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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가시나들과 머시마들 원문보기 글쓴이: 공미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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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 도 자 료 |
담당자 |
공미진 |
gc1stopnet@hanmail.net | |||
3월 24일 이후부터 보도하여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 |||
연락처 |
055-942-8272, 8271 |
“어르신, 그대를 사랑합니다.” 외양간 구시와 함께 한 네 번째 사랑나누기 |
‘외양간 구시’ 어르신들 영화관람 후 점심식사 대접
(사)거창네트워크/거창군 민‧관협의체(공동대표 배영봉‧김성택)는 2008년부터 거창군 문화관광과 지원으로 ‘함께하는 문화예술사랑 나들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4일(목) 거창노인복지센터에서 주관하는 노인돌봄 기본사업 대상 어르신들과 봉사자 등 160여명이 영화 ‘그대를 사랑합니다’를 관람 하였다.
노인의 성과 사랑을 재조명한 영화‘그대를 사랑합니다’를 보고 눈시울을 적시는 어르신들이 한둘이 아니셨다. 영화를 관람한 어르신들은 ‘우리네 인생살이와 똑같다’며 돌아가신 할아버지 생각에 그리움의 눈물을 흘리셨다. 봉사자들도 노인을 다시 생각하게 된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며 고마워 하셨다.
고센시티 영화관에서는 2008년부터 ‘함께하는 문화예술사랑 나들이’사업에 동참하며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하여 영화상영시간을 특별편성 해주어 안전하고 편안한 영화 관람을 해주도록 배려해 주셨다.
이 날, 외양간 구시(대표 정연합)에서는 영화관람 이후 육개장과 된장찌개로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점심식사를 대접해 주셨다. 가족처럼 일일이 챙겨주시며 반찬과 밥을 더 갖다 주시는 외양간구시 사장님의 모습을 보며 어르신들은 ‘자식보다 더 잘해준다’며 고마워 하셨다. 식사이후 어르신들이 마실 수 있는 음료를 서울우유거창보급소(대표 이종성)에서 제공해 주셨다.
(사)거창네트워크/거창군 민‧관협의체는 각 분과위원회와 연계하여 지역사회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문화혜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연계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문의 거창군 민‧관협의체 942-8272)
첫댓글 외양간 구시 정연합 사장이 우리 친구라는게 자랑 스럽네요^^ 한동안 수입 소고기를 판매했다는 악성 루머에 시달리기도 했지만 양심을 가지고 장사를 하는 친구를 누군가 음해를 했다는게 밝혀지고 지역신문에도 그러한 일이 전혀 없었다는것을 발표하기도 했었지요~ 암튼 참 휼륭한 친구입니다^^
이런글을 보고있으면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이 드네요
봉사는 작은 것에서 부터 한다지만 난 아직 생각조차 안하고 있으니까요..
좋은일 하셨네요.
우리도 봉사활동을 시작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를 몰라 아직 헤메고 있습니다.
제가 나름 울 산악회 봉사 할 수 있는 곳을 찾고 있습니다.
외양간구시에서 올해로 벌써 4년째 울 사무국과 연계하여 어르신들께 점심을 대접해 드리고 있습니다.
본 받을점이 많은 친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