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가 아주 맛있는 시절이 왔네요~
무가 듬북 들어간 무시루떡도 생각이나네요~
오늘은~ 초간단~
고기와 함께 먹으면 더 좋은 무생채예요~
불고기집에가면 ~ 무생채 하얗게 나오잖아요~ 바로 고겁니다.
무생채
석류가 알알이~ 무생채
깔끔한 맛이 입맛을 돋구어주는 무생채
만들기
무200g, 석류 조금
소금1t, 식초1/2T, 매실청(설탕)1/2T,마늘1/2t,파1/2t
무
들풀애에서 매주 보내주는 유기농보따리를 풀러보니~
너무나 정성이 담겨져 쌓여있는 뭔가를 봤어요~
신문지에 물을 뿌려 수분을 주고~
접은 모양이 얼마나 정성이 들었는지~ 감동이었네요~
신문지 하나도 막싸지 않는 정성~ 정말로 감동했네요~
펼쳐보니~ 매끄럽지않은 그래서 더 귀여운 청정무예요~
풀렀다 다시싸서 그모습 그대로는 아니네요~
사장님의 표현을 빌리자면~
정말 자연의 힘만으로만 자란 놈들입니다.
무우생채기로 해서 드세요. 기관지에 그만입니다.
무의 효능
비타민C가 풍부
무에 들어있는 특유의 전분분해 효소는 음식의 소화흡수를 촉진한다
풍부한 식물성 섬유소는 장내의 노폐물을 청소하는 역할을 하며
해열효과와 기침이나 목이 아플 때도 효과가 있다
감사한 마음으로 ~ 파란부분을 싹뚝 잘라서 먹어봅니다.
노란장미~
무가 맛날 땐~ 그냥 생으로 마구 먹는 답니다.ㅎㅎ
껍질부분은 매운기가 있지만~
무가 달고 시원하네요~
오늘은 하얀부분만으로 무생채를 할거예요~
하얀무생채니깐요~
무는 길이로 채썰어요~ 굵게~ 전 채칼을 이용햇답니다.
천일염 1t를 넣고 까불러서 놔뒀어요~
10분이상~ 소금이 적게 넣으면 시간이 더걸리고 소금을 많이 넣으면 빨리 되고~
예전엔 소금을 막 넣었었는데~요즘~ 신안 천일염만 쓰느라
직접 ~ 염전에 가서 얼마나 귀하게 얻어지는 소금인지 아는 지금은~
조금 사용하고~ 시간을 조금 더 둔답니다.^^
근데~ 이 생채는 오래 절이지 않아도 되요~
물기를 꼭 짜서 ~
새로 채썰어 다진 마늘 - 생으로 먹는 것에는 찧어놓은 마늘사용하면 너무 마늘맛이 강해요~
파 하얀부분으로 평소보다 적게 넣고
식초,설탕(매실청)을 넣고 버무려요~
간을 보시고 모자라는 간은 소금으로 넣으세요~
소금으로 절이는 시간에 따라 간이 달라지니깐요~ㅎㅎ
무생채 끝이예요~ㅎㅎ
너무나 간단해서리
설명을 주저리 주저리 하게되네요~ㅎㅎ
접시에 담고 석류를 뿌렸어요~
오~ 이뻐~ 이뻐~
석류가 몸에 좋고~ 색이 이쁘고~ 신맛도 있어서
무와 같이 담으니 아주 굿이네요~
알알이 석류가 톡톡 터지며 산뜻한 신맛이 나요~
전체적으로 간이 슴슴해요~
초간단 ~ 무생채~
무가 맛난 이때~ 만들어 보세요~^^
노란장미 오픈캐스트 3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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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어머나.. 새콤달콤 너무나 맛날거 같아요..
녜~ 새콤달콤~~~
석류가 넘 이쁩니다..무생채도 맛나 보이공...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장미님~
ㅎㅎ 장미도 아프지말고~~~
석류가 있으니 정말 예쁜네요~ ^^
석류하나 넣었을 뿐인데~~~ㅎㅎㅎ
석류즙을 내어 물들여 놓아도 이쁠거 같아요.
음~ 고것도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