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지난주부터 은평마을지원센터에선
각 동 주민센터의 주민 & 공무원 여러분을 직접 방문해서
'찾아가는 마을공동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답니다.
18일에는 '매바위'란 지명의 원조, 응암2동의 주민센터를 다녀왔어요!
멋있는 유래비가 있는 응암2동주민센터에요 ^.^)
지금의 응암동 지역은 조선시대 왕의 매 사냥터였다는 기록이 있고,
여기서 50m 아래 주택가에 한쌍의 사이좋은 매 모양 바위가 있었는데
1960~70년대 도시개발로 사라졌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구청 마을공동체팀의 안덕진 주무관 님이 열심히 여는인사를 해주고 계세요.
살짝 긴장하신거 같은데요? ^^;
(사진에 글씨가 잘 안보이네요. '돈이 아닌, 정을 교환하는 곳이 있습니다')
응암동 지역은 은평의 자랑이자, 주민들의 자조 모임이기도 하고
오늘날 공유경제의 씨앗으로 발전하고 있는
'e-품앗이' 활동의 뿌리가 있는 동네이기도 하죠!
'마을공동체'의 개념과 함께
주민들의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주민들을 공무원이 도와줄 수 있는 것은 어떤게 있고
마을지원센터는 무엇을 도와드릴 수 있을지
1시간 동안 굵고 짧은 강의가 있었습니다.
응암2동은 '동네단위 마을계획' 마을로 선정되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이 예상되는 곳이에요.
진지한 표정으로 열심히 임해주신
응암2동주민센터 직원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응암2동 퐈이야! ~~
첫댓글 응암2동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될거란 좋은 느낌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