 f2.8 렌즈는 1단계 차이지만 가격 차이는 엄청 납니다.)
4) 필름역할을 하는 CCD의 크기(면적)가 클수록 좋은 카메라입니다.
( 왜 그런지는 나중에 설명하겠습니다.)
5) 화소가 크면(많을수록) 용도에 맞게 마음대로 선택하여 찍을 수 있습니다.
( 하지만 화소가 크다고 화질이 좋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앞에서 화소가 커야 용도에 맞게 마음대로 선택하여 찍을 수 있다고 했는데 무슨 말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것 같아 화소에 대하여 좀 더 설명하겠습니다. 우선 여러분들이 갖고 있는 카메라의
화소 수는 얼마인지부터 살펴보실까요? 500만 화소라고요? 그러면 500만 화소는 사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말일까 화질을 나타내는 말일까 과연 어떤 의미일까요?
필름과 같다고 할 수 있는 CCD에는 500만개의 미세한 화소가 조밀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이 화소수가
많으면 그만큼 높은 해상도의 이미지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기서 해상도가 높다는
것이 곧 화질이 좋다는 의미로 혼동을 하는 분들이 많이 있는데 해상도가 높다는 것과 화질이 좋다는
것은 분명히 다릅니다. 화소가 많으면 해상도가 높아진다고 했으나 화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CCD의
크기와 렌즈의 성능, 그리고 포맷방식에 더 큰 요인이 있습니다. 동일한 화소가 집적된 CCD는
그 크기(면적)가 클수록 받아들일 수 있는 광량과 정보 전달이 원활하기 때문에 작은 광량에도
노이즈 발생이 적은 선명한 화질의 이미지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고 나머지 렌즈의 성능이나
포맷방식의 압축률에 따라 화질에 영향이 미친다는 것은 설명할 필요도 없겠지요? 예를 들면
1000만 화소가 넘는 카메라 폰이 해상도가 높다고 화질이 좋을 이 없잖아요? 그러니까 화소 수는
화질이 얼마나 좋은지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 사진을 얼마만한 크기로 뽑을 수 있는지 사진의
크기를 나타내는 것으로 이해할 수가 있습니다.
화소의 단위는 픽셀 이고 500만 화소 카메라는 가로 2,592픽셀 x 세로 1,944픽셀 약 500만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하지만 실제 크기가 얼마나 되는지는
아직도 궁금할 것입니다.
아래 그림을 보겠습니다.
모니터의 해상도는 가로 1024, 세로 768 픽셀입니다. 그러니까 80만 화소 정도밖에 안 된다는 거지요.
모니터의 크기와 500만화소의 사진을 비교하면 위 그림처럼 큰 차이가 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가는 사진의 크기는 가로가 400~600 픽셀 정도니까 이제는 짐작이 좀
가시나요?
화상사이즈
앞에서 잠시 설명이 있었지만 디지털 카메라는 사진을 찍기 전에 다이얼 메뉴의 이미지 사이즈에서
사진의 크기를 얼마로 촬영할 것인지 미리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습니다. 바로 화상사이즈를 말하는
것이지요.
어떤 분은 최대 크기로만 찍기도 하고, 어떤 분은 최소 크기로만 찍는 경우를 봅니다.
화상 사이즈는 L, M, S,로 표시되거나 더 세분화 되어있는 카메라도 있습니다.
소니(Cyber Shot DSC-W100) 컴팩트형 카메라의 화상사이즈 선택사양을 한번 보겠습니다.
8M 사이즈(3,264×2,448)/ 3:2 모드(3,264×2,176)/
5M 사이즈(2,592×1,944) /
3M 사이즈(2,048x1,536)/ 16:9 모드(1,920×1,080)/
2M 사이즈(1,632×1,224) / VGA(640×480)
* 참고 3:2 또는 16:9는 사진의 가로 세로 비율을 나타냅니다.
요즘은 카메라 기능이 발전하여 이렇게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은 좋으나 초보자에게는 도무지
뭐가 뭔지 더욱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더군요.
화질모드(이미지 포맷방식)
JPEG
TIFF
JPEG(스탠다드 / 파인, Super Fine/ Fine/ Norma/ Basic, High/ Normal/ Low )
참고 : 고급 기종에는 RAW와 JPEG(FINE, NORMAL, BASIC) 두 가지 포맷방식으로 동시에
촬영할 수 있는 기종도 있습니다.
이미지 포맷방식에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JPEG 포맷 방식과 그리고 RAW, TIFF,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일반적으로 많이 쓰고 있는 JPG 파일의 특징은 모든 메이커가 공통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규격이며 카메라에 따라 Super Fine, Fine, Normal, Basic과 같이 네 단계 또는
High, Normal, Low처럼 세 단계로 압축률을 적용할 수 있는데, 화질과 압축률은 반비례하여
압축률이 높으면 이미지의 질은 떨어지고, 반대로 압축률이 낮으면 이미지 품질은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육안으로 식별하기 어려울 만큼 실제로 화질은 크게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용도에 맞게 적절한 압축률을 선택하여 사용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러나 한번 압축을 하면 복원이 불가능합니다.
설명 중에 빠진것이 있는데 화질과 압축률은 반비례한다고 했는데 압축률은 파일의 용량과도 반비례하여
압축률이 높으면 메모리 용량이 작아지기 때문에 메모리에 저장할 수 있는 촬영 매수가 많아지게 됩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최고 화질의 사진을 손상 없이 간직하고 싶어 하기 때문에 Tiff나 Raw 파일과 같은
비 압축 포맷방식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RAW 파일은 비 압축 파일이기 때문에 포토샵 후 작업으로
색 조절이나 명암(콘트라스트), 선명도(샤프니스) 조절을 할 때 이미지 손상 없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대형사진을 촬영하는 데 좋습니다. 다만 포토샵을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
수준들이 주로 쓰는 방식입니다. TIFF 파일은 원본에 손상이 없이 압축하는 방식으로 파일의
손상이 적지만 파일이 너무 커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보충설명 : 화상사이즈는 뭐고 화질모드는 뭔지 도무지 모르겠다고요?
쉽게 설명하면 화상사이즈는 증명사진을 찍을 것인지 명함판 사진을 찍을 것인지를
사진의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고 화질 모드는 증명사진이든 명함판사진이든 압축률을 얼마로 해서
데이터 용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선택하는 것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울 듯합니다.
사진을 크게 찍으면 어떤 단점이 있는 걸까요?
높은 화소수로 찍어 픽셀이 많다는 것은 데이터의 양이 많다는 것이고 따라서 파일 용량이 커집니다.
같은 메모리에 200만 화소로 찍으면 100장을 찍을 수 있는데 500만 화소로 50장도 못 찍어 결국
컴퓨터 저장메모리가 필요할 뿐 아니라 그만큼 시간도 많이 걸립니다.
더구나 인터넷이나 웹에 올리는 사진은 권장 사이즈 크기로 어차피 줄여야 하니까요.
제 2 강 촬영의 기본은 노출(카메라의 원리)
이미 여러분들도 상식적으로 어느 정도는 알고 있으리라 생각되지만 강좌를 진행하기 위하여 카메라의
원리에 대하여 간단히 정리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카메라의 원리는 렌즈의 조리개 구경을 열거나 조여서 빛이 들어오는 밝기를 조절하고, 셔터 막을 열고
닫는 속도로 빛을 양을 조절하여 초점을 맞추어 필름 역할을 하는 CCD (CMOS 라는 센서를 쓰는 기종도 있다.)
에 전기적 신호로 전달하고 이 데이터를 메모리카드에 저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빛을 너무 많이 전달받으면 너무 밝은 사진이 되고 빛을 너무 적게 전달받으면 너무 칙칙한
사진이 되는 것은 당연한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촬영의 가장 기본이 되는 것은 노출이라고 할 수
있지요.
조금 쉽게 설명을 해 보지요. 볼록렌즈를 이용하여 햇볕으로 종이를 태워보았지요? 볼록렌즈가 크면
햇볕을 많이 받을 수가 있어서 잠시만 쪼여도 종이가 타겠지만, 볼록렌즈가 작으면 햇볕을 적게 받기
때문에 햇볕을 오래 쪼여야 종이가 타는 이치와 같은 거지요. 종이가 타기 시작하는 시점을 적정노출로
본다면 볼록 렌즈의 크기는 조리개 구경으로 생각할 수 있고 햇볕을 쪼이는 시간은 셔터속도와 같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좀 되나요?
예를 하나 더 들어 보지요. 수도꼭지를 많이 열어 빠른 시간에 물 한 그릇을 채우는 것이나 수도꼭지를
적게 열어 긴 시간 동안에 물 한 그릇을 채우는 것이나 물 한 그릇을 채우기는 마찬가지입니다.
그릇에 채워지는 물의 양은 노출 값이라고 하면 수도꼭지를 여는 것은 렌즈의 구경 다시 말해 조리개
값 이고, 물을 받는 시간은 셔터속도와 비교 할 수가 있겠습니다. 그릇에서 물이 넘치면 노출오버고
부족하면 노출 언더가 된다고 이해할 수 있지요. 이제는 이해가 좀 더 되셨나요?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을 하지요. 렌즈 안에 있는 조리개의 구조는 조리개 값이 작을수록 구멍이 크게
열리므로 빛을 많이 받아드릴 수 있는 조건이 되는 것이고 조리개 값이 클수록 구멍이 작게 조여지므로
빛을 적게 받아드릴 수 있는 조건이 될 것입니다. (기종에 따라 다르지만 f1.4, f2, f2.8, f4, f5.6,
f8, f11, f16, f22, f32 까지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때 셔터속도는 조리개 값에 따라 여닫는 시간이
달라져야 빛을 받아들이는 양이 같아 질 수 있는 것 아니겠어요? 조리개와 셔터속도와의 관계가 바로
그런 것이랍니다.
참고그림 : 조리개 수치(값)에 따른 조리개 구경을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이렇게 조리개와 셔터속도, 이 두 가지 요소가 사진 촬영에 있어서 최고의 관건이며 셔터속도와
조리개의 개념만 확실히 이해한다면 사진의 절반은 마스터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러면 어느 때 조리개를 얼마를 놓고 셔터속도는 얼마로 해야 적당한지를 알아야 하지 않겠느냐고요?
벌써부터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예전처럼 완전수동카메라로 찍을 때는 정말 막막하겠지만 요즘은
카메라가 알아서 조절해 주는 방법이 있거든요. 그리고 너무 깊이 알려고 하지마세요. 지금은 깊이
알려고 하면 자꾸 복잡해지니까요. 원리만 이해하세요.
참고만 하세요! : 일반적인 적정 노출치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구 분 | 조 리 개 | 셔터속도 | 비 고 |
눈, 설경 | 16 f | 1/125초 | 보통 날씨에 사진을 많이 찍기 때문에 보통 날씨의 노출 값을 기준으로 카메라가 만들어졌는데 조리개 f8은 심도가 적당하고 셔터속도 1/125 초는 누구나 흔들림 없이 찍을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카메라 노출계가 측정하는 적정 노출 값은 반사율 18% 중간회색 정도의 밝기를(그레이 카드) 기준으로 측정하는데 촬영자는 이 기준으로 더 밝게 혹은 더 어둡게 노출을 판단해야 하는 것입니다. |
아주 맑음 | 11 f | 1/125초 | |
보통 맑음 | 8 f | 1/125초 | |
보통 흐림 | 8 f | 1/60초 | |
좀 더 흐림 | 5.6 f | 1/60초 | |
아주 흐림 | 4 f | 1/60초 |
* 사진은 초점을 정확히 맞춰야
사진은 노출만 정확하게 맞추면 되는 것이 아니고 또 한 가지 중요한 것은 초점을 정확히 맞춰야 한다는
것입니다. 초점을 맞추는 방식은 렌즈에 있는 조절 링을 돌려서 맞추는 수동 방식과 반 셔터를 눌러
자동으로 맞추는 자동 초점방식이 있습니다.
아니, 그런데 조리개 구멍은 어디에 있고 셔터 막은 어디에 있느냐 구요? 교환렌즈는 조리개 링을 손으로
돌려 조절할 수도 있기 때문에 조리개 눈금을 볼 수 있지만 일반 컴팩트형이나 하이엔드형 카메라는
조리개 링이 없고 대신 모드 다이얼로 메뉴화면에서 설정이 가능하거나 파인더를 통하여 조리개 수치로
확인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셔터 막도 실제로는 CCD에 전기적 신호를 보냈다 끊었다 하면서
셔터 막의 역할을 대신 하는데 결과는 똑 같으니 궁금할 필요 없습니다.
잠 깐!
어떤 사진이 잘 찍은 좋은 사진인가?
사진은 기념이 되는 사진, 역사적인 기록이나 사건 사고를 실증하는 기록적인 가치에 기준을 두고 있는
사진이 있고 예술적인 사진이나, 영상언어로서 정보전달의 표현수단으로서 가치기준을 두고 어떤 사진
이 잘 찍은 좋은 사진인가를 설명할 수가 있겠으나 지금 우리가 공부하고자 하는 것은 오로지 정확한
노출, 정확한 초점을 맞추어 어떻게 하면 깨끗한 색상과 계조가 풍부하고 화질이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을까 하는 사진의 퀄리티에만 중점을 두고 설명하게 될 것이란 점을 미리 말해 두고자 합니다.
촬영 모드 (내 카메라는 어떤 기능이 있나?)
내 카메라 다이얼(Mode Dial)을 이해하자 !
카메라의 기능을 알고 조작법을 배우려면 가장 먼저 내 카메라의 다이얼을 익혀야겠지요? 카메라 기종
마다 모두 다르지만 거의 비슷하니까 그림을 보면서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1. 수동모드 ( M )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촬영자의 임의대로 설정할 수 있는 방식입니다.
2. 자동노출 선택 모드( P· S· A )
수동모드가 있으니 자동모드가 있어야 할 텐데“자동모드”라고 하지 않고 “자동노출 선택 모드”
라고 한 것은 자동모드에도 수동모드의 기능을 살려 촬영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반자동 기능을
선택하여 촬영할 수 있도록 완전 자동모드에 가까운 프로그램 모드가 있고 셔터속도를 우선 먼저
설정하면 조리개는 자동으로 조절되는 서터우선 모드, 그리고 조리개를 우선 설정하면 셔터속도가
자동으로 설정되는 셔터우선 모드로 분류되기 때문입니다. 프로그램 모드에서도 풍경, 인물, 눈,
역광사진 등 장면모드를 선택하여 수동모드로 찍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하고 있으니 프로그램 모드도
엄밀하게 말하면 반자동 모드라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 하겠습니다. 아무튼 도표로 정리를
해 보겠습니다.
촬영 모드 구분 | 비 고 | |
수동 카메라 | 완전 수동카메라 | 기계식 카메라 |
자동카메라 | 완전수동 모드(M모드) | 자동카메라에도 완전수동 기능이 있음 |
프로그램 모드(P모드) | 셔터 조리개 모두 조정할 필요 없음 | |
서터우선 모드(S모드) | 셔터를 조정하면 조리개는 자동 | |
조리개우선 모드(A모드) | 조리개를 조정하면 셔터는 자동 | |
* 참고 : 똑따기 카메라나 핸드폰 카메라와 같은 아무런 설정도 할 수 없고 셔터만 누르게 되어 있는
완전자동카메라가 있으나 사진의 화질이 너무 떨어져 사진을 공부할 때는 제외시킵니다.
(보급형 카메라에도 완전 Auto 기능이 있음)
화이트 밸런스
사진을 찍어 보면 형광등 불빛에서는 푸른색이 돌고 백열등 불빛은 붉은색이 도는 사진이 되는 것을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태양광도 시간과 일기조건에 따라 색온도(캘빈도라고 함)가 달라지기 때문에
화이트밸런스를 맞추어야 합니다. 디지털카메라에는 화이트 밸런스를 맞추는 오토기능이나 여러 가지
조절기능이 있습니다. 뷰파인더로 흰 종이를 보면서 화이트밸런스 스위치를 잠시 누르고 있으면 표시
등이 깜빡이며 조절되는 기종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여 천연색상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도 그대로 찍어야겠어요?
왕초보 처음 촬영해 보는 사진경험
자! 이제 카메라가 준비되었고 내 카메라에 어떤 기능이 있는지도 알아보았으니 이제부터 실제로
촬영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카메라를 잡으면 도무지 무엇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어 이미
세팅이 되어있는 그대로 초점이나 맞추고 셔터를 누르다 보니 누구나 실수를 경험하게 되는데 실수를
방지하려면 우선 무엇부터 확인해야 할까요?
1.노출모드
노출 모드에는 프로그램 모드, 조리개우선모드, 셔터우선모드, 수동모드가 있는데 지금은 초보니까
우선 프로그램 자동모드 P 에 맞춰 두는 것이 좋겠네요.
2.화상사이즈
화상사이즈는 사진의 크기를 선택하는 L (Large) M(Medium) S(Small) 3가지 메뉴가 있는데 자기의
카메라 최고 스펙을 알아보기 위해서라도 제일 큰 사이즈(L) 에 맞추세요.
3.화질 모드
화질모드는 데이터 용량을 줄이기 위하여 압축을 할지 안 할지 압축을 하려면 압축률을 얼마로 할
것인지 결정하는 것인데 화질과 압축률은 반비례하여 압축을 많이 하면 화질이 떨어집니다. RAW나
TIFF는 아직 활용단계가 아니므로 JPEG로 맞추고 그 중에 압축률이 제일 낮은 High 또는 FINE으로
맞추세요.
참고 : 압축률을 높이면 촬영매수가 늘어나므로 남아있는 메모리 용량을 보면서 압축률을 조절하기도
하지요. 메모리가 부족하면 필름이 떨어진 것과 같잖아요?
4.초점모드
초점모드는 카메라 기종마다 다르기 때문에 전반적인 모드를 설명하겠으니 본인의 카메라 설명서를
자세히 읽어보기 바랍니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촬영이 되는 않는 “초점우선 모드(S)"와 초점이 맞지 않아 도 셔터를 누르기만 하면
촬영이 가능한 ”셔터우선 모드(C)" 그리고 “수동모드”를 선택할 수도 있고 고급기종에는 초점을 맞추는
영역을 설정하는 싱글 다이내믹 영역 AF, 다이내믹 영역 AF, 그룹다이내믹 영역 AF, 지근우선 다이내믹
AF, 등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싱글포커스 가장 널리 사용하고 있는 방식이니 싱글포커스에 맞추세요.
5.측광모드
프로그램 자동모드에서는 노출을 자동으로 맞추기 때문에 의미가 없지만 조리개우선 모드나 셔터우선
모드에서 노출을 측정하는 방식으로 멀티측광, 중앙중점측광, 스팟측광 방식이 있습니다. 우선
초보니까 평균노출로 찍을 수 있게 멀티측광 모드에 맞추세요.
6. 감도(ISO)
감도는 촬영 조건이 어두워 원하는 셔터속도가 확보되지 않을 때 ISO를 1단계 올릴 때 마다 조리개 값이
나 셔터속도를 1스톱 씩 내리거나 올릴 수가 있는데 감도를 높이면 노이즈 가 발생하므로 우선 최저
수치에 맞추세요.(50 또는 100부터 시작됩니다)
7. 화이트 밸런스
화이트 밸런스는 색상을 조절하는 것인데 밝은 곳에서는 오토로 촬영하면 큰 차이가 없으니 일단
자동(오토)으로 맞추으세요.
(백열등, 형광등, 맑은 날, 플래시, 흐린 날, 맑은 날 그늘,)
자! 이제 촬영준비는 다 되었습니다.
1) 초보자는 프로그램(P) 모드로 사진을 경험을 해 봅시다. !!!!
조리개 조절이 뭐고 셔터속도 조절이 뭔지 확실한 개념조차 없는데 벌써 촬영을 시작할 수 있느냐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처음 배우는 사람들을 위해 P모드와 같은 프로그램 자동모드가 있으니 우선 P모드를
경험해 보면서 조리개우선모드(A모드)와 셔터우선 모드(S모드)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을 테니까요.
우선 카메라의 전원을 켜고 촬영모드를 P로 설정합니다. P모드는 조리개를 얼마로 놓아야 할지 셔터
속도를 얼마로 놓아야 할지 몰라도 됩니다. 조리개나 셔터속도 모든 것을 카메라에 맡기고 이제 화면의
구도만 생각하고 셔터만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사실 좋은 화질의 사진을 찍으려면 촬영자가 임의로
셔터스피드와 조리개 값, 초점 등을 조절하는 것이 최상의 방법입니다. 그러나 초보자에게는 매우
어렵고 특히 야경촬영이나 역광촬영, 빛이 반사되는 해변이나 설경 등의 촬영 조건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바로 이런 경우에는 장면 모드를 선택하면 되니까요. 이때 카메라가 측정하는 노출기준치가 파인더에
표시되고 촬영 대상을 바꿀 때 마다 조리개 수치와 셔터속도가 달라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장면모드 매뉴얼은 카메라 마다 다르지만 제2강 장면모드해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인물촬영모드 : 배경을 흐리게 심도가 얕게 하여 인물을 부각시킵니다. 좀 더 입체감이
살리고 피부색을 좀 더 자연스럽게 연출합니다.
* 풍경촬영모드 : 푸른 하늘과 산의 자연풍경을 촬영하는 모드로 심도가 깊고 콘트라스트
를 강조하여 선명한 이미지를 만듭니다.
* 역광촬영모드 : 빛을 바라보고 피사체를 표현하는 촬영으로 피사체에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자동으로 플래시를 발광합니다.
* 야경촬영모드 : 슬로우 셔터로 부드러운 야경을 표현하기 위하여 플래시가 발광하지 않습 니다.
느린 셔터속도로 삼각대를 사용해야 합니다.
* 야경 인물 촬영모드 : 야경과 인물을 함께 표현하기위해 플래시가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슬로우 셔터와 적목(눈동자가 빨갛게 되는 현상)감소 기능이 자동 설정 되어 자연스런
야경인물촬영을 합니다.
참고 하세요!
카메라에 따라 P모드를 PL(Low Speed), PH( High Speed), PD( Dual)로 표시된 카메라도 있습니다.
여기서 PL은 P와 같고 PH는 1/250초보다 빠른 셔터속도로만 찍히는데 망원렌즈를 사용하면 초점
거리가 멀어져 흔들림이 더하기 때문이랍니다. PL과 PH를 겸용 카메라도 있습니다. 조절 링이 있는
렌즈는 조리개를 최소 조리개(수치가 제일 큰) 눈금에 맞추어야 프로그램 모드가 작동됩니다.
보완 설명
지금까지의 설명을 보면 프로그램모드는 사진전문가는 사용하지 않는 것처럼 생각할 수 있는데
그렇지가 않습니다. 전문가에게도 꼭 필요한 모드랍니다. 왜냐하면 긴박한 사건 현장에서 언제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조절해가며 사진을 찍을 수 있겠습니까? 사진은 발견의 예술이라고 합니다. 사진의 가장 큰
목적은 지나가는 역사의 한 순간까지도 찬스에 담아낼 수 있는 찰나(刹那)의 기록성이 아니겠습니까?
프로그램 모드는 초보자들이나 이용하는 것이라는 생각을 버리고 프로그램 모드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단계가 될 때 까지 촬영을 게을리 하지 말아야 사진을 쉽게 터득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프로그램 모드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그런데 셔터우선 모드와 조리개우선 모드가 왜
중요한지 궁금하지 않으세요?
2) 조리개우선 모드
다음은 조리개우선 모드에 대하여 설명하겠습니다.
몇 장의 사진부터 보겠습니다.

낙엽이 흩어진 잔디밭 위에 눈을 지그시 감고 누워 사색에 잠겨있는 여인, 등위에 쏟아지는
오후의 햇살이 참으로 따사롭게 느껴지네요.
연초록 풀잎이 싱그러운 초여름 아직은 햇볕이 너무 뜨겁지 않은데 그늘에 앉아 홀로 앉아있는 여인의
모습이 참으로 한가롭네요.
자세히 살펴보니 인물에만 초점이 맞고 배경이 흐려진 것을 알 수 있네요. 바로 이것이 피사계심도
(초점이 맞는 범위)의 차이입니다. 피사계심도를 이용하면 이렇게 독창적인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본 사진들은 프로그램 모드로 찍은 사진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가 느껴지지요? 그럼 조리개우선
모드에 대한 설명에 앞서 피사계심도에 대한 개념부터 알아보겠습니다.
피사계 심도
피사계 심도라는 용어가 생소한가요? 피사계심도란 간단히 설명하면 초점이 맞는 범위라고 하겠습니다.
배경을 흐리게 해서 대상을 돋보이게 하기도 하고 반대로 기념사진이나 단체 사진, 풍경사진처럼
전체가 선명하게 찍힌 사진을 보았을 것입니다. 흔히 심도가 깊다 혹은 심도가 얕다고(엷다고도 함)
표현을 하기도 하는데 위의 사진은 배경이 흐리게 처리되었으니 피사계 심도가 얕은 사진이지요.
이렇게 조리개 구경을 넓히면 피사계 심도가 얕아지고 반대로 조리개 구경을 좁히면 피사계 심도가
깊어집니다.
물론 이 때 조리개 구경을 열면 셔터 속도는 빨라지고 조리개 구경을 조이면 셔터 속도가 느려져서
똑 같은 노출량을 유지하게 됩니다. 그런데 피사계심도의 정도를 터득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사진이 어렵다고 하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그 뿐 아닙니다. 피사계심도는 조리개 외에도 다른 조건에
의해 달라진답니다. 조금은 어렵겠지만 반드시 기억해 두기바랍니다.
첫 번째는 앞에서 조리개 구경을 조절하는 것으로 심도가 변한다고 했습니다.
두 번째가 카메라로부터 촬영 거리입니다. 카메라로부터 피사체와의 거리가 가까우면 심도가 얕아지고
거리가 멀면 심도가 깊어집니다.
세 번째가 망원렌즈 일수록 심도가 얕아지고 광각일수록 깊어집니다. 그래서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초점이 약간 벗어나도 초점이 맞은 것처럼 보이지만 망원렌즈는 초점을 맞추려는 곳에서 조금만
비껴나가도 확연히 나타나므로 초점을 더 정확히 맞춰야 한답니다.
네 번째가 렌즈의 밝기입니다. f 수치가 작을수록 그만큼 조리개를 더 많이 열수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f 수치가 작을수록 렌즈 값이 엄청나게 비싸진답니다.
다섯 번째 배경이 멀수록 심도가 얕아지는 효과가 커집니다.
인물 사진은 배경을 흐리게 해서 인물을 돋보이게 하는 방법을 많이 사용하는데 확실한 효과를 얻으려고
값비싼 대구경 렌즈나 망원렌즈를 이용하기도 합니다. 그와 반대로 피사계심도를 높이기 위하여 광각
렌즈를 쓰는데 주로 원근감을 강조할 때 많이 사용합니다. 여러분도 피사계심도를 활용하는 단계가
되면 아마도 사진의 매력에 푹 빠지게 할 것입니다.
참고 : 초점이 맞는 범위는 초점을 맞춘 곳에서 앞쪽으로 1/3 지점으로부터 뒤쪽으로 2/3 지점까지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 줄로 단체사진을 찍을 때는 앞에서 1/3 되는 줄에 초점을 맞추고 찍어야 한답니다.
이제 피사계심도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였으면 조리개 구경의 크기에 따라 피사계심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심도가 얕은 사진을 찍으려면 조리개를 많이 열고, 심도가 깊은 사진을 원할 때는 조리개를 좀
더 조여주면 된다는 것도 알았습니다.
그렇습니다. 앞에서 잠시 설명한 것처럼 풍경사진을 찍을 때나 인물사진을 찍을 때 피사계심도를
가장 먼저 우선 고려하여 촬영하고자 할 때 조리개를 먼저 설정하면 셔터속도를 자동으로 맞추어
주는 방식이 조리개우선 모드입니다.
촬영연습
보급형 카메라로 피사계심도가 얕은 사진을 찍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 하면 위 4가지 조건이
모두 충족했을 때 최대 효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망하지 말고 다시 한 번 더 시도를
해볼까요? 밝은 렌즈를 선택할 수 있는 여지는 없더라도 우선
1. 촬영인물을 배경과 멀리 떨어진 곳에 두고(배경을 멀리)
2. 촬영인물에 최대한 가깝게 다가가서(촬영거리)
3.줌으로 최대한 당기고(망원)
4. 조리개를 최대한 개방(개방조리개)하고 촬영을 해보세요.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배경이 많이 흐려진 사진이 촬영되었지요?
잠깐!
앞에서 설명을 빠뜨렸는데 CCD의 크기도 피사계 심도를 결정하는 큰 요인이 된답니다.
왜냐하면 CCD가 크면 초점거리가 길어지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기 때문인데 CCD 크기가 작은
컴팩트형카메라나 하이엔드형카메라는 상대적으로 포커아웃 되는 정도가 부족할 수밖에 없지요.
자세히 알려고 하면 지금은 자꾸 복잡하니 CCD가 클수록 카메라 성능이 좋은 것이로구나 하는
정도만 기억해 두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피사계심도에 대하여 알아보았는데 그러면 왜 셔터우선 모드가 필요한지 짐작되는 것이 없나요?
그렇습니다. 셔터우선 모드는 움직이는 물체를 어떻게 촬영 할 것이지를 선택하는 모드입니다.
3) 셔터 우선모드
자! 이제 다음 사진을 볼까요?

같은 장소에서 찍은 장소의 사진인데도 오른쪽 사진보다는 왼쪽 폭포의 물줄기가 부드럽고 물이 많이
흘러내리는 것 같고 군요.

사진의 왼쪽은 셔터 속도를 느리게 하여 자동차 불빛의 궤적이 선으로 나타났고 오른 쪽 사진은 셔터
속도를 빠르게 하여 물방울이 정지된 모습으로 보이네요.
촬영자가 셔터스피드를 먼저 설정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적정노출이 되게 조리개를 선택해 주는
모드입니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셔터 우선모드를 이용하면 좀 더 독특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고속 셔터
1/125초 이상의 빠른 셔터스피드로 촬영을 하면 카메라의 노출이 짧아져서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도
흐려짐 없이 한 순간에 정지된 듯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는 거죠.
스포츠 장면에서 장대높이뛰기를 할 때, 골을 넣는 장면이나 물방울 접사도 역시 고속 셔터스피드를
이용한 기술입니다. 빠른 셔터스피드는 물방울도 정지된 모습으로 촬영할 수 있고 심지어 총알이 사과를
뚫고 지나가는 모습이 촬영된 사진도 보았을 것입니다.
슬로우 셔터
보통 1/15초 이하를 슬로우 셔터라고 하는데 야간의 자동차 불빛이 길게 나타난 모습이나, 흔들리는
갈대의 모습, 물이 조금밖에 흐르지 않는 폭포를 촬영하면 물이 많이 떨어지는 모습이 되기도 합니다.
슬로우 셔터는 카메라의 노출이 길어져 그만큼 많은 양의 빛이 들어오게 되고, 그 시간동안 움직인
동체의 모습이 흐름으로 표현이 됩니다. 셔터 우선 모드에서만 만들어 낼 수 있는 독특한 이미지입니다.
이런 촬영을 위해서는 우선 카메라를 삼각대에 고정시켜야 카메라의 흔들림이 없어야 합니다.
? 셔터 스피드와 렌즈와의 관계
셔터속도는 사용하는 렌즈의 초점거리가 길어질수록, 즉 망원 쪽으로 갈수록 흔들림이 심해지기 때문에
더 빠른 셔터속도가 요구됩니다. 이와 반대로 렌즈의 초점거리가 짧아질수록, 즉 광각 쪽으로 갈수록
셔터속도가 느려도 흔들림이 적어집니다. 표적이 멀수록 총알이 더 많이 빗나가는 이치와 같은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줌렌즈로 촬영할 때는 선택한 초점거리에 맞추어 적당한 셔터속도를 선택하여야 합니다.
촬영연습
움직이는 물체를 셔터속도를 변경해가며 촬영해 봅시다.
* 셔터를 누르는 방법
1)셔터 버튼은 2단계로 나누어 누르게 되어있습니다.
2) 1단계로 인지 끝으로 살짝 반 누름을 하면 노출계와 자동초점이 작동된다.
2) 파인더로 노출과 초점을 확인하고 구도를 결정한 다음 2단계를 누르면 촬영은 끝난다.
3) 2단계는 숨을 들이마시고 1/3쯤 내쉰 다음 멈춘 상태에서 손끝에 살짝 힘을 준다.
4) 셔터를 누른 손가락을 바로 떼지 말고 지그시 있다가 떼는 것이 떨림을 방지한다.
* 촬영자세
1) 두발을 어깨 넓이로 벌리고 촬영 방향의 무릎을 약간 굽힌다.
2) 양팔, 적어도 왼팔은 가슴에 붙인다.
2) 흔들림을 방지하기 위하여 가능하면 삼각대를 사용한다.
3) 삼각대가 없이 느린 셔터 속도로 찍을 때는 벽이나 나무에 붙이고 찍는다.
(제 4 강)노출측정, 초점조절, 감도(ISO)설정, 화이트밸런스.
사진의 기본은 적정한 노출을 맞추는 것이라고 누차 강조했습니다.
그런데 카메라가 알아서 노출을 측정하고 알아서 조리개와 셔터속도를 조절해 주는 방식이 있다는데
노출이 뭐 어렵다고 하는지 지금부터 설명이 좀 어려워집니다.
1) 적정노출이란? (객관적인 요소 + 주관적인 요소)
적정노출이란 객관적인 판단기준으로 생각할 수도 있으나 사실은 사진가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개성
있는 작품이 될 것 아니겠어요? 다시 말하면 사람의 감성의 눈으로 빛을 보는 것과 카메라의 렌즈의
기계적인 눈으로 빛을 보는 것과는 차이가 있어서 정말로 좋은 사진을 찍으려면 촬영자가 적절한 노출을
임의로 결정해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진가가 풀어야 영원한 숙제랍니다.
예를 들어 설명을 해 보겠습니다. 인간의 눈은 좀 어두운 곳에서도 검은색 옷을 보면 경험적으로
아! 저것은 검은색 옷이구나, 흰 옷을 보면 아! 저것은 흰 옷이구나 하고 인식하게 되지만 카메라 렌즈는
옷 색깔은 무시하고 옷에서 반사되는 빛으로 어둡다 밝다 판단을 합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카메라는
옷이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구별하지 못하고 옷에서 반사되는 빛의 밝기대로 노출을 측정하기 때문에
색깔은 색깔대로 따로 인식한다는 것이지요. 이해가 잘 안 되나요?
다음 사진을 보겠습니다.
여기 검정색과, 회색 그리고 밝은 아이보리색의 3가지 옷이 있습니다.
각각의 옷을 클로즈업 촬영을 했더니 아래 사진처럼 모두 비슷한 회색으로 찍혔습니다.
왜 그럴까요? 왜냐하면 카메라는 색깔은 상관없이 반사되는 빛만을 감지하게 되는데 옷에서 반사되는
빛이 비슷비슷하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회색 옷에 노출을 -2단계, -1단계, 0, +1단계, +2단계로 밝게도 찍어보고 어둡게도 찍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아래의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나왔습니다.
[-2EV,1/125초 -1EV, 1/60초, 0EV, 1/30초 +1EV, 1/15초 +2EV, 1/8초]
결과적으로 흰색 옷은 +2단계 반대로 검은 옷은 -2단계 노출보정을 해야 흰 옷은 희게 검은 옷은 검게
나올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바로 이런 이유에서 수동모드가 필요하고 노출 보정이 필요한 것이지요.
아마 노출에 대하여 조금은 알 듯 하겠지만 노출이 워낙 중요하기 때문에 좀 더 설명이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설명대로라면 카메라의 노출계는 믿을게 못 된다는 이야기로 들릴 것입니다. 하지만 기계는
절대로 거짓말을 할 줄 모릅니다. 촬영할 때 마다 노출을 맞춰야 할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어디에 노출을
맞추라고 카메라에게 조건을 잘 못 제시한 것뿐이지요. 그래서 적정 노출 값을 측정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다중 분할 측광, 스폿(spot) 측광, 중앙부 중점 측광 등의 3가지 측광방식이 있습니다.
카메라의 기종마다 사용하는 방식이 약간씩 다르니 내 카메라는 어떤 측광 방식을 지원하는지
확인해보기 바랍니다.
1) 다중 분할 측광 방식
멀티패턴 측광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화면 전체의 밝기를 고루(다중분할) 측정해서 평균노출을
결정하기 때문에 풍경사진을 찍을 때 적당한 측광방식입니다.
2)중앙부 중점 측광 방식
화면의 중앙에 주 피사체를 두고 촬영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중앙에 70~80%, 주변 30~20%의 비율로
노출을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일부분의 밝거나 어두운 곳에 노출을 맞추고자 할 때 필요한 모드입니다.
3) 스폿/부분 측광 방식
화면의 한 부분만을 측광하므로 매우 정확한 까다로운 측광 방식이지만 경험이 쌓이면 가장유용한 측광
방식입니다. 2~3%의 특정 범위를 측정하는 스폿측광 방식과 9~10% 범위 정도를 측정하는 부분측광
방식으로 구분되기도 합니다. 역광사진에서 머리카락이나 경계선 부분이 하얗게 빛을 받은 멋진 사진을
보았지요? 이때 빛을 받은 부분에 노출을 정확히 맞춰야 하는데 바로 이런 경우 스폿측광 방식이 훌륭한
효력을 발휘하게 된답니다.
AE 로크
하이엔드급 이상의 카메라에는 AE 로크 기능이 있는데 어느 부분의 노출을 측정한 다음 AE 로크 버튼을
누르면 그 노출 값을 그대로 고정하고 있다가 촬영 각도를 바꾸거나 구도 를 바꾸어 촬영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그림을 볼까요?
넓은 유리창으로 된 천정에서 햇볕이 밝게 비추는 전시장 실내입니다. 천정이 인상적이어서 천정에
앵글을 맞추고 촬영을 했더니 실내가 너무 어둡군요. 다시 어두운 부분에 노출을 맞추어 AE 로크 버튼을
누르고 다시 유리창에 앵글을 맞추고 촬영을 하였더니 오른쪽 사진 이 촬영되었습니다. AE 로크 기능을
활용하기 까지는 밝기를 추측할 줄 아는 많은 경험이 필요하겠지만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가
있습니다.
노출 보정
카메라의 노출계는 18%의 빛이 반사하는 중간 회색면(그레이 카드)에 노출을 맞추도록 설계되었기
때문에 다중분할 측광, 스폿(spot) 측광, 중앙부 중점 측광 방식으로도 정확한 노출을 기대할 수 없는
경우가 생깁니다. 휜 눈을 촬영할 때도 노출계는 흰 눈을 중간 회색에 가깝게 측정하기 때문에 측광
방식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1단계~ +2단계 정도로 노출보정을 해줘야 흰 눈이 하얗게 표현됩니다.
반대로 검은 벨벳 옷을 촬영했을 때도 회색에 가깝게 측정하려는 특성 때문에 이번에는 -1단계~ -2단계
정도로 노출보정을 해줘야 검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브라케팅
노출이 이렇게 어려운줄 몰랐는데 설명을 듣다보니 머리가 아프지요? 무슨 말인가 충분히 이해한 것
같은데 막상 하라는 대로 했는데도 노출이 왜 이렇게 어려운지 모르겠다 구요?
바로 그럴 때 필요한 것이 브라케팅(Bracketing) 기법입니다. 의외로 간단합니다. 가령 카메라가
f 8에 1/500초에 노출을 지시를 했다고 가정을 했을 때, 노출 값을 1/2스톱이나 1/3스톱 단계별로
가감하여 몇 컷을 더 촬영하는 것입니다. 촬영한 결과를 가지고 노출이 마음에 드는 사진을 고르면
되니까 필름 값이 드는 것도 아니고 참 좋은 방법이 아니겠어요?
그러면 실제로 브라케팅을 한 사진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초점 조절,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물론이고 대개 자동 초점조절 방식이 있어 편리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어두운 야경이나 실내 촬영을 할 때 어두워서 초점을 맞추기가 어려울 때 보조 포커스 램프가 채용된
제품이면 훨씬 쉽습니다. 주의할 것은 자동초점 방식은 경계면이나 선에 기준을 두고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선이 없는 벽면이나 가는 그물망과 같이 동일한 패턴의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려면 조절이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는 동일한 거리에 있다고 판단되는 피사체에 초점을 맞추는 방법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
카메라에 따라서는 싱글 모드와 연속 모드(Continuous)를 지원하데 싱글 모드는 반 셔터를 누르면
자동으로 초점을 맞추어 주며 초점이 맞으면 반 셔터에서 손을 떼지 않는 동안은 초점 잠금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찍고자 하는 구도로 맞추고 한 번 더 누르기만 하면 됩니다. 초점이 맞지 않으면
셔터가 눌러지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움직임이 적은 풍경이나 인물 촬영에 많이 사용됩니다.
초점이 맞으면 맞았다는 둥근 표시등이 켜지는데 보통 녹색등이 켜있는 상태가 초점이 맞았다는
표시입니다.
연속 모드는 피사체가 움직이는 경우 반 셔터를 누르고 있는 동안 계속 초점을 맞추어 주는 모드입니다.
주로 아기 사진이나 조류, 스포츠사진에 많이 사용됩니다.
카메라에 따라 5점 광역 대각선 자동초점 시스템 초점을 자동으로 3단계까지 변경시킬 수 있는
초점 ABC방식 그리고, 매뉴얼 포커스와 오토 포커스를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
듀얼 포커스 메카니즘 등 다양한 초점조절 방식이 있으나 참고하는 정도로 하겠습니다.
감도(ISO)설정,
앞에서 노출에 대한 설명을 할 때 조리개는 수도꼭지의 크기이고 셔터속도는 물을 받는 시간이라고
비유했는데 그릇이 반으로 줄면 수도꼭지가 반으로 줄든지 물을 받는 시간이 반으로 줄어들든지
하지 않겠어요? 그 뿐 아니라 수압이 달라지면 또 어떻게 될까요? 마찬가지로 수압이 줄면 물을 받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수도꼭지가 커져야겠지요. 그렇습니다. 사용된 그릇의 크기는 감도( ISO)라고
할 수 있고 수압은 빛의 밝기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감도를 1단계 높이면 조리개를 1톱 열거나 셔터속도를 1스톱 빨라지게 됩니다. ISO는
보통 50, 100, 200, 400, 800, 1600, 2400 등의 단계가 있는데 한 단계 높일 때 마다 노출이 1스톱씩
올라가기 때문에 어두운 곳에서도 촬영이 가능해 지고 셔터속도를 높일 수 있어 흔들림을 방지할
수가 있습니다. 단 감도를 높일수록 노이즈가 발생이 많아지고 화질이 떨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이
감수하여야 하는 문제가 따릅니다.
화이트 밸런스
사람의 눈으로는 구별할 수는 없지만, 아침저녁 비오는 날 형광등이나 백열등 촛불 등, 광선에 따라
색이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이것은 색 온도 때문인데 단위로 '켈빈도' 라고도 합니다. 단위는 'K'로
쓰는데 대낮의 태양광은 5,500 ~ 6,000K 정도입니다. 색 온도가 높을수록 푸른색이 돌고, 반대로
색 온도가 낮을수록 붉은색이 나타나기 때문에 화이트 밸런스를 조절하여야 할 필요가 생기는 것입니다.
화이트 밸런스 조절에 대하여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백열등, 형광등, 맑은 날, 플래시, 흐린 날,
맑은 날 그늘, 등 모드를 설정하면서 촬영을 하다보면 본인이 선호하는 색상을 차츰 찾아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까지 노출측정, 초점조절, 감도(ISO)설정, 화이트밸런스에 대하여 설명을 했습니다
제 5 강 필름카메라와 다른 디지털 카메라 매카니즘
디지털카메라의 원리는 필름을 대신하는 CCD(SMOS 방식도 있음)에서 映像을 디지털 신호로 변환하여
메모리에 저장하는 것이라는 것쯤은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러면 필름역할을 하는 CCD가 어떻게 생겼고 필름과 어떤 차이가 있는지 저장 방식은 어떻게 하는
것인지 알아보겠습니다.
그러나 이론적인 것까지 알아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어떤 기능을 하고 어떤 성능이 필요한지 정도
는 알아 둘 필요가 있겠지요.
가. CCD (Charge Coupled Device)
CCD란 수백만 개의 집광소자(화소)가 집적(集積)되어 있어서 화상을 디지털 이미지로 변환하여
메모리에 저장하게 되는 것입니다.
500만 화소 급 카메라라고 하면 500만개의 점으로 이루어진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뜻입니다. 화소의
단위는 픽셀로 표시하는데 가로 2,592픽셀 x 세로 1,944픽셀은 약 500만 화소가 된다는 것이지요.
디지털 사진에서는 사진의 크기를 이야기 할 때에는 가로×세로가 몇 Cm인가 혹은 몇 인치인가로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가로×세로 픽셀로 나타낸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모니터의 해상도는 가로 1024, 세로 768 픽셀입니다. 1024×768=786,432 그러니까 80만 화소
정도밖에 안 된다는 거지요.
참고로 인터넷 블로그나 게시판에 올라가는 사진의 크기는 가로가 400~600 픽셀 정도니까 500만 화소
카메라로 찍은 사진의 크기와 비교가 될 것입니다.
화소수가 높으면 해상도가 좋다는 것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다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잘 못 이해할 수 있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해상도가 높다는 말이 곧 화질이 좋다는 의미로 잘 못 알고 있는데 디지털사진에서
해상도가 높다는 말은 증명사진이냐 명함판 사진이냐 하는 화상사이즈를 나타내는 말로 사진의 크기를
얼마나 크게 뽑을 수 있는지를 말하는 것이지 화질이 얼마나 선명한지 선예도를 나타내는 것과는
별개라는 것입니다.
다시 설명을 하면 화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화소수도 중요하지만 CCD의 크기와 이미지 포맷방식
(화질모드)이 더 큰 영향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같은 1/2.7 인치 크기의 CCD에 300만 화소 제품이 있고
400만 화소의 제품도 있는데 같은 크기의 면적에 더 많은 화소(pixel)를 배열하기 위해서는 각 화소간의
거리를 좁혀야 하는데 각 화소 간에 거리가 좁으면 전기적 간섭을 일으키게 되어 화질이 저하되는 현상
이 있는데 이것을 노이즈라 합니다.
사진을 하는 사람들이 노이즈가 심하다며 불만스러워 하는 말을 가끔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또 CCD가
크면 빛의 명암과 색채에 대한 정보를 더 만히 더 정확하게 잘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같은 화소수의
디지털 카메라라면 CCD가 커야 그만큼 화질이 좋을 수밖에 없습니다.
또한 데이터 용량을 얼마나 줄일 것인지를 압축률을 선택하는 화질모드라는 것이 있는데 화질과 압축률
은 반비례하여 압축을 많이 하면 이미지의 질은 떨어지고, 반대로 압축률이 낮으면 이미지 품질은 좋아
지게 됩니다. 그 밖에도 화질을 결정하는 요인은 렌즈의 성능인데 렌즈의 성능에 대하여는 따로 설명
하지 않아도 되겠지요?
그러니까 결론적으로 사진을 잘못 촬영해놓고 화소가 작다는 핑계를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기도
하지요.
참고 : 화질모드는 카메라 기종마다 다른데 RAW, TIFF, JPEG ( 스탠다드 / 파인,
Super Fine/ Fine/ Norma/ Basic, High/ Normal/ Low )
등을 선택 사용할 수가 있습니다.
참고 : CCD가 크면 화질이 좋아지는 것 말고도 화각과 초점거리가 달라지기 때문에 사진 매니아들은
CCD크기가 필름면의 크기와 동일한 1:1 바디의 꿈을 버리지 못한답니다.
나. 저장매체(Memory)
메모리의 종류는 카메라마다 사용하는 종류가 본인의 카메라는 어떤 메모리 종류를 사용하는지 참고
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스마트 미디어 콤팩트 플래시 메모리 메모리 스틱 MMC SD카드
사진의 크기를 조절하여 인터넷에 올리기
디지털 사진은 촬영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소프트웨어적으로 수정 보완하는 후 작업까지 촬영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수정 테크닉이 그만큼 중요하다는 의미도 되지요.
촬영한 사진의 부족한 노출이나 색상을 수정 보완하고 용도에 맞게 리사이즈(크기를 줄이는 작업)
크롭(사진을 잘라내는 작업, 필카에서 트리밍이라고 하지요)은 물론 액자에 넣기 등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 사용하는 프로그램도 대표적인 포토샵, ACDSee, 알씨 카메라 제조사에서 제공하는
캡쳐 등 여러 가지 그래픽 소프트웨어가 있으나 오늘은 프리웨어로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는
포토웍스 프로그램을 활용한 간단한 보정과 웹에 올리려고 하는 사진을 리사이즈 하는 방법에 대하여
알아보려고 합니다.
우선 인터넷 검색으로 쉽게 찾아 다운 받을 수 있으니 photoWORKS(포토웍스) 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실행을 합니다.
1. 파일추가를 눌러 변환하고자 하는 사진을 불러들여 선택을 합니니다.
(여러 장 동시에 불러올 수 있음)
2. Frame을 클릭하여 액자그림을 보면서 액자모양을 선택하거나 안할 수도 합니다.
액자를 선택하려면 Resize 크기를 항상 준수한다고 체크를 합니다.
3. Resize를 클릭하여 웹에 올릴 수 있는 크기를 결정합니다.
Resize 실행 옵션에 체크를 하여야 가로세로 비율이 그대로 유지됩니다.
중요한 사항을 빠뜨렸네요.
가로사진과 세로사진을 일괄로 작업을 하려면 세로 사진을 따로 리사이즈 한다고 옵션 체크를
하고 긴축의 길이를 설정해야 합니다.
또하나 중요한 사항은 다단계 Resize 실행 옵션을 반드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왜냐하면 사진의 크기를 줄이면 화질에 손상이 가는 것은 피할 수가 없는데 한꺼번에 줄이면
손상 정도가 더 심해지기 때문이지요.
포토웍스가 아닌 다른 프로그램을 활용하더라도 반드시 다단계 리사이즈를 해야 합니다.
참고 : 웹에 올리는 사진의 권장 사이즈는 가로 500- 600 픽셀이며 블로그에 올리는 사진이라도
가로 1000픽셀이 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사이즈가 크서 로딩시간이 지연되면 보는 사람이
지루하여 보지도 않고 닫아버리기 쉽거든요.
4. 위 하단의 미리보기를 누르면 이와 같은 Eexf정보와 파일변환 화면이 뜹니다.
* Auto Level, Auto Contrast, 옵션을 체크하여 화면을 보면서 조절합니다.
* Sharpen Level을 적용할 수 있는데 2-3 정도를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 Grayscale을 체크하면 흑백사진으로 변환할 수 있습니다.
5. Color Rotate를 누르면 이와 같은 메뉴로 바뀌는데 옵션 네모 칸을 체크하고 Brightness와
Contrast 바를 클릭하여 좌우로 조절합니다.
원하는 사진이 되셨다면 오른쪽 닫기를 누릅니다.
6. 깜박 잊을 뻔 했는데 변환하기 전에 Output를 클릭하여 저장 품질을 90%정도로 하고 저장 폴더와
파일형식을 JPEG로 지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이제 변환실행을 누르기만 하면 변환이 실행됩니다.
7. 사진을 보관했던 홀더에 output 홀더가 생성되었습니다.
참고 : 여러장의 파일을 추가 선택하여 일괄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이제 블로그나 까페에 사진을 올리기만 하면 되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