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코랄88과 함께하는 열린 음악예배9월 5일(일) 원성웅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옥토교회에서 배재코랄88의 두 번째 행사인 열린 음악예배가 있었다.
개척교회를 시작하여 오늘의 멋진 옥토교회를 세운 원성웅 목사의 초청으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진정한 즐거움이 무엇인가를 알게 해주는 모임이었다.
요즘처럼 바쁜 세상에서 귀한 시간을 내고 아무 대가없이 모여서 노래로 기쁨을 나누는 배재코랄88의 단원들은 즐거움으로 동참하고 있다.
배재코랄88은 참으로 운이 좋다. 능력 있는 음악인이 많아서 말이다. 기타를 잘 치는 도상민, 절대 음감을 갖고 있는 장세완, 악보를 정확히 읽는 유인현과 박창인, 노래를 통째로 외워버리는 노력파 김동효, 고운 미성의 정영근과 이용덕 그리고 훌륭한 음악선생 정병국과 세계적 지휘자 정성수 등 등.......
정병국의 지휘와 정성수의 피아노로 합창을 했다.
일요일 저녁예배에 많은 성도들이 참여하여 함께 웃으며 박수치면서 즐거운 예배를 드렸다.
원성웅 목사의 영애 원정인 양이 플릇 연주를 했고 윤종주 동기의 영애 윤예나 양이 피아노 연주를 했다. 높은 수준의 연주에 많은 박수를 받았다.
Rock My Soul을 주제로 하는 원 목사의 마무리 설교가 있었다.
연주가 끝난 후의 기념사진인데 마치 유인현 동기의 결혼 사진 분위기가 되었다.
이번 모임을 주관해 준 원성웅 목사와 사모님 그리고 교회의 모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앞으로 합창을 통한 봉사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배재코랄88은 우리를 필요로 하는 동기들을 중심으로 활동하기 시작하여 점차 그 범위를 넓혀 갈 예정이다.
이런 취지에 뜻을 같이하는 동기들의 참여를 바란다.
참석 단원들 :
정성수,정병국,박창인,허훈욱,여성규,홍영도,라경원,임훈묵,이진삼,정영근,이용덕,도상민이 참석했고 최세진,유인현,윤종주,김동효,원성웅과 내가 가족과 함께 참석했다.
선전 카피에 보면 "소리없이 세상을 움직입니다"라는 문구가 있다. 나는 소리없이 배재코랄88을 움직이는 동기 즉 홍영도,이진삼,라경원,도상민에게 이 기회에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퀴즈:
유인현동기의 집사람은 오른쪽 분일까요? 아니면 왼쪽 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