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화환 "축하야? 저주야?" … 개그센스 빵 터졌다

[현영코스메틱]

개그맨 유상무의 PC방 개업 축하 화환이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지난 14일 유상무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죽전점 오픈! 엄마의 아들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화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지인들이 유상무에게 보낸 화환의 문구가 그대로 들어나 웃음을 유발한다.

먼저 유상무의 어머니가 보냈다고 적혀 있는 화환에는 “진심으로 망했으면 좋겠다”라는 문구가, 옛 여친이 보냈다는 화환에는 “어떻게 나한테 이럴 수 있어?”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심상치 않은 개그의 기운이 느껴진다.

또 유세윤은 '피시방 솔직히 쪽팔리다. 성공해라', 장동민은 'PC 최고사양! 286 너구리 실행 가능', 김원효는 '안돼! 너무 번창하면 안돼! 나도 PC방 할거란 말이야 안돼!'라는 문구로 만만치 않은 개그센스를 발휘했다.

유상무 화환 사진에 네티즌들은 “진짜 어머니는 아니겠지? 설마…진짜라면 정말 웃기다”, “옛 여친 누구냐? 네티즌 수사대 출동해라”, “역시 옹달샘은 빵빵 터지는구나”라며 웃음을 터뜨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