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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위/기 Leviticus
저자 :모세(Moses)
기록 연대: 주전(B.C) 1446-1406년경
주제 :하나님의 거룩함과 이스라엘의 성결
주요 인물: 모세, 아론, 아론의 네 아들
내용 요약: 레위기는 택한 백성 이스라엘에게 주신 아주 많고 다양한 여러 가지 법들을 담고 있는 책이다. 그러한 각종 법규들은 하나님의 백성이 어떻게 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을 올바로 섬기고, 또 어떻게 하면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으로 거룩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지를 자세하게 구체적으로 안내해주는 삶의 나침판이다.
1장
번제
하나님이 거하실 성막이 세워진 후, 제사에 대한 규정이 모세에게 계시되었다. 그중 본장에서는 맨 먼저 번제가 제물의 종류에 따라 소개된다. 번제는 제물 전체를 하나님 앞에서 불로 태우는 제사로서, 예수의 온전한 희생과 성도들의 온전한 헌신을 예표한 것이다. 한편, 번제물의 종류는 제사드리는 자의 생활 형편에 따라 소 3-9절, 양과 염소 10-13절 등으로 구분된다. [NIV해설]
번제에 대한 규례이다. ‘번제’는 희생 제물을 번제단 위에서 온전히 불태워 그 향기를 하나님께 올려 드리는 제사이다.[만나성경]
2장
소제의 예물
곡식 제사인 소제를 드리는 방법1-10절과 소제물을 만드는 방법11-16절을 소개한다. 소제는 유일하게 피없이 드리는 제사이다. 이는 생명을 주신 하나님께 모든 삶을 드리는 것을 의미한다. 종류는 곡식 가루로 드리는 소제, 화덕에 구운 것으로 드리는 소제, 번철(돌판)에 부친 것으로 드리는 소제 그리고 솥에 삶은 것으로 드리는 소제 등이 있으며, 소제물의 남은 것은 아론과 그 자손에게 돌아간다.[NIV해설]
소제에 대한 규례이다. ‘소제’는 희생 동물의 피 없이 곡식을 주요 제물로 삼아 드리는 곡물제사이다.[만나성경]
3장
화목제의 예물
화목제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평을 위한 제사였기 때문에 예물을 나누어 먹을 수 있는 유일한 제사이다. 이 제사의 기본개념은 화평과 친교이고 주님은 인간과 하나님 간의 화평을 이루기 위해 친히 화목 제물이 되셨다(롬5:1). 종류에는 감사제(구원과 축복에 감사하는 제사), 서원제(서원의 예물을 드리는 제사), 그리고 낙헌제(자발적으로 원해서 드리는 제사) 세 종류이다.[NIV해설]
화목제에 대한 규례이다. 화목제는 하나님과의 화목 및 이웃간의 친교를 위해 자발적으로 드리는 제사이다.[만나성경]
4장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죄를 사함 받기 위해 드렸던 속죄제에 관한 규례이다.4절에는 속죄의 원리가 나타난다. 속죄를 위한 대속물이 있어야 하며, 그 대속물이 안수함으로 제사 드리는 자의 죄를 전가시키고, 그 대속물은 죽어야 했다. 이 원리는 예수의 대속의 죽음을 통해 성취된다. 속죄제는 네 가지로 구분된다. ① 대제사장의 속죄제 ② 이스라엘 전체 백성의 속죄제 ③ 백성의 지도자를 위한 속죄제 ④ 일반 백성을 위한 속죄제[NIV해설]
4:1-5:13
속죄제에 관한 규례이다. 속죄제는 죄 지은 인간이 하나님께 죄사함을 받기 위해 의무적으로 드려야 하는 제사이다.[만나성경]
5장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전반부는 속죄제를 드려야 하는 경우를 소개하며, 형편이 어려운 자들을 위한 제물 규례를 첨가1-13절.한다. 이어 14절부터 6장 7절까지 속건제에 관한 규례이다. 속건제를 드려야 하는 죄의 종류로는 성물에 관한 죄, 여호와의 금령을 범한 죄, 그리고 사람들 사이의 범죄 등이 포함되었다. 문둥병자가 나은 후 14:8-12, 나실인이 부정한 허물을 용서받으려 할 때에도(민6:1-12) 속건제를 드린다.[NIV해설]
5:14-6:7
속건제에 관한 규례이다. 속건제는 하나님의 성물이나 법, 또는 이웃에게 피해를 끼쳤을 경우에 드리는 제사이다.[만나성경]
6장
번제를 드리는 규례
소제를 드리는 규례
속죄제를 드리는 규례
7절까지 속건제에 관한 규례이다. 8절부터 5대 제사(번제, 소제, 속죄제, 속건제, 화목제)에 관한 구체적인 설명이 수록된다. 번제 8-13절에서 제사장의 일을 언급한다. 소제는 14-23 고운가루 십분의 일 에바(약 2.2리터)를 기름에 적셔 번철에 구운 후 잘게 썰어서 불로 태우는 방식으로 드려진다. 속죄제의 경우 24-30 하나님께 드리는 기름을 제외한 남은 고기는 모두 제사장의 몫이다.[NIV해설]
앞서 언급된 5대 제사(번제, 소제, 화목제, 속죄제, 속건제)에 관한 보충적인 규례로서, 직접 제사를 집전하는 제사장의 관점에서 각각의 제사를 드리는 방법이 소개 된다.[만나성경]
7장
속건제를 드리는 규례
화목제물을 드리는 규례
피와 기름을 먹지 말라
화목제물 중에서 제사장이 받을 소득
맺는 말1.
맺는 말2.
1-7절은 속건제를 드릴 때 제사장이 행할 규례이다. 제사장은 속죄제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모든 고기를 몫으로 받는다. 이어 8, 9절은 번제와 소제 때 제사장에게 돌아가는 몫을 설명한다. 11절부터 화목제에 관한 보충 설명이다. 희생 제물의 기름과 짐승의 피는 결코 먹어서는 안된다. 28-36절은 화목 제물 가운데 제사장에게 분배되는 몫에 대한 설명이다. 그리고 37-38절의 요약이다.[NIV해설]
8장
아론과 그의 아들들의 제사장 위임식
본문은 7일 동안 진행된 최초의 제사장 위임식 장면이다. 제사장 위임을 위한 위임식 대상(아론과 그의 아들들)과 위임식 제사 준비 및 위임식 제사 과정이 소개된다. [만나성경]
제사장 위임식은 일곱 단계로 요약된다. ①온 회중을 성막 앞에 소집 1-5절 ②제사장을 물로 씻음 6절 ③예복을 입힘 7-9절 ④기름을 부음 10-12절 ⑤속죄제와 번제와 위임제를 드림 14-29절 ⑥하나님과의 교제를 뜻하는 음식을 먹음 31-32절 ⑦칠일 동안 성막 안에 머뭄33-36절
끝으로 하나님은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순종을 명하신다. 하나님은 순종이 없는 제사를 결코 받지 않으신다.[NIV해설]
9장
아론이 첫 제사를 드리다
칠 일 간의 제사장 위임식 후, 제사장은 자신을 위한 속죄제와 번제를 드린다. 이어 백성들을 위한 속죄제, 번제, 소제, 화목제를 드린다. 여기서 속죄제, 번제, 화목제로 이어지는 제사의 순서에 주의하라. 이는 그리스도인들이 드리는 예배 순서와 일맥상통한다. 먼저 성도는 믿음으로 죄사함을 받아야 하며 모든 삶에서 하나님께 순종하며 날마다 하나님과 아름다운 교제를 나누어야 하는 것이다.[NIV해설]
제사장 위임식을 마친 후, 이제 제사장의 자격과 신분으로서 첫 제사를 하나님께 들는 제사장의 위임식 제사 장면이다.[만나성경]
10장
나답과 아비후가 벌을 받아 죽다
제사장이 회막에 들어갈 때의 규례
제사장이 거룩한 곳에서 먹을 제물
1-7절에는 아론의 두 아들인 나답과 아비후가 번제단의 불이 아닌 다른 불을 분향하다가 죽음을 당한 사건이 나온다. 그들의 죽음은 큰 일을 맡은 자일수록 더욱 책임이 크다는 사실을 보인다. 눅12:48 약3:1. 8-15절은 제사장들이 지켜야 할 사항들과 제사 제물 가운데 제사장에게 돌아가는 몫에 대한 설명이다. 이어 16-20절에는 속죄 제물을 처리하는 방법이 소개된다.[NIV해설]
아론의 두 아들인 제사장 나답과 아비후가 제사 규례를 어긴 지로 하나님의 진노를 받아 죽임당하는 장면이다. 아울러 제사 후에 제사장들이 취할 수 있는 소득이 언급되었다.[만나성경]
11장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
본장은 정결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의 분별에 대한 규례이다. 구약에는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짐승과,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물고기만 먹을 수 있다. 이는 하나님의 백성이 타락한 세상과 구별되어야 함을 의미한다. 이는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몸을 구별하여 거룩하고’라는 44절 말씀에서 잘 나타난다. 성도들은 이를 통해, 성결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교훈을 간직한다. [NIV해설]
정결한 삶을 위한 지침으로서 종교 의식상 먹을 수 있는 정한 짐승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짐승에 관한 규례가 언급되었다. [만나성경]
12장
아이를 낳은 여인에 대한 규례
해산한 여인의 정결을 위한 규례이다. 출산 자체는 부정한 것이 아니라 축복이다. 산모가 부정한 이유는 해산 후의 산혈과 분비물 때문이다. 한편, 남아를 출산한 경우보다 여아를 출생한 경우에 그 부정 기간이 두 배나 더 길었던 것은 성차별이나 여아에게 죄가 더 많음이 아니라 다만 인류의 범죄사를 회고하는 의미에서 언급된 내용으로 이해할 수 있다. [NIV해설]
레위기의 정결례상 신생아를 낳은 산모에게 적용되는 산모 정결 법에 관한 내용이다. [만나성경]
13장
피부에 나병 같은 것이 생기거든
의복이나 가죽에 생긴 곰팡이
문둥병에 대한 규례이다. 문둥병은 제사장이 진단하여 다스렸다. 이는 정결함과 거룩함의 중요성을 가르치기 위함이다. ‘문둥병’에 해당하는 원어 ‘짜라아트’의 정확한 번역은 ‘심한 피부병’이다. 그 증상은 건물이나 옷에도 나타난다. 이 병이 성경에서 심각하게 다루어진 것은, 죄의 무서운 속성을 상징적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2–46절은 문둥병이 사람에게, 47-59절은 의복에 나타난 경우에 관한 규례이다. [NIV해설]
13:1-14:57
나병의 진단과 판별 및 정결규례에 관한 언급이다. 사람에게 생기는 나병, 의복이나 가죽이나 집에 생기는 곰팡이 등을 대상으로 나병의 판별법과 정결법이 소개된다. [만나성경]
14장
환자가 정결하게 되는 날의 규례
집에 생기는 곰팡이
전반부1-32는 문둥병이 나은 후의 정결의식에 대한 규례이다. 문둥병이 나으면 정결의식을 거쳐야 언약 백성 안에 다시 들어올 수 있다. 이는 언약백성이 영육간의 성결함을 항상 유지해야 함을 상기한다. 죄로 인해 분리되었던 자가 그리스도의 은혜를 힘입어 다시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음을 보인다. 후반부 33절 이하는 건물에 발생하는 문둥병을 진단하고 정결케 하는 의식에 대한 규례이다. [NIV해설]
15장
몸에 유출병이 있으면
여인이 유출을 하면
유출병으로 인해 부정하게 되는 경우와 유출병에서 정결함을 받는 과정 둥이 수록된다. 유출병이란 생식기를 통해 정액이나 피 혹은 고름이 흘러 나오는 병인데 넓게는 월경과 정액을 방출하는 것도 포함된다. 이 규례를 기록한 목적은 부정한 사람이 부지 중에 성막에 들어갔다가 죽임을 당하지 않게 하기 위함이다 31절. 부정함과 죄는 하나님과 인간 사이를 분리시킨다. [NIV해설]
남녀의 생식기와 관련하여 발생하는 갖가지 유출병 및 그와 유사한 증상들로 인한 부정과 그 정결법이 소개된다. [만나성경]
16장
속죄일
속죄일은 일 년 중 가장 중요한 날이다. 이날에는 온 백성이 안식하며 금식한다. 대제사장은 자신과 제사장 가문을 우해 수송아지를 희생 제물로 드리고, 백성을 위한 염소를 희생 제물로 드린다. 두 염소 중 남은 한 마리를 광야로 보낸 것은 이스라엘의 죄 문제가 온전히 처리되었음을 의미한다. 주님은 친히 속죄제 희생이 되심으로 해마다 드리던 속죄일의 모든 의식을 단번에 완성시키셨다 히7:27.[niv해설]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년 한 차례, 곧 유대 종교력 7월 10일에 거국적으로 지켜야할 속죄일 규례에 관한 언급이다. [만나성경]
17장
제물을 드릴 곳
피를 먹지 말라
본장부터 레위기 끝까지는, 하나님의 성막이 실제로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를 보인 ‘성결법전’이며, 본장은 전후를 연결시키는 다리 역할을 한다. 먼저 1-9절은 하나님께 드릴 희생제물을 반드시 성막에서 잡아야 함을 가르친다. 이는 당시 우상숭배자들이 제물을 광야에서 죽였던 점을 경계하려는 조치이다. 그리고 10-16은 피를 먹지 말라고 한다. 피는 생명 그 자체를 의미한다.[niv해설]
식용을 위해 짐승을 잡을 때의 규례가 제시되었고, 더불어 고기를 먹을 때 절대 생명 되는 피를 먹지 말 것을 명령한다.[만나성경]
18장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
본장부터 하나님과 동행하는성결한 삶을 구체적으로 가르친다. 이런 삶을 사는 이유는 하나님이 거룩하시므로 그 백성들도 거룩해야 하기 때문이다. 2, 4절.
첫 번째 규례는 부도덕한 성행위를 금하는 것이다. 본장에 언급된 근친상간을 위시한 각종 가증스러운 성적 범죄들은 인간의 존엄성과 인간관계를 파괴하며 당시의 우상숭배와도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는 점에서 엄격히 금지된다.[niv해설]
거룩한 백성으로서 지켜야 할 성도덕 규례가 제시되며, 덧붙여 가나안 족속들의 가증한 풍속을 따르지 말라는 명령이 주어진다. [만나성경]
19장
너희는 거룩하라
여기는 하나님께 대한 종교적 의무와 이웃에 대한 사랑의 의무 그리고 영적 순결과 공정한 거래를 지킬 의무 등이 폭넓게 거론된다. 비록 사회적이고 윤리적인 규례일지라도 그것을 범한면 종교적인 범죄이다. 왜냐하면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중심으로 한 신앙공동체이기에. 이 제반 규례들을 지키는 이유는 ‘너희는 거룩하라 하나님이 거룩함이니라’2절 는 말씀 속에 분명히 제시된다. [niv해설]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법규들이 소개되었고, 나아가 올바른 사회생활을 위해 서로 지켜야 할 제반 법규들이 소개된다.[만나성경]
20장
반드시 죽여야 하는 죄
18, 19장에서 금지하거나 명령하는 경고에 그쳤던 규례가 본장에서는 어겼을 때 받아야 하는 형벌들이 제시된다. 이 처벌 기준을 오늘날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바울은 ‘이 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에 해당한다’고 한다. 롬1:32. 다만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함으로 이 죄악들을 용서받을 수 있다. 22절 이하는 하나님이 그 모든 규례와 법도를 지켜 행하라고 재차 당부하는 말씀이다.[niv해설]
가증한 우상숭배의 죄와 타락한 성 범죄에 엄중히 경고하는 한편,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답게 거룩한 삶을 살아갈 것을 요청하고 있는 부분이다.[만나성경]
21장
제사장이 지켜야 할 규례
제사장들의 거룩한 생활에 대한 규례이다. 제사장들에 대한 규례는 백성들에 대한 것보다 더욱 엄격하다. 1-9절에는 제사장들의 장례 참석과 결혼에 대한 규례가 언급된다. 대제사장이 제사를 집례할 때, 부모의 초상을 당했을지라도 장례식에 참석할 수 없다 10-15절. 아론의 후손중 육체적인 결함이 있는 자들은 제사를 주과날 수 없었는데 16-24절 이는 예배의 순결성을 가르치려는 의도이다.[niv해설]
이스라엘의 종교 지도자인 제사장들이 준수해야 할 규례로서 일상 생활에서 지켜야 할 것과 더불어, 제사장들은 신체적으로 아무런 흠이 없어야 된다는 점이 언급된다.[만나성경]
22장
성물을 먹는 규례
여호와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제물
전반부 1-16절은 성물에 대한 규례이고 후반ㅂ 17-33절은 합당한 제물에 대한 규례이다. 제사장일지라도 11-15장에 제시된 부정한 상태에 처한 자는 성물을 먹을 수 없다. 일반 백성이 부지 중에 성물을 먹었으면 속건제를 드리고 제사장에게 1/5을 더하여 주어야 한다. 또한 결함이 있는 짐승은 제물로 사용될 수 없다. 주님은 우리 죄를 사하기 위하여 자신의 몸을 하나님 앞에 흠없는 제물로 드리셨다.[niv해설]
종교생활에서 제사장들이 준수해야 할 사랑들이 언급되는데, 제사장들이 먹거나 먹을 수 없ㄴ는 성물에 대한 것 및 하나님께 드려질 온전한 제물에 대한 것들이 소개된다.[만나성경]
23장
성회를 삼을 여호와의 절기
유월절과 무교절
첫 이삭 한 단을 바치는 절기
두 번째 거둔 곡식을 바치는 절기
일곱째 달 첫 날은 쉬는 날
속죄일
초막절
일곱 절기가 소개된다. 안식일은 하나님의 창조 사역을 유월절은 이스라엘의 해방을 무교절은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황급히 빠져나온 역사를 기념한다. 칠칠절은 풍성한 수확을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절기이며, 나팔절은 안식의 달인 일곱 번째 달을 여호와께 봉헌하는 날이다. 속죄일은 제사장과 백성의 죄를 속죄하는 날이고, 초막절은 출애굽 후의 광야 생활을 기념하는 절기이다. [niv해설]
선민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하게 준수해야 할 여러 절기들이 제시된 부분이다. 안식일, 유월절(무교절), 초실절, 오순절(칠칠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 등의 규례가 언급된다.[만나성경]
24장
계속해서 켜 둘 등잔불
여호와 앞에 진설할 떡
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면
본장에는 성소 관리에 대한 규례 1-9절과 여호와를 모독하는 자에 대한 처벌10-16절 그리고 동해보복법 등이 수록된다. 이 가운데 성소관리에 대한 규례가 여기에 수록됨이 다소 어색할 수 있겠으나 앞에서 여러 절기들에 관한 규례를 언급 후 여기서 순금 등잔불과 떡상을 관리하는 규례를 설명함으로 하나님과의 관계를 항상 최우선시하며 살 것을 촉구하는 것이다. [niv해설]
네 가지 규례이다. ①등잔불에 대한 규례 ②진설할 떡에 관한 규례 ③여호와의 이름을 모독하는 불경죄에 대한 규례 ④가해자에게 동일한 피해를 가하는 동해 보복법. [만나성경]
25장
안식년
희년
부당한 이익을 취하지 말라
본장은 안식년 1-7절 과 희년에 관한 규례 8-55절 로 대별된다. 가난한 이웃과 종으로 팔린 이스라엘인에 관한 설명이 후반부에 첨가 된다 35절 이하. 안식년을 지킴으로 땅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고백한다. 희년에는 토지를 원주인에게 돌려 주며, 종들에게 자유를 줌으로 세습적인 노예제도를 방지한다. 이는 하나님이 이스라엘에게 평등한 사랑의 공동체로 존속시키기 위한 의도에서 마련하신 것이다.[niv해설]
안식년과 희년에 대한 규례이다. 땅을 쉬어 휴경하게 하는 안식년은 매7년을 주기로 지키며, 희년은 安息年이 일곱 번 지난 다음 해 속죄일로부터 1년 동안 지킨다.[만나성경]
26장
상과 벌
레위기 전체의 결론격인 본장에는 순종에 따른 축복 1-13절과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 14-39절가 천명된다. 그리고 설령 저주를 당한다고 해도 즉시로 회개함으로 다시 구원과 회복의 은총을 받을 수 있다는 약속이 첨가된다 40-46절. 저주에 관한 경고가 축복의 말씀보다 더 긴 이유는 순종보다는 불순종으로 향하기 쉬운 인간성을 고려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의도이다. [niv해설]
모든 명령에 대한 대결론으로, 순종에 따르는 축복과 불순종에 따르는 저주를 제시하고 있는 부분. 덧붙여 한때 불순종의 삶을 살았더라도 회개하면 회복을 약속하신다. [만나성경]
27장
서원 예물의 값
서원에 대한 규례 1-31절과 십일조에 대한 규례32-34절로 본서는 마감된다. 서원이 시내산 언약의 본질은 아니지만 순종과 헌신의 표현이기에 십일조에 관한 법 및 함께 맨 마지막에 수록된 듯하다. 위기 순간에 직면하여 하나님께 서원하는 예가 많다. 그러나 그 순간이 지나가면 그 서원을 무시하거나 잊어버리기 쉽다. 성경은 이러한 태도를 엄하게 경고한다 전4:5.[niv해설]
레위기의 부록이랄 수 있는 본문에는 각종 서원에 관한 지침이 제시되며, 동시에 하나님께 바칠 초태생과 예물에 관한 규례 및 십일조에 관한 규례가 언급된다. [만나성경]
(끝) 2020년 9월 17일. 목요일 오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