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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의 내용은 세계 탑랭커의 발놀림을 분석한 글이기에 어떤 이게는 옳을 수도 또는 틀릴 수도 있습니다.
탁구가 80년대를 거쳐 90년대에 현재의 기술들이 거의 완성이 되었고, 2000년대에 중국탁구는 더욱더 모든 면에서 세계를 리더하고 있습니다. 중국탁구의 박자 빠름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 관점에서 아래의 내용을 분석하겠습니다.
풋워크로 모든 볼을 처리한다는 것은 현대 탁구에서 선수들 경기에서조차도 불가능한 일입니다. 코스와 송구점 그리고 공 빠르기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그리고 전진회전때문에 시각적으로 보는 순간 따라가기가 불가능한 상태라고 판단하여 본능적으로 따라가는 것을 포기하는 상태가 되어버립니다.
모든 볼을 아래처럼 완벽한 자세를 갖추고 스윙을 한다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하고자 합니다.
풋워크가 안된다면 바디워크를 사용하는 것도 지혜입니다. 풋워크를 한 다음 허리로 드라이브를 거는게 아니고 약간 움직이고 골반을 이용하여 스윙을 하는게 현명하다고 봅니다. 자세를 너무 낮춘다는 것은 허리를 사용하겠다는 의미인데, 아마추어 입장에서 이러한 자세는 너무 가혹한 행위입니다. 자세를 낮추고 들어올리는 타이밍에 골반을 이용해서 약간 선 상태에서 스윙하면 상대방에게 더 위협적입니다. 박자가 훨씬 빠르니까요.
백핸드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선수들은 몸 중앙 가슴에서 타격을 합니다. 손목과 팔꿈치로 스윙 가속을 하고 어깨는 약간 따라가는 듯한 느낌으로 순간 스피드를 내고 있습니다.
탁구 풋워크의 원칙은 움직이면서도 밸런스를 무너뜨려서는 안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개를 고정시키고 자세를 너무 낮게 가져가서도 안됩니다. 그리고 어깨는 항시 힘이 풀어져 있어야 합니다. 선수들 시합하는 장면에 간간히 어깨를 푸는 장면을 목격하셨을겁니다.
타구시는 손목과 팔꿈치로 쳐야합니다. 어깨는 따라가고요. 제가 지적한 점이 아래 내용과 상치될겁니다만, 그리고 아랫글은 탁구전문가가 기고한 글입니다만, 자신있게 이야기 하지만 현대탁구 흐름상 제 이야기가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하며, 아마추어한테는 더더군다나 적용할 수 있는 기술이라고 생각합니다.
1)잘 보고 빨리 판단한다. | |||||||||||||||||
빠른 움직임에 빠른 판단을 몸에 익힌다. | |||||||||||||||||
풋워크의 향상이라고 하면 발을 움직이는 법이나 움직임의 빠르기만 의식하기 쉬운데, 그것보다 우선 의식해야 하는 것이 [상대와 공을 본다] 는 것입니다. 상대가 공을 치는 순간, 라켓의 각도, 공의 궤도를 주의하면 재빨리 공이 오는 코스를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움직임이 빨라지며 또한 정확하게 목적 포지션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애매하게 보고 있으면 움직임은 늦어지며 공이 오는 위치로 확실하게 움직일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는데, 설령 발의 움직임이 빠르다고 해도 좋은 풋워크라고는 할 수 없습니다. 톱 선수가 빠른 공에 무리 없이 대응할 수 있는 것은 빠른 움직임과 빠른 판단이 뛰어나기 때문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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