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1월18일부터 대한항공 새공항으로 이전, 인천공항 제2터미널

2018년 1월 18일 (목)요일부터, 대한항공은 인천공항 제2터미널로 이전합니다. 새 터미널은 탑승수속부터 짐을 부치는 일까지 혼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제2터미널은 승객을 위한 편의가 한층 강화되었는데요, 사전 등록없이 자동 출입국 심사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고 탑승권과 여권을 대면 문이 자동으로 열리고 직원의도움 없이 혼자서도 짐을 부칠 수 있습니다. 특히 제2터미널이 개장할 경우 대중교통도 연장되는데요 KTX를 이용하여 인천공항에 도착하는 경우 1터미널을 지나, 2터미널 종점까지 가야하고 김해공항발 내항기(부산->인천)을 이용한다면 처음부터 출국 항공사를 확인하고 이동해야 합니다. 대한항공,델타항공,KLM,에어프랑스는 제2터미널에서 도착과 수속을, 나머지 아시아나,싱가폴항공,진에어, 유나이티드 항공은 제1터미널로 도착과 수속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점 혼동없으시길 바랍니다. ▼터미널 잘못 도착했을때 주의할점: 1터미널과 2터미널 대략 30분소요 셔틀버스: 약 25분소요 공항철도: 약 15분소요 택시: 약 20분소요 배차시간이 있으므로 꼭 여유있게 출발해야 합니다. ▼1윌18일전에 출국했으나 18일이후 대한항공으로 귀국시에는 2터미널로 입국하므로 마중오는 분들에게 알려주어야 합니다. ▼코드쉐어항공편(대한항공과 공동운항항공편)일때는 출발전에 탑승수속터미널과 창구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인천공항대중교통 이동루트 KTX/공항철도: 서울역ㅡ1터미널ㅡ2터미널(종착역)ㅡ1터미널ㅡ서울역 KAL리무진: 시내ㅡ2터미널ㅡ1터미널ㅡ2터미널ㅡ시내 일반리무진: 시내ㅡ1터미널ㅡ2터미널ㅡ시내(예정) ※주의할점: 서울에서 #인천공항 가는 버스가운데 일부는 2터미널에 먼저 도착후 1터미널로 이동하는것도 있으니, 버스탑승후에는 꼭 내리는 터미널에 신경써야 합니다. 자가용이용시에는 1터미널과 2터미널 진입로를 신경쓸것!! #대한항공이 빠져 나간 현재의 여객터미널에는 42개의 항공사가 들어섭니다. 서측에 있던 #아시나아항공은 대한항공이 있던 동측으로 이전. 중간에는 에어캐나다와 중국국제항공, 독일의 #루프트한자, 싱가포르항공 등이 입주하고, 서측에는 #영국항공, #일본항공, 말레이시아항공 등이 입주합니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면서 항공사 위치가 모두 바뀜에 따라 혼란이 우려된다. 탑승객들은 공항에 미리 도착하기 전에 반드시 자신이 타야 할 항공사 위치를 미리 확인해야 한다. 그렇지 않을 경우, 자칫 항공기를 놓칠 수 도 있다.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은 기존처럼 이용하면 된다. 제2여객터미널은 제1여객터미널과 완전 독립, 별도로 운영된다. 승용차를 타고 인천공항 고속도로를 타고 가다가, 공항분기점에서 여객터미널에 잘못 진입했을 경우,10∼20㎞를 우회해야 하며, 이 때문에 20∼30분 추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추정한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관계자는 “항공사 재배치는 터미널 수용능력과 항공사간 조업 및 여객 환승편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항공사 재배치가 확정된 만큼 이젠 이용객들이 혼란을 겪지 않도록 항공사 등 관련기관과 대책을 마련하고있다”고 말했다.