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ke Me Home Coad m Jdne Denver

[스카이]

Take Me Home Country Road (Jone Denver)

미국의 가수겸 작곡가였던 "존 덴버 (John Denver)" 는 본명이 "Henry John Deutschendorf, Jr" 이며

1943년도 말에 미국 뉴멕시코 "로스웰" 에서 태어났다. 그리고 그는 1997년 10월 12일 캘리포니아

몬터레이베이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53세를 일기로 길지 않은 생을 마감하였다.

"존 덴버(John Denver)" 는 그의 깔끔하면서도 감미로운 음악으로 인해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

팝팬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포크 락 컨츄리 (Folk - Rock, Country)" 가수이다.

그리고 그는 1969년 1집 앨범 "Rhymes and Reason" 으로 데뷔하였다.

"존 덴버 (John Denver)" 는 12세 때부터 할머니가 준 1910년제 깁슨 기타로 포크송을 연주하기

시작했는데 1960년대 중반 로스앤젤레스로 간 그는 자신이 특히 사랑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이 넘치는

콜로라도 주의 주도 덴버의 이름을 따서 자기 이름으로 삼고 채드 미첼 트리오와 함께 음악 생활을

시작하였다. 그가 첫 번째로 만든 노래 "비행기를 타고 떠나며 (Leaving on a Jet Plane)" 는 1967년에

"피터, 폴 앤드 메리" 가 취입해 1969년 최고의 히트곡이 되었다.

"존 덴버 (John Denver)" 의 첫 독집 앨범인 "시와 이성 (Rhymes and Reasons)" 도 그 해에 발매되었다.

그리고 1971년에 그는 밀리언 셀러 싱글인 "내 고향 시골길로 데려다주오 (Take Me Home, Country Roads)" 를 녹음했으며 그 후 계속해서 호소력 짙은 노래 "드높은 로키산맥 (Rocky Mountain High, 1972)" 과 또 큰 인기를 얻은 "내 어깨에 햇살이 (Sunshine on My Shoulders, 1974)" 를 발표했다.

그의 첫 부인이었던 "Annie" 와 신혼살림을 시작한 Colorado 주 "Denver" 시에서 자신의 예명을 딴

그는 1964년 텍사스를 떠나 L.A에 정착하면서 당시 사양길에 접어들고 있었던 "Chad Mitchell Trio"와

1962년도에 결성되었던 "The New Christy Minstrels" 에서 주로 활동을 하였다.

그는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맑고 높은 목소리와 목가적인 가사로 잔잔하게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었었는데 골드 앨범 14장과 플래티넘 앨범 8장을 기록했으며 콜로라도의 계관시인(1974),

컨트리 음악협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연예인(1975) 등을 수상하는 영예를 누리기도 했다. 그는 그의

전성기였던 1970년대에 "히트곡 선집 (Greatest Hits, 1973)", "다시 집으로 (Back Home Again, 1974)",

"윈드송 (Windsong, 1975)" 등의 앨범을 낸 이 후에도 녹음과 공연을 계속했으며 텔레비전 특집 쇼에

여러 차례 출연했었고 또한 영화 "오, 하느님! (Oh, God!, 1977)" 에도 주인공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야생동물과 자연 보존에도 크나큰 열정을 가지고 윈드스타 재단을 공동 창립했으며(1976),

20년 동안 국제연합아동기금(UNICEF)의 기아와 빈곤을 근절하기 위한 운동에 헌신적으로 참여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들어 콜로라도 주 애스펀에서 2차례나 음주 운전으로 체포되어 자신의 건전한

이미지를 훼손했다. 덴버는 공군장교였던 아버지에게서 조종술을 배워 숙련된 조종 솜씨를 가지고

있었으나 1997년 10월 12일 수제 실험용 비행기를 타고 캘리포니아 해안을 날던 중 몬터레이베이에서

비행기 추락사고로 사망했다.

그리고 1982년에는 세계적인 성악가 플라시도 도밍고와 함께 "Perhaps Love" 를 불렀으며,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음악은 그의 아내 "Annie" 에 대한 사랑을 노래한 "애니의 노래 (Annie's Song)" 이다.

그리고 1971년도 밀리언 셀러 싱글인 "내 고향 시골길로 데려다주오 (Take Me Home, Country Roads)"

는 국내에서도 개봉된 영화 "썬샤인 (Sunshine)" 의 OST 이다. 그리고 "내 어깨에 햇살이 (Sunshine on My Shoulders, 1974)" 이곡 또한 영화 "썬샤인 (Sunshine)" 의 삽입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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